Hobby/음식(Food)
범계, 멤브로스를 다녀왔습니다.
범계, 멤브로스를 다녀왔습니다.
2010.02.04불과 사흘전, 미투데이의 미친이신 농우(http://me2day.net/nongwoo)님께서 '멤브로스'라는 스시부페를 다녀오셨다는 글을 남기셨습니다. (본문은 트랙백을 참조해 주세요~) 마침 저 역시 격렬하게 스시가 먹고 싶었기에, 자세한 연락처를 문의를 드렸었는데요. 소개해주신 농우님께서도 놀라실 정도로 빠른 속도로 방문하고 왔습니다. 워낙 제 개인적인 욕망(스시먹고싶다.. 스시먹고싶다..)이 강한 이유도 있었지만, 쿠린양과의 약속이 매우 절묘하게 맞아들어가는 바람에 서두르다싶을 정도로 빠르게 방문계획이 수립되고 실행되었습니다. 멤브로스는 4호선 범계역 근처에 있었습니다. 저는 범계역에 처음 내려봤는데 처음엔 '여기가 행정구역상 어딘가' 싶었습니다. (안양시였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역 앞에..
강남, 돌판김치삼겹살집을 다녀왔습니다.
강남, 돌판김치삼겹살집을 다녀왔습니다.
2010.01.27우선 빠른 인증부터... 강남에 있는 삼겹살 집을 다녀왔습니다. 상호명은 돌판집, 돌판김치삽겹살집이군요. 정말 오랜만에, 너무나도 오랜만에 온라인에서 뵈었던 분을 오프라인에서 실제로 보게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소리소문 없이 조용히 활동하고 있던 마이크로블로그에서 연이 닿아 실제로 뵙게 될 줄이야! 제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사실 실제로 더욱 놀라게 된 것은 후에 따로 있었지만요. 오늘 개인적으로 조금 울적한일들이 많아서 잠시 마실 나갔다 오는 길에 친구들과 함께 가벼이 술 한잔이라도 하면서 '깊은 실흠 달리리라' 하고 있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오늘따라 모두 죄다 선약, 선약, 선약... 그나마 약속 하나 잡았더니 정확히 5분만에 전화가 와서 "나 급한 약속이 생겨서.....
강남, 브라질리아를 다녀왔습니다.
강남, 브라질리아를 다녀왔습니다.
2008.01.23레이니아입니다. 정확히는 어제(22일, 화) 강남역에 있는 브라질리아를 가벼이 다녀왔습니다. 가벼이... 브라질리아는 '스테이크 부페'라고 부를 수 있는데요. 정확히는 브라질식 스테이크를 무한정 먹을 수 있는곳..(...)이 되겠습니다. 주문은 오로지 스테이크! 밖에 없으며 추가 메뉴로 와인 및 탄산 음료가 있습니다. 삐까냐(등심)-꼰뜨라삘레(채끝등심, 소금구이)-아우까드라 꽁알류(보섭살 마늘구이)가 한번 돌아가면서 제공되고, 그 다음부터는 자신이 원하는 스테이크를 골라 주문하면 계속 가져다 줍니다. 기본적으로 샐러드(감자, 야채, 비나그래찌)가 제공되고 소스랑 피클도 주며 볶음밥까지! 이 역시 무한 리필(!) 정말 마음 단단히 먹고 가면 푸짐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VAT포함 25000원.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