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bby/음식(Food)
대학로, 스테이크 음식점 '상파울루'를 다녀왔습니다.
대학로, 스테이크 음식점 '상파울루'를 다녀왔습니다.
2010.08.18역시 풀포러브를 보러다녀온 그날! 점심으로 맛있는 고기를 썰어먹으려고 맛집이라던 '상파울루'를 다녀왔습니다. 그날 너무 무리한 거 아니냐고 묻지 마세요. 제 생일이었단 말입.. ㅜ_ㅜ 아무튼, 원래는 여기 말고 다른 집을 봐둬서 가려고 했는데! 글쎄 동반자 쿠린님이 절 땡볕에 두시간이나 세워놓고는 오질 않으시더랍니다. ㅠ_ㅠ 엉엉, 절 더러 어떡하라는 겁니까... (덕분에 맛있는 것 얻어먹긴 했지만요 *-_-*) 좀 슬펐지만, 자료로 쓸 사진이나 기타 풍경 사진을 찍으며 기다리다가 겨우겨우 도착한 쿠린님과 약간 상의를 거친 후에 수정된 방안인 Plan B에 맞춰 상파울루로 향했습니다. 상파울루는 대로변에 있긴 한데, 좁은 골목을 주욱 따라들어가야 하는 조금 복잡하다면 복잡하다고 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있..
대학로, 릴리 마를렌을 다녀왔습니다.
대학로, 릴리 마를렌을 다녀왔습니다.
2010.08.16연극 풀포러브를 보러간 그날, 시간도 떼울겸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릴리 마를렌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예전에는 대학로로도 자주 오가며 놀았었는데, 점차 발길이 뜸해지고 결국엔 연극만 잠깐 보러 온적이 대부분이라 자주 들리는 곳(이른바 파놓은 집이라고 하죠?)이 대부분 사라져버리곤 했는데요. 몇 안되는 집중 아직까지 남아있는 집. 릴리 마를렌입니다. 서울대 병원과 약국골목 사이로 들어가면 금세 나오는 독특한 외관. 아직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더군요. 다행입니다. 릴리 마를렌(Lili Marlene)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유명했던 독일의 사랑노래의 제목이라고 하네요.. 자세한 것은 인터넷을 찾아보세요 ▶ "릴리 마를렌" - 위키피디아 지붕부터 창까지 붉은 톤이 많이 쓰인 건물인데, 초록색 담쟁이와 잘 어울..
트뤼플 프렌치(Truffettes French) 초콜렛을 받았습니다.
트뤼플 프렌치(Truffettes French) 초콜렛을 받았습니다.
2010.08.13오늘 어머니 아는 분께서 생선 몇마리와 초콜렛을 한 박스를 주고가셨습니다. 이런건 또 인증을 안해줄 수가 없죠. 바로 가져와서 인증하기 시작했습니다. 절대 먹고싶어서 가져온게 아니에요! 어떻게 읽는건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보니 아래에 상호명이 적혀있더군요. 트뤼플 프렌치..라고 읽으면 된다고 합니다. 트뤼플이라면 송로버섯 말하는 거 아닌가요? 이상하네요.. 박스가 크고 묵직해서 내심 기대를 했는데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커다른 봉투가 2개나 들어있네요. 풍선을 사면 과자가 서비스로 들어있는 모 과자와는 다르게 초콜렛으로 두득히 채워져 있는 느낌이 봉투를 만지는 순간 흐뭇한 미소를 머금게 합니다.:) 초콜렛을 다 붓지 않고 일부만 부었습니다. 옆에 놓인 봉지가 아직 반정도 차서 묵직하게 서있는거 보이시..
삼성, 브라질리아를 다녀왔습니다.
삼성, 브라질리아를 다녀왔습니다.
2010.08.07레이니아입니다:) 역시 전 맛집 포스팅을 할 때가 제일 행복한 것 같아요. 이참에 맛집 블로거로 전업이나 해야할까봐요...(...) 각설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아주 예~전에 '강남 브라질리아'를 다녀온 적이 있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막 이사온지 얼마 안되었을 때로 기억합니다.) 그 이후 영 브라질리아를 방문할 기회가 없다가 중간에 한번 방문을 하고 그 다음 방문했던 게 강남의 '까르니 두 브라질'을 다녀왔었어요. 까르니 두 브라질 포스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절대로, 절대로! 후회한 방문이었는데요. (지금도 재 방문의사따윈 전혀! 없습니다.) 그 때, 브라질리아가 참 가고 싶더라구요.. T-T 그래서 절치부심 기회를 노리다가 맛집의 동반자, 아니 영혼의 동반자 쿠린님과 이번엔 삼성 브라질리아를 다..
철산 육쌈냉면을 다녀왔습니다.
철산 육쌈냉면을 다녀왔습니다.
2010.08.06안녕하세요, 레이니아입니다:) 오늘도 역시 자주 찾게 되는 철산의 냉면집을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더운데 냉면 한그릇이 그렇게 반가울 수 없더라구요. 각설하고,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육쌈냉면이 뭘까..'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고기(肉)를 싸서 먹는 냉면이라고 육쌈냉면이라고 하더라구요. 이 곳의 특징은 냉면을 시키면 고기가 덤으로 온다는 것입니다! 보통 고기를 시키면 냉면이 오는 경우는 있어도, 냉면을 시켜서 고기가 오는 적은 처음이시라구요? 네, 저도 처음이었습니다. 냉면을 시키니 고기를, 그것도 숯불갈비를 주더군요...(...) 육쌈냉면은 2006년 대한민국 최초로 고기와 냉면을 싸먹는 집으로 시작했습니다. 냉면을 주문하시면 숯불갈비를 함께 드립니다. 시원한 맛을 좋아하시면 물냉면을 매운맛을 좋아하시..
건대 바이킹스 더블을 다녀왔습니다.
건대 바이킹스 더블을 다녀왔습니다.
2010.08.04오랜만에 건대 근처를 갔어요. 캐릭터 페어 첫째날 일이 많으신 쿠린님을 납치하여 바이킹스 더블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전해줄 선물이 있었기도 했구요.) 처음엔 건대 애슐리를 갈까도 생각했었는데.. 애슐리는 가려니 서로 가슴이 아파서 큰 맘먹고 간 바이킹스 더블입니다. :+:관련 글 보기:+: (한번쯤은 가볼만 했던..) 건대 프리미엄 애슐리 방문기 예전에 보았을 때도 그냥 눈여겨 보고 군침만 삼켰는데, 이날따라 쿠린님도 흥(興)하고(+ 빼꼼을 뺏아가실 사전 포석) 저도 흥해서(절대 흥! 이 아니란 말입니다.) 가게 되었습니다. 덩실덩실 밖에서 부터 보이는 음식(?)들이 예사롭지가 않았어요. 드디어 입성하게 되는군요!:) 바이킹스 더블은 부페식 식당입니다. 특이하게 샤브샤브도 있더라구요. 1인분의 가격은 ..
건대, 프리미엄 애슐리를 다녀왔습니다.
건대, 프리미엄 애슐리를 다녀왔습니다.
2010.08.04요즘 들어 애슐리를 좀 자주 방문하는 듯한 느낌이 들지만.. 아무튼 이번에도 인생의 동반자 쿠린양과 함께 건대역 애슐리를 다녀왔습니다. 월요일날 다녀왔는데 사실 건대 애슐리를 갈 예정은 아니었어요. 주변에 어마어마한 평을 받던 맛집들이 놓여있어서 맛있는 곳에 데려갈 요량으로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iPhone으론 이렇게 점수를 따곤 합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정말 찾아본 가게마다 족족 월요일 휴무더라구요. 결국 또 건대입구에서 한참을 방황하다 발견한 곳이 애슐리.. 지난번 포스트(링크)에도 언급했지만 '애슐리가서 후회하진 않는다'라는 나름의 생각을 가지고 기세등등하게 건대 애슐리로 들어갔습니다. 프리미엄이더군요...(...) 프리미엄 애슐리는 일반 애슐리보다 가격이 비싸다는 점이 조금은 슬펐지만, 이왕..
설록에서 변비에 좋다는 비움플러스(vium+)를 받았습니다.(2)
설록에서 변비에 좋다는 비움플러스(vium+)를 받았습니다.(2)
2010.07.26포스팅이 많이 늦어졌네요. 하루면 바로 효과가 나올줄 알았던 제 마음이 너무 급했던 탓에 섣불리 포스팅을 하려고 했는데 한방에 효과가 바로 확 나오면 아마도 그것은 식품이 아니라 약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게다가 첫날엔 사고도 있었고.. 아무튼 요 며칠 꾸준히 저를 비롯한 실험을 도와주신 가족들과 함께 모아서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각각의 맛을 한 사람씩 꾸준히 섭취를 했습니다. 도움이 필요했던 가족일원(누군지 밝히지는 않겠습니다^^;;)과 무탈한 쾌변인 저, 그리고 증상이 약간 있었던 가족일원. 이렇게 총 3명이 실험에 참가했습니다. 체험팩이 많지는 않아서 (작은 팩 4포, 큰 팩 2포) 작은 팩 같은 경우엔 용법대로 실행을 못한 단점이 있지만 우선결과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할께..
대학로, 더 프라이팬(the Frypan)에 다녀왔어요:)
대학로, 더 프라이팬(the Frypan)에 다녀왔어요:)
2010.07.23혜화역에 있는 더 프라이팬(the Frypan)에 다녀왔습니다. 비내리는 주말이라 왠지 바삭바삭하게 튀긴게 먹고 싶기도 했고, 연극(브레히트 원작의 을 본 날이기도 했습니다.)을 보고나면 으레 자연스럽게 치맥을 먹으며 연극에 대한 담소를 나누는 것이 암묵적인 약속이었거든요. :+:관련 글 보기:+: ☞ 2010/07/21 - 연극 을 보고왔습니다. 사실 동네에도 더 프라이팬이 있는데, 가본적이 없어서 좀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저희끼리 하는 이야기였지만, 오빠닭의 아성을 봉해버린 전설의 치킨이라는 평을 들었었기에 더욱 기대를 했었지요. 여기 모토가 '치킨으로 세계정복'이라고 했던가요.. 아무튼 저부터가 궁금해서 아이폰의 힘을 빌어 찾아찾아 갔습니다. 한번 찾아가 보니까 쉬이 찾아갈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설록에서 변비에 좋다는 비움플러스(vium+)를 받았습니다.(1)
설록에서 변비에 좋다는 비움플러스(vium+)를 받았습니다.(1)
2010.07.22미투데이 기업미투 중 한분이신 비움플러스님께서 이벤트를 하셨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았는데요. 비움플러스와 미친 맺고 댓글로 참여하신 선착순 500분께 '비움플러스 체험팩'을 드립니다. 핑백으로 내 미투데이 친구들에게도 소개해주시고, 지금 신청하여 '장건강을 지키는 비움플러스'를 경험해보세요! ~7/22까지, 핑백&미친신청 필수!^^ 참여자가 많지 않아 상당히 쉬운 이벤트였습니다. (지금까지 비움플러스님 미친이 437명이며, 모두 이벤트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가정했을 때 충분히 가능성이 있군요..) 아, 비움플러스가 뭐냐구요? 비움플러스는 변비약을 먹을 수 없을 때 먹기 괜찮은 건강기능성 음료입니다. (아니 정확히는 물에 타서 먹게끔 되어있는 분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아모레퍼시픽에서 제작하고 있다고 ..
철산 마포갈매기 집을 다녀왔습니다.
철산 마포갈매기 집을 다녀왔습니다.
2010.07.18요 근래 광명시 주변 포스팅이 좀 되네요. 오늘은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 있는 마포갈매기 집을 다녀왔습니다. 간간히 철산동에 위치한 상업지구에서 뭐 자주 먹었는데, 이런 집이 있는 줄은 오늘 처음 알았네요. 생긴지는 그다지 오래 되어보이지 않더라구요. 외관도 깨끗하고... 갈매기살집을 갔으니 갈매기살을 먹어야겠죠? (근데 사실 마포는 갈비가 유명하지 않던가요!?) 그래서 갈매기살을 주문했습니다. 마포갈매기 로 명명된 메뉴는 1인분에 6,500원이었어요. 밑반찬은 그럭저럭 무난한 편이었습니다. 양념한 상추가 전 맛이 괜찮았던 것 같아요. 나머지는 그냥 다른 집들과 대동소이..^^ 갈매기살은 생각보단 양이 적었지만ㅜ_ㅜ 모자른 부분은 밥을 먹기로 하고 불판에 고기를 얹었습니다. 아까 전 사진과 달라진 점 혹..
양을 키우는 카페, Thanks Nature Cafe를 다녀왔습니다.
양을 키우는 카페, Thanks Nature Cafe를 다녀왔습니다.
2010.07.13홍대입구역에서 홍대 정문을 향하여 똑바로 가다보면 가끔씩 '메에~'하는 소리를 듣고는 합니다. (주위 소리가 상당한 편이라 신경쓰지 않으면 잘 들리지 않아요.) 그 소리는 과연 어디서 날아오는 것일까요!? 그 소리의 정체는!? 그 소리의 근원지(!?)인 양을 키우는 카페인 Thanks Nature Cafe를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아래 다시 설명하겠지만 홍대 정문으로 가는 길에 홍대 기준 좌측에 2층 상가가 있는데 그 지하 가장 오른편 매장에 있습니다. 지난번 106라멘과 같은 위치에요 (2층과 지하) 그쪽 포스트를 참고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2010/07/11 - 홍대, 106라멘을 다녀왔습니다. 보러가기 양은 카페 앞에 집이 있어요. 카페에 들어가지 않아도 볼 수 있고 만질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