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기념일을 더 특별하게 만드는 분위기 좋은 곳, 드까르멜릿에 다녀왔습니다.
기념일을 더 특별하게 만드는 분위기 좋은 곳, 드까르멜릿에 다녀왔습니다.
2018.09.20한때는 맛집, 혹은 음식집에 관한 글도 종종 적었습니다만, IT에 관한 글을 적기 시작한 이후 정말 웬만한(?!) 가게가 아니면 이런 후기를 잘 남기지 않는데요. 무척 오랜만에 기분 좋게 다녀온 음식점이 있어 간단히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모임 덕분에 다녀온 음식점. ‘드까르멜릿’입니다. 드까르멜릿(De Karmeliet) 낯선 이름에 적잖이 외워지지 않는 드까르멜릿은 벨기에의 수도원 이름을 따왔다고 하는데요.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푸짐한 메뉴, 그리고 맛. 이 세 가지가 조화를 이루는 집이라는 후기를 읽어보며 다녀왔습니다. 사실 도착하자마자 분위기가 좋은 곳이라는 건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그도 그럴 게, 들어가는 입구에 마련해둔 정원부터 분위기가 참 좋았거든요. 아담한 크기의 정원은 한 바퀴 천천히 둘..
1초에 1.98원만 내면 되는 식당, kt ON식당에 다녀왔습니다.
1초에 1.98원만 내면 되는 식당, kt ON식당에 다녀왔습니다.
2018.09.06지난 라오스 여행과 함께 소개드렸던 kt 로밍ON 서비스를 기억하시나요? 통화료가 1초에 1.98원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이 매략적인 정책이었는데요. 이 1초에 1.98원을 그대로 적용한 식당이 홍대에 생겼습니다. 이름도 kt ON식당이라는데요. 어떤 식당인지 직접 다녀왔습니다. kt ON식당 찾아가기 kt ON식당은 합정역과 홍대입구역 사이에 있습니다. 주차장 골목 즈음이라 합정역에서 가는 게 좀 더 가까울 것 같은데요. 지도에서도 찾을 수 있지만, 바로 옆에 ‘캐슬프라하’가 있어서 여길 목적지로 하고 오셔도 됩니다. 그리고 골목에 들어오면 지나치기 힘든 비주얼이기도 하고요. kt 브랜드 색인 민트색을 함뿍 쓴 외관은 기분 마저 상쾌하게 하는데요. 무제한 식사를 1초에 1.98원에 즐길 수 있다는 도발적인..
부천시청에서 치맥을! 치킨을 알고 맥주를 아는, 아는집.
부천시청에서 치맥을! 치킨을 알고 맥주를 아는, 아는집.
2015.08.23부천시청 역 근처에 있는 '아는집'에 다녀왔습니다. 왠지 진짜 아는 집 같지만 상호명이 '아는집'입니다. 치킨 & 펍 아는집. 어떤 맛있는 메뉴가 있는지, 지인들과 함께 습격한 습격후기입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요새 다양한 느낌의 펍(Pub)이 생기고 있죠. 예전에는 펍이라는 용어도 생소했었는데, 이제는 꽤 자연스러운 느낌이 드네요. 오늘은 이런 펍을 다녀왔습니다. 부천시청역 근처에 있는 치킨&펍 아는집에 다녀왔습니다. 최근 새로 생긴 집이라고 하는데요. 지인과 함께 다녀와서 더욱 맛이 좋았던 치킨 & 펍 ‘아는집’.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시죠. 아는집 부천시청역 이마트 뒷편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아는집입니다. 처음엔 치킨 앤 펍 아는집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는집’이 공식 상호더라고요. 놀 줄 아는집, 즐..
사당, 파스텔시티 티원에서 세련된 중식을 맛보았어요.
사당, 파스텔시티 티원에서 세련된 중식을 맛보았어요.
2015.06.21사당 파스텔시티에 한화그룹의 차이니즈 비스트로 티원(T園)이 생겼다는 소식이 들려 직접 찾아가보았습니다. 동서양이 만난 독특한 인테리어와 세련된 음식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일요일인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음식점에 다녀온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한화프렌즈 활동의 하나로 다녀온 음식점인데요. 바로 사당 파스텔시티 안에 있는 중국음식점 티원입니다. 개인적으론 음식집 관련 글은 말도 많고 탈도 많아서 잘 작성하지 않습니다만, 이번에는 한화프렌즈와 함께 다녀왔으니까요. 부담 없이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티원에서 어떤 음식을 맛보고 왔는지, 함께 살펴보시죠. 사당 파스텔시티, 티원 프리미엄 중식 다이닝이라는 티원. 사당역과 연결된 파스텔시티 3층에 새로이 열었는데요. ..
대학로 침니케이크 카페, 드셔 보셨어요?
대학로 침니케이크 카페, 드셔 보셨어요?
2015.02.02저로서는 처음 들어보는 음식인 침니케이크 소개 포스팅입니다. 대학로에서 추천으로 찾아간 맛집. 대학로 침니케이크를 간단히 소개해드립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참 오랜만에 맛집(!?) 글을 써보는 것 같네요. 음식집 글은 말도 많고 탈도 많아서 안 쓴지 한참이었습니다. 근데 제가 사장님께 뻥아닌 뻥을 쳐버리는 바람에…(…) 덕분에 한참을 갈등하다가 뒤늦게 작성하게 된 포스팅입니다. 이 글을 사장님께 바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연극을 보러 그리고 그 밖의 일을 하기 위해 대학로에 자주 가는 편입니다. 그러다가 대학로에 디저트 가게가 새로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평소에 간식이나 디저트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 언제고 가겠다 생각만 하다가 마음먹고 시간을 내어 찾아가 보았습니다. 처음엔 간단히 먹고 말..
먹거리로 산화한 전주여행 (2) - 삼백집, 그리고 객사길
먹거리로 산화한 전주여행 (2) - 삼백집, 그리고 객사길
2014.08.15전주여행 두 번째 포스트입니다. 당일치기 여행을 얼마나 울궈먹으려고 저는 이러고 있을까요? :D 삼백집과 전주객사를 들린 후기입니다. 오랜만에 가는 삼백집. 지난 포스트와 비교해 보셔도 좋습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지난 포스트에 이은 당일치기 전주 여행 포스트입니다. 삼성 갤럭시 S5 광대역 LTE-A를 한 손에 들고 이리저리 돌아다닌 여행, 하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하지요? 전주에 도착하여 우선 배부터 채우기로 했었는데요. 삼백집 근처에 도착하여 그 이후부터 계속됩니다. 삼백집 비도 오고 차도 막혀 예상했던 시간보다 조금 늦게 전주 관광호텔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삼백집이라고 해도 기사분은 아시겠지만, 분점도 생기도 이리저리 이야기하기 귀찮아서 전주 관광호텔로 이동했는데요. 전주 관광호텔에서 ..
영등포, 술선생잭에 다녀왔습니다.
영등포, 술선생잭에 다녀왔습니다.
2013.08.02본 포스트는 지원을 받아 작성된 포스트입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다시 간만에 ‘음식, 맛보다.’ 카테고리 글인데요. 영등포에 있는 ‘술선생잭’이라는 곳에 다녀온 후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이번에는 블로그와이드 체험단 자격으로 다녀올 수 있었는데요. 원래 음식점 리뷰는 별일 없으면 혼자 잘 다니곤 합니다만, 제가 술을 많이 즐기지 않는 이유로 일행을 불러모아 다녀왔습니다. 평소에 술 하면 안 빠지는 웬수떼기들이라 안심(?!)하고 다녀올 수 있었는데요. 다사다난(?!)했던 영등포 술선생잭 후기, 지금 시작합니다. 술선생잭 처음에 저는 술선생잭이라는 이름이 아니라 술선’장’잭인 줄 알고 있었습니다. 캐리비안의 해적을 너무 봐서였을까요. 자연스럽게 술 선장이라는 이름이 먼저 떠올랐는데요. 그래서 처음 영등..
당산, 서서갈비가 빛나는 '요기고기'를 다녀왔습니다.
당산, 서서갈비가 빛나는 '요기고기'를 다녀왔습니다.
2013.06.21레이니아입니다. 고기, 좋아하시죠? 소화도 빠르고 흡수도 빠른 고기.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이번에 지인 분들과 식사자리가 있어서 당산역에서 만나게 되었는데요. 평소 맛집 포스팅은 잘 안 하는 주의지만, 이번에 꽤 감동(?!)인 곳이 있어서 이렇게 글로써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당산역, 요기고기 당산역에 가긴 했지만, 제가 알고 있는 당산역은 벚꽃 놀이 때나 내리는 역, 혹은 9호선 환승을 위한 역일 뿐 그 외에는 황량한 풍경밖에 기억나는 게 없었는데요. 이번에 당산역을 나오니 예전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더라고요. 회사가 많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아마 그 때문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저는 이날 약속시각보다 조금 늦어서 바로 다른 분들이 자리를 잡으신 가게를 향해 갔는데요. 그..
광진구, 딸기향 가득한 딸기부페, 워커힐 베리베리 페스티벌.
광진구, 딸기향 가득한 딸기부페, 워커힐 베리베리 페스티벌.
2012.03.27레이니아입니다. 또 간만에 음식 포스팅을 들고 찾아뵙게 되네요. 오늘은 간만에 무척 호화로운 지름OTUL을 한 후기, 워커힐 딸기부페인 베리베리 페스티벌(VeryBerry Festival)을 다녀온 후기가 되겠습니다. 딸기부페라는 말에서 이미 아시겠지만, 딸기를 무한정으로 먹을 수 있는 부페였습니다. 딸기만 먹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아니죠. 딸기를 이용한 19종의 디저트도 함께 맛볼 수 있는 이른바 '딸기 디저트 부페'가 되었는데요. 이게 언제나 하는 것이 아니라 매년 봄철에만 한정으로 열리는 행사입니다. 저 역시 애들입맛 + 당분 마니아(?!)로서 딸기부페의 이름을 듣고 흠모하긴 했지만 가격이 무서워서 갈 엄두조차 내지 못했었는데요... 그러다가 올해는 굳은맘을 먹고 간식비를 대폭 아껴서 겨우겨우 찾아..
부평, 하코야(HAKOYA)를 다녀왔습니다.
부평, 하코야(HAKOYA)를 다녀왔습니다.
2012.02.24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조금 먼(?!) 동네인 인천시 부평구 음식점 포스팅입니다. 음식 카테고리 포스트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 포스트들은 대부분 서울에 편중되어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 어디든 안가리고 잘 갑니다...OTL 다만 포스트로 작성되는 비율이 그리 높지 않을 뿐이죠...^^; 이 이유도 사실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조만간 한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오늘 이야기를 나눠볼 집은 부평역 근처에 있는 일본 음식점 체인인 하코야입니다. 요새 제가 일식을 많이 먹나...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요. 생각해보니 제가 일식을 많이 선택하는 것도 분명히 한 이유겠지만, 제 주변에서 새로운 음식집이 생길 때 일식 음식점이 많이 생기는 것 같더라구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습관의 변화나..
신사, 하나돈부리를 다녀왔습니다.
신사, 하나돈부리를 다녀왔습니다.
2012.02.09레이니아입니다. 또 다시 약간 시간차를 두고 음식 관련 포스팅입니다. 사실 여기저기 다녀온 곳은 많은데, 실제 글로 옮기기가 쉽지가 않다는 걸 다시한번 느끼고 있습니다. 길게 끌지않고 시작하겠습니다! 신사동 그 중에서도 '가로수길'이라고 부르는 곳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실테고 실제로 가보신 분들도 많으시고 아니면 이름만 들어보신 분들은 더욱 많으실 듯 합니다. 제 생각에 '가로수길'이라고 하면 왠지 모르게 드라마에 나오는 늘씬하고 잘 생긴 사람들이 돌아다니고, 데이트의 명소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그러다가 실제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점심먹으러 부지런히 다니게 되었지요... 데이트하면서 처음 방문할줄 알았는데... 환상이 깨져버렸어요...OTL... 뭐 아무튼, 처음 가본 가..
합정, '한성문고'에 다녀왔습니다.
합정, '한성문고'에 다녀왔습니다.
2011.08.26레이니아입니다. 이번주는 꽤 많은 분량을 맛집 포스팅으로 할애하고 있습니다. 누차 말씀드리지만 맛집이라기 보다는 음식점 방문 기행이라고 보는게 옳으나, 조금 뭉뚱그려 ‘맛집’이라고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이 표현을 바꿔야하나 고민이 되는 요즘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합정역에 위치하고 있는 ‘한성문고’에 다녀온 내용을 담아보려고 합니다. 한성문고... 하니까 왠지 서점이름 같다는 생각, 혹시 하지 않으셨나요? 저도 처음엔 아무 생각없이 서점인줄 알았더랩니다. 그런데, 사실은 라멘집이더라구요...(...) 혹시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일전에 ‘하카타분코’ 방문기를 올린적이 있습니다. :+:관련 글 보기:+: 홍대, '하카타분코'에 다녀왔습니다. ‘한성문고’는 하카타분코에서 만든 일종의 분점의 개념인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