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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면의 깊은 관심과 얕은 이해도를 갖춘 보편적 비주류이자 진화하는 영원한 주변인.

'2년차' 민음사 북클럽에 가입했습니다.

  • 2012.09.12 06:30
  • Culture/책(Book)
글 작성자: 레이니아

2년차, 민음사 북클럽


  레이니아입니다. 아직 연극 리뷰와 책 리뷰가 남아있는데, 분위기를 살짝 바꾸어 간단한 취미 포스트를 남겨보겠습니다. 네? 그게 그거 같다구요? 그렇게 느끼신다면 기분탓... 흠흠, 오늘 나눠볼 이야기는 민음사 북클럽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일상 이야기므로 힘빼고 가볍게, 그리고 재미있게(?!) 적어볼께요.

민음사 북클럽 가입의 결과
  벌써 1년이 지났죠. 작년 가을 께, 민음사 북클럽에 가입했다는 포스트를 올린 적이 있습니다.

· 관련 포스트 및 링크
- 민음사 북클럽에 가입했습니다.(1)
- 민음사 북클럽에 가입했습니다.(2)

  기억하고 계신 분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가입선물은 마음에 들었지만 선물의 상태는 영 좋지 않았다. 라는 게 지난 포스트의 주 요지였습니다. 그리고 별도로 약간의 북클럽 정보와 함께요...(...) 포스트 말미에 민음사 북클럽 활동을 그다지 열심히 하지 않을 것 같다고 적었습니다만, 지난 1년을 돌아보자면... 뻥이었습니다...OTL

  민음사에서 하는 패밀리 세일에도 다녀왔고, 보내주는 이벤트 부지런히 참여해서 책도 몇 권 받았고, 국제 도서전에도 가서 신나게 질렀구요... 그러다보니 어느새 제 잔고가 남아나질 않더군요...

2년차, 민음사 북클럽

(제 잔고가 외쳤습니다.)


  아무튼, 첫 인상이 무척 좋지 않게 시작했지만 이것저것 다양한 소식들을 전달해서 1년이 지난 지금 꽤 호감으로 돌아선 민음사. 지난 달에 1년간 이용했던 북클럽 기간이 끝난다는 소식을 듣고 연장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참 참한 게, 기존 북클럽 회원이 연장할 경우 연회비도 10% 할인을 해주더라구요.

2년차, 민음사 북클럽

(아, 이 마성의 북클럽)


  실제 가입일이 언젠진 모르고 8월 말이려니... 하고 가입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한참 지난 후 가입해서 가입비 할인을 못 받으면 곤란할테니까요.

그리고 재가입
  어느 토요일. 자려고 누웠다가 문득 북클럽 결제 생각이 났었는데요. 침대에 누운 것도 귀찮고 해서 내일, 아니면 다음 주 월요일 출근해서 결제해야겠다... 하고 있던 제게 한 통의 이메일이 날아왔습니다.

2년차, 민음사 북클럽

(뜬금없던 기간만료 안내메일)


  응?! 기간만료?! 기간만료라니!?!? 하면서 메일이 온 시간을 확인해봤는데요...

2년차, 민음사 북클럽

(무려 하루 뒤에 온 메일...)


  무려 만료일이 지나고 안내 메일이 온겁니다... 전 만료되기 1주일 전쯤엔 안내메일을 보내줄 줄 알았거든요... 이런 칼 같은 자름이라뇨. 게다가 새벽 1시에 날아온 메일은 저를 패닉상태로 이끌어 침대에 누운 저를 기어이 PC 앞에 앉게 만들었습니다. 떨리는 손으로 재가입하기 버튼을 눌렀더니... 10% 할인 되더라구요...(...)

2년차, 민음사 북클럽

(하하하하하하하하, 깜작 놀랐잖아!)


  이왕 켠 김에 결제까지 완료해주고요. (이게 민음사의 노림수였다면 정말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다음날 아침 (재)가입 선물로 받을 책을 선택 완료하였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에 민음사에서 택배가 날아왔어요.

2년차, 민음사 북클럽 2년차, 민음사 북클럽

(크고 아름다운 가입선물)


  가입선물을 하나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크고 아름다운 가입선물
1. 도록

2년차, 민음사 북클럽

(너희들이 정말 책이면 얼마나 좋겠니...)


  먼저 눈에 띈 것들은 바로 도록이었습니다... 알록달록한 책이 있어서 '주문 안한 책인데?' 하면서 처음엔 덤으로 주는 책인줄 알고 팔짝팔짝 뛰었습니다.

2년차, 민음사 북클럽

(본격 김치국의 현장...)


  하지만 도록이었어요... 책 카탈로그요... 뭐 공짜 책이 들어있을리가 없죠... 김치국 마시고 신나게 춤을 췄던 5분 전의 저를 때려주고 싶었지만...(...) 꾹 참고(?!) 도록을 휘휘 훑어보았습니다.

2년차, 민음사 북클럽

(도록 주제에 이쁘기도 하지요...)


  특히 배트맨 도록은 보면서 몇 번이나 구매욕구가 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무서운 도록이라 바로 내다버렸어요... 옆에 두면 결국은 지를 것 같아서요...

2. 손수건

2년차, 민음사 북클럽

(이것이 무엇인고)


  처음에 무척 촌스런 색이 눈에 보여서 '이게 뭔가...' 했더니 이게 특별 제작 손수건이었습니다.

2년차, 민음사 북클럽

(특별...제작...이요...)


  특별 제작이라는 뜻을 곰곰이 생각해봐야 할 것 같지만, 아무튼 색깔은 꼭 식탁보같이 생긴 손수건입니다. 민음사의 대표 캐릭터(?!)가 된 유명 작가의 캐리커쳐가 군데군데 그려져있는 게 특징이지요.

2년차, 민음사 북클럽 2년차, 민음사 북클럽

(제인 오스틴)


  <오만과 편견>으로 유명한 제인 오스틴입니다. 평생을 독신으로 살았다고 하는데요. <이성과 감성>, <에마> 등의 작품이 있으나 저도 <오만과 편견>을 겨우 읽어봤네요^^;

2년차, 민음사 북클럽 2년차, 민음사 북클럽

(윌리엄 셰익스피어)


  모르시는 분이 없을 극작가입니다. 셰익스피어가 실존인물이 아니다는 설도 있구요. 다양한 작품을 써내려갔으며 누구나 알고 있는 <리어왕>, <맥베스>, <햄릿>, <오셀로>(셰익스피어의 4대비극) 등이 그의 작품입니다.

2년차, 민음사 북클럽 2년차, 민음사 북클럽

(프란츠 카프카)


  프란츠 카프카는 실존주의의 주요 작가입니다. <변신>, <소송(혹은 심판)>, <유형지에서> 등이 있지요. 부조리와 연관지어 꽤 재미있는 작품도 많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이기도 합니다. 책 <소송>(링크)과 연극 <심판>(링크)은 각각 감상을 남겨놓기도 했었습니다.

2년차, 민음사 북클럽 2년차, 민음사 북클럽

(도스토옙스키)


  <죄와 벌>, <악령>,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등으로 유명한 도스토옙스키입니다. 러시아 문학을 가장 처음으로 접하게 만든 사람을 꼽아보자면 톨스토이와 함께 쌍벽을 이루지 않을까 싶은데요. 학창시절에는 치기 어린 마음에 범죄심리학과 <죄와 벌>에 등장하는 라스콜리니코프의 행적을 비교한 레포트를 제출하기도 했었는데요. 뭐... 학점은 묻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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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 카뮈)


  역시 실존주의 주요 작가인 알베르 카뮈입니다. <이방인>, <페스트>, <시지프 신화> 등으로 유명한데요. 저는 <페스트>를 무척 힘들게 읽었다가 한참이 지나서 이방인을 읽어보고 뫼르소에게 깊이 감명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햇살 밝은 날에는 꼭 <이방인>이 떠오르곤 해요. 이방인에 대한 오마쥬(?!)도 끼적거리곤 했었습니다.

2년차, 민음사 북클럽 2년차, 민음사 북클럽

(어니스트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무기여 잘 있거라>,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등으로 유명한 어니스트 헤밍웨이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를 무척 흥미진진하게 읽었어요. 마치 제가 폭파하는 게릴라가 된 느낌이라서요. 사실 전 헤밍웨이하면 다른 무엇보다도 '마초'라는 키워드가 먼저 떠올라요.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에도 등장한다고 하는데,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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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한 파묵)


  오르한 파묵입니다. <내 이름은 빨강>으로 유명하다는데요. 사실 전 아직 책을 읽어보지 못했습니다. 현재 살아있는 인물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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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헤르만 헤세입니다. <수레바퀴 밑에서>, <데미안>이 유명하지요. 소싯적에 문학 열병을 앓았다... 하시는 분들이면 <데미안> 한 권씩 허리춤에 끼고 아브락사스를 외치곤 하잖아요?! 저만 그런건가요?! 많은 분들은 데미안에 깊은 감명을 받으셨다고 하는데, 저는 막상 별 생각이 없었습니다. 아직 알에서 깨고 나와야 할 절박함을 느끼지 못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2년차, 민음사 북클럽 2년차, 민음사 북클럽

(밀란 쿤데라)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의 작가, 밀란 쿤데라입니다. 그 외에도 <정체성>이나 <농담> 같은 작품이 있지만,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 가장 유명하죠. 역시 소싯적 고민 좀 해보셨다... 하시면 한 번쯤을 그 난해함과 씨름을 하시게 되는 책입니다. 전 아직도 이 책을 보면 '키치'가 먼저 떠올라요. 키치키치키치...


  조만간 다시 읽어보려고 준비중입니다... 내용이 까무룩.. 하네요.


3. 작가 캐릭터 노트 3권

2년차, 민음사 북클럽

(캐릭터 노트)


  북페어 같은 곳에서 파는 걸 보고 탐이 나긴 했었지만 꾹 참았던 캐릭터 노트입니다. 알베르 카뮈, 제인 오스틴, 어거스트 헤밍웨이가 그려져 있군요.


2년차, 민음사 북클럽

(문구)


  뒤에는 각각, 부조리, 사랑, 용기란 무엇이냐고 묻고 있습니다. 아마 <변신>(혹은 <소송>), <오만과 편견>, <노인과 바다>에 대한 물음이 아닐까 싶어요. 안에는 아무런 줄도 없는 무지입니다. 아직 아까워서 개시를 못했어요...

3. 작가 캐릭터 연필

2년차, 민음사 북클럽

(연필 케이스)


  작가의 얼굴이 새겨진 캐릭터 연필 10자루입니다. 케이스에도 작가가 그려져 있지요.


2년차, 민음사 북클럽

(어여쁜 연필들)


  이쯤보고나니 작가 캐릭터는 명실공히 민음사의 대표 캐릭터가 된 느낌입니다. 작년에도 그랬지만 올해도 작가 캐릭터 상품만 잔뜩 받았네요. 개인적으로 책을 제외하곤 작년 선물이 더 마음에 들었던 것 같아요. 이번 것도 나쁘진 않지만, 2년차라 그런지 슬슬 우려먹는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4. 모던 클래식 그리고 세계문학전집
  작년엔 세계문학전집 중 5권을 고를 수 있었던 것이 올해들어 모던 클래식 중 2권, 세계문학전집 중 3권으로 바뀌었습니다. 모던 클래식에서도 많이 탐나는 책들이 있었는데 이 점은 좋은 것 같아요.

2년차, 민음사 북클럽

(세계문학전집)


  세계문학전집 중에선 <대머리 여가수>, <벨아미>,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를 집었습니다. 이오네스코의 극 작품은 꽤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서 작년에 이어 극작품을 하나 더 집었구요. <벨아미>는 정말 아무생각없이 영화 때문에 집었습니다. 영화를 실제로 볼지도 안볼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는 원체 유명하기도 하지만 최근 연극 <콜렉터>(링크)를 보면서 싸이코패스 역을 맡았던 종수가 좋아하던 책이 이 책이라고 해서 훅 관심이 가서 골랐습니다.


2년차, 민음사 북클럽

(모던 클래식)


  모던 클래식 중에선 <핏빛 자오선>과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을 골랐습니다. 둘 다 어떤 계기가 있었는데, 지금 그 계기가 무엇인지 생각이 나지 않네요. 요즘 들어 어떤 책을 느낌만 믿고 선뜻 고르기 참 겁납니다. 그 경우 읽었던 다른 책들과 연결고리가 있는 것들을 고르는데요.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은 왠지 모르게 '김영하'라는 메모를 해 두었더라구요. 어디서 연결고리를 찾아야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평론을 좀 찾아 읽어봐야 하나봐요.



  민음사 자체에 대한 이미지는 썩 좋은 편은 아니었어요. 여러가지 원인은 있었습니다만...^^; 하지만 북클럽을 1년 하면서 이런저런 것들을 받아가며 지켜본 결과. 조금만 부지런하면 유료회원이라는 게 아깝지 않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 달에 한 번씩 이것저것 살뜰하게 알려주는 문자도 반갑구요.

  비슷한 예로 창비에서 계간 <창작과 비평>을 구독했었는데, 정말 여름에 카페 한 번 놀러오라는 쿠폰 하나 보내주곤 책만 꾸준히 보내주더군요. 게다가 마지막 여름호가 발송되면서부터 온라인에서 회원 등급을 낮춰버려서 과거 <창작과 비평>을 찾아보기 어렵게 해놨습니다.

  전 적어도 1년은 유지될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더라구요. 단지 계간지 발송 시점이 기준이었습니다. <창작과 비평> 과월호를 볼 때, 아이패드같은 스마트 디바이스를 지원하는 것 같지도 않아서 제대로 보지도 못했는데, 계간지 구독에 대한 메리트가 별로 보이진 않았습니다. 계간지 내용도 그다지 눈에 띄지 않구요...

  그리고 슬슬 가을호 나올 때 되니까 귀신같이 전화와서 연장구독을 권유하길래 일단 거절하고 말았습니다. 괜시리 괘씸해서요.

  아, 민음사 얘기하다가 왜 창비 성토이야기를 하고 있는 걸까요... 흠흠.

  아무튼, 뭐 그런 연유로 민음사 북클럽을 1년 더 하게 되었습니다. 올 해는 조금 더 관련 소식을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받은 책 리뷰가 언제 올라갈 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작년에 받은 책 리뷰가 한 편도 올라가지 않았다는 사실을 상기해보세요... 하하하하하...OTL

  그럼 지금까지 민음사 북클럽 연장 이야기의 레이니아였습니다!:D

+
  일상이야기를 쓰면 짧게 쓸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함정이었어요...


(방심하면 안돼요...)


· 관련 포스트 및 링크
- 민음사 북클럽에 가입했습니다.(1)
- 민음사 북클럽에 가입했습니다.(2)
- 2012 서울 국제도서전에 다녀왔습니다.
- 책, <소송> - 피할 수 없는 부조리의 현실
- 연극, <심판> - 부조리한 현상과 맞닥뜨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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