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D 수집, 나의 수집 이야기(5)
글 작성자: 레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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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트에서 이어집니다 :D)
이젠 살다살다 별 특이한 걸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PSP의 UMD인데요...(...) 사실 수집이라기 보다는 즐기기 위해서 + 약간의 행운 덕택에 양이 늘어나긴 했는데요.
아무튼 사진먼저 보여드릴께요.
PSP는 저게 년차로 벌써 5년이 다 되었네요. PSP-1005라고 했나요? 구형모델입니다. 5년되었다고 이제 슬슬 말도 안들어요. 아날로그 스틱은 한번 박살이 나서 수리점까지 들고가서 수리하고 왔더니, 감도가 나빠진 거있죠!? 지금 생각하니 또 속상하네요 :( 맨날 아날로그 스틱때문에 디맥하다가 미스뜨고.. ㅠ_ㅠ
원래 박치끼가 좀 있어서 악기 관련은 치를 떠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처음 구입한 타이틀은 디제이맥스 1이랑 프린세스 크라운이었어요. 프린세스 크라운은 아직도 엔딩을 다 못본 슬픈 게임입니다. ㅠ_ㅠ (처음 그라드리엘 부분까진 깼는데 지겨워서 못하고 있어요..5년째..) 그리고 산 게임이 태고의 달인.. (정신을 놨나봐요..) 이상하게 리듬액션 게임이 못하는데 좋더라구요. 제가 악기를 연주할 줄 모르기에 악기연주하는 기분이 들어서 좋아했나봐요. 그래서 디맥1, 2, 클래지콰이 에디션, 블랙스퀘어까지 주루룩 사들였습니다.
철권도 오지게 못하긴 하지만 부지런히 즐긴 타이틀 중에 하나였습니다. 날개달린 거에 혹해서 데빌진(그래서 철권 2에서는 데빌을 좋아했구요, 3에서는 트루 오우거를 좋아했... 생각해보니 이거 죄 보스캐릭터인데요!?)에 빠져서 신나게 하다가 멀티플레이만 하면 픽픽 누웠지요.
이렇게 양이 확 늘어난 이유는, 친구가 PSP를 가지고 있었는데 우연한 사고(!?)를 계기로 벽돌이 된 다음에 부품용으로 대충 팔아치우고 DS로 넘어간다음에 남는 UMD를 전부 저에게 무상으로 줬지요(!!) 그래서 한동안 매우 즐겁게 플레이 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참 아쉬워요. 팔고 넘어가지 않고 DS를 또사면 될텐데...
사실 예전에 PS1이 있어서 한참 재미있게 했었거든요, 개조를 하지도 않았는데 렌즈부가 나가버려서.. 마침 낡기도 해서 폐기처분을 하고 저렴하게 구할 기회가 있었지만 2로는 넘어가지 않았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미련한 짓이었습니다. 1은 없더라도 2가 있어야 했는데.. 그럼 지금까지 가지고 놀 수 있었을텐데 말이에요.)
하나씩 소개하는 것은 게임 블로거분에게 넘겨드리고 우리는 수집이라는 소소한 취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아요.:)
아무튼, UMD를 사는 것은 지금도 간간히 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PSP를 짬짬히 하고 있으니까요 (사실 플레이 시간이 많이 줄긴 했어요.) 최근(!?)에는 쿠린님의 강권에 힘입어 몬스터 헌터를 사서 찬찬히 하고 있습니다만 진전(=시간)이 없네요. 뭐, 언젠가는 되겠지..하는 안일한 마음으로 플레이에 임하고 있습니다. DS요? 합니다.. 엊그제 테트리스 DS타이틀을 9,900원에 팔길래 코엑스에서 냅다 사와서 테트리스 하고 있어요.
UMD.. 아니 게임 타이틀 모으는 수집에 관한 포스트는 여기까지에요. 오늘은 사진이 없어서 그런지 꽤 짧네요:)
이젠 살다살다 별 특이한 걸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PSP의 UMD인데요...(...) 사실 수집이라기 보다는 즐기기 위해서 + 약간의 행운 덕택에 양이 늘어나긴 했는데요.
아무튼 사진먼저 보여드릴께요.
(사실 얼마 안되긴 합니다.)
PSP는 저게 년차로 벌써 5년이 다 되었네요. PSP-1005라고 했나요? 구형모델입니다. 5년되었다고 이제 슬슬 말도 안들어요. 아날로그 스틱은 한번 박살이 나서 수리점까지 들고가서 수리하고 왔더니, 감도가 나빠진 거있죠!? 지금 생각하니 또 속상하네요 :( 맨날 아날로그 스틱때문에 디맥하다가 미스뜨고.. ㅠ_ㅠ
원래 박치끼가 좀 있어서 악기 관련은 치를 떠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처음 구입한 타이틀은 디제이맥스 1이랑 프린세스 크라운이었어요. 프린세스 크라운은 아직도 엔딩을 다 못본 슬픈 게임입니다. ㅠ_ㅠ (처음 그라드리엘 부분까진 깼는데 지겨워서 못하고 있어요..5년째..) 그리고 산 게임이 태고의 달인.. (정신을 놨나봐요..) 이상하게 리듬액션 게임이 못하는데 좋더라구요. 제가 악기를 연주할 줄 모르기에 악기연주하는 기분이 들어서 좋아했나봐요. 그래서 디맥1, 2, 클래지콰이 에디션, 블랙스퀘어까지 주루룩 사들였습니다.
철권도 오지게 못하긴 하지만 부지런히 즐긴 타이틀 중에 하나였습니다. 날개달린 거에 혹해서 데빌진(그래서 철권 2에서는 데빌을 좋아했구요, 3에서는 트루 오우거를 좋아했... 생각해보니 이거 죄 보스캐릭터인데요!?)에 빠져서 신나게 하다가 멀티플레이만 하면 픽픽 누웠지요.
(데빌) |
(트루 오우거) |
(데빌 진) |
이렇게 양이 확 늘어난 이유는, 친구가 PSP를 가지고 있었는데 우연한 사고(!?)를 계기로 벽돌이 된 다음에 부품용으로 대충 팔아치우고 DS로 넘어간다음에 남는 UMD를 전부 저에게 무상으로 줬지요(!!) 그래서 한동안 매우 즐겁게 플레이 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참 아쉬워요. 팔고 넘어가지 않고 DS를 또사면 될텐데...
네.. 저 DS도 있습니다...(...)
(2대나요...)
사실 예전에 PS1이 있어서 한참 재미있게 했었거든요, 개조를 하지도 않았는데 렌즈부가 나가버려서.. 마침 낡기도 해서 폐기처분을 하고 저렴하게 구할 기회가 있었지만 2로는 넘어가지 않았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미련한 짓이었습니다. 1은 없더라도 2가 있어야 했는데.. 그럼 지금까지 가지고 놀 수 있었을텐데 말이에요.)
하나씩 소개하는 것은 게임 블로거분에게 넘겨드리고 우리는 수집이라는 소소한 취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아요.:)
아무튼, UMD를 사는 것은 지금도 간간히 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PSP를 짬짬히 하고 있으니까요 (사실 플레이 시간이 많이 줄긴 했어요.) 최근(!?)에는 쿠린님의 강권에 힘입어 몬스터 헌터를 사서 찬찬히 하고 있습니다만 진전(=시간)이 없네요. 뭐, 언젠가는 되겠지..하는 안일한 마음으로 플레이에 임하고 있습니다. DS요? 합니다.. 엊그제 테트리스 DS타이틀을 9,900원에 팔길래 코엑스에서 냅다 사와서 테트리스 하고 있어요.
UMD.. 아니 게임 타이틀 모으는 수집에 관한 포스트는 여기까지에요. 오늘은 사진이 없어서 그런지 꽤 짧네요:)
(다음 포스트에서 계속됩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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