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78온더라이즈를 다녀왔습니다. (2)
글 작성자: 레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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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청담에 있는 78온더라이즈를 다녀온 포스팅을 남기려고 합니다. 78온더라이즈는 전에 포스팅으로도 남긴 적이 있었는데요.
지난 포스팅은 사이트의 지원을 받아서 다녀온 포스팅이라면, 이번에는 자비로 다녀온 포스팅입니다. 분명히 지난 포스팅에서는 제가 제값주고는 안갈 것 같다고 이야기를 했었던 것 같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찾은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쿠린양이 한창 고슬고슬한 느낌의 볶음밥에 푹 빠져있었던 때가 있었는데요. 그 때 노래를 부르며 찾던 볶음밥이 78온더라이즈의 게살 볶음밥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먹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은 그런 것을 초월할 때가 있는 법이겠지요. 그래서 게살 볶음 밥을 먹기 위해서 청담동에 있는 78온더라이즈를 다시 방문했습니다.
방문한 때는 다 예전의 일입니다만, 어쩜 그렇게 한결같이 메뉴판이나 가게 전경에 대한 사진은 냉큼 빼먹었는지요...(...) 지난 포스팅에 가게 전경 등이 첨부되어있으니 가게에 대한 자세한 모습은 지난 포스팅을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시킨 메뉴를 이번에도 또 시킬 수는 없는 노릇이겠지요? 그래도 애초에 목표로 했던 게살 볶음밥과 짬뽕, 그리고 탕수육을 주문하였습니다. 78온더라이즈에서 음식을 시킬 때 장점이 있다면, 하나를 시켜서 나눠 먹을 때 먹기 좋게 애초에 나눠서 준다는 것이죠. 은근히 불편했던 음식 갈라먹기를 쉽게 도와준다는 점은 새삼 생각난 장점인 것 같습니다.
방문 했을 때는 늦은 점심 혹은 이른 저녁 시간이었기 때문이었을까요? 음식이 나오는 시간은 그리 길지가 않았습니다.
가장 먼저 나온 것은 탕수육이었습니다. 탕수육은 78온더라이즈에서 처음으로 시켜보는 메뉴였는데요. 전체적으로 무난한 맛이었습니다. 탕수육은 정말 맛있다는 표현을 쓰기 어려운 것 같아요. 맛없다는 표현은 쓰기 쉽지만요. 전반적으로 과일향이 나는 탕수육이었습니다.
그래도 전반적인 육질은 괜찮았구요. 소스와도 조화가 잘 맞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역시 양이 조금 적네요. 일반적인 중국집과 큰 맛의 차이를 느끼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짬뽕과 볶음밥은 거의 동시에 나왔습니다.
짬뽕 역시 개인적으로는 일반 짬뽕과 크게 다를게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나눠서 나오는게 조금 특색있었던 것 같아요. 죄송해요. 차마 딱히 이렇게 평할 이야기가 없네요. 그리고 쿠린양이 좋아하는 고슬고슬한 볶음밥을 살펴보겠습니다.
볶음밥도 이런 통에 담아주는게 특색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나눠먹기 좋게 주는게 주는게 특색일까요.. 아무튼 퍼다 먹으면 되는 것입니다.
쿠린양은 대만족 하였는데요. 고슬고슬하게 볶아졌습니다. 그러고 보니 볶음밥을 시키면 매번 짜장과 함께 먹었던 것 같은데 없으니 조금 어색하긴 하네요. 제 입맛에도 물론 맞았습니다만, 역시 뚜렷한 메리트는 찾기가.. 조금 힘이 드네요.
가끔씩 가성비를 초월하는 가치는 있는거니까요. 쿠린양이 만족했다면 소기 목적은 이룬 것이어서 무척 만족스러웠습니다.
전체적인 평가는 그때와 별반 차이나지는 않습니다. 가성비는 별로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탕수육이나 짬뽕 같은 메뉴는 워낙 대중적인 메뉴인데 이 집만의 특색을 찾기가 어려운 점은 분명 아쉬운 부분입니다. 볶음밥도 쿠린양이 만족해서 그렇지 제 개인적인 평으로는 역시 이 집만의 특색을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역시 더 자세한 부분은 지난 포스트를 찾아보시는게 도움이 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평가는 그 때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은 무척 슬픈 방문이었습니다. 그 당시 포스팅에서는 앞으론 잘 찾지 않을 것이라고 했지만, 아마 저는 쿠린양의 볶음밥 홀릭이 끝나기 전까지는 몇차례 더 방문할 것 같아요^^;
:+:가시는 길:+:
오늘은 청담에 있는 78온더라이즈를 다녀온 포스팅을 남기려고 합니다. 78온더라이즈는 전에 포스팅으로도 남긴 적이 있었는데요.
쿠린양이 게살 볶음밥에 푹 빠졌기 때문이었지요...(...)
쿠린양이 한창 고슬고슬한 느낌의 볶음밥에 푹 빠져있었던 때가 있었는데요. 그 때 노래를 부르며 찾던 볶음밥이 78온더라이즈의 게살 볶음밥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먹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은 그런 것을 초월할 때가 있는 법이겠지요. 그래서 게살 볶음 밥을 먹기 위해서 청담동에 있는 78온더라이즈를 다시 방문했습니다.
방문한 때는 다 예전의 일입니다만, 어쩜 그렇게 한결같이 메뉴판이나 가게 전경에 대한 사진은 냉큼 빼먹었는지요...(...) 지난 포스팅에 가게 전경 등이 첨부되어있으니 가게에 대한 자세한 모습은 지난 포스팅을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시킨 메뉴를 이번에도 또 시킬 수는 없는 노릇이겠지요? 그래도 애초에 목표로 했던 게살 볶음밥과 짬뽕, 그리고 탕수육을 주문하였습니다. 78온더라이즈에서 음식을 시킬 때 장점이 있다면, 하나를 시켜서 나눠 먹을 때 먹기 좋게 애초에 나눠서 준다는 것이죠. 은근히 불편했던 음식 갈라먹기를 쉽게 도와준다는 점은 새삼 생각난 장점인 것 같습니다.
방문 했을 때는 늦은 점심 혹은 이른 저녁 시간이었기 때문이었을까요? 음식이 나오는 시간은 그리 길지가 않았습니다.
(빠른 탕수육)
가장 먼저 나온 것은 탕수육이었습니다. 탕수육은 78온더라이즈에서 처음으로 시켜보는 메뉴였는데요. 전체적으로 무난한 맛이었습니다. 탕수육은 정말 맛있다는 표현을 쓰기 어려운 것 같아요. 맛없다는 표현은 쓰기 쉽지만요. 전반적으로 과일향이 나는 탕수육이었습니다.
그래도 전반적인 육질은 괜찮았구요. 소스와도 조화가 잘 맞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역시 양이 조금 적네요. 일반적인 중국집과 큰 맛의 차이를 느끼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탕수육입니다.)
그리고 짬뽕과 볶음밥은 거의 동시에 나왔습니다.
(짬뽕입니다.)
짬뽕 역시 개인적으로는 일반 짬뽕과 크게 다를게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나눠서 나오는게 조금 특색있었던 것 같아요. 죄송해요. 차마 딱히 이렇게 평할 이야기가 없네요. 그리고 쿠린양이 좋아하는 고슬고슬한 볶음밥을 살펴보겠습니다.
(볶음밥이 나왔습니다.)
볶음밥도 이런 통에 담아주는게 특색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나눠먹기 좋게 주는게 주는게 특색일까요.. 아무튼 퍼다 먹으면 되는 것입니다.
(밥이 고슬고슬한게 느껴지시나요?)
쿠린양은 대만족 하였는데요. 고슬고슬하게 볶아졌습니다. 그러고 보니 볶음밥을 시키면 매번 짜장과 함께 먹었던 것 같은데 없으니 조금 어색하긴 하네요. 제 입맛에도 물론 맞았습니다만, 역시 뚜렷한 메리트는 찾기가.. 조금 힘이 드네요.
가끔씩 가성비를 초월하는 가치는 있는거니까요. 쿠린양이 만족했다면 소기 목적은 이룬 것이어서 무척 만족스러웠습니다.
전체적인 평가는 그때와 별반 차이나지는 않습니다. 가성비는 별로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탕수육이나 짬뽕 같은 메뉴는 워낙 대중적인 메뉴인데 이 집만의 특색을 찾기가 어려운 점은 분명 아쉬운 부분입니다. 볶음밥도 쿠린양이 만족해서 그렇지 제 개인적인 평으로는 역시 이 집만의 특색을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역시 더 자세한 부분은 지난 포스트를 찾아보시는게 도움이 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평가는 그 때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은 무척 슬픈 방문이었습니다. 그 당시 포스팅에서는 앞으론 잘 찾지 않을 것이라고 했지만, 아마 저는 쿠린양의 볶음밥 홀릭이 끝나기 전까지는 몇차례 더 방문할 것 같아요^^;
:+:가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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