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레이니아
반응형

  Tworld 다이렉트에서 구매한 LG G2. 살펴보기만 하다가 드디어 남기는 LG G2의 정식 개봉기입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지난 포스트에서 Tworld 다이렉트에 대해 이야기 드렸던 것. 기억하고 계신가요? 오늘은 Tworld 다이렉트에서 구입한 LG G2 개봉기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자세히 보시면 LG G2의 개봉기는 써본적이 없거든요. 만져보고 체험해본 후기에 대해서는 적었지만요.

  약간 시의성은 떨어지는 주제가 될지 모르나 열심히 구매해놓고 글 하나 안쓰면 많이 섭섭할 것 같아서 남기는 LG G2 개봉기가 되겠습니다.


LG G2

  LG G2가 발매된지도 벌써 2개월이 되었네요. 그래도 아직까지 LG 스마트폰 중에서 최상이 플래그쉽 폰으로 잘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특히 OIS 카메라가 탑재되면서 많은 호평을 받았는데요. 후면 버튼의 특성이 호불호로 작용하지만, 전반적으로 만듦새가 좋은 스마트폰이라는 사실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조금 시간이 지났지만 LG G2를 선택하게 된 것이고요. Tworld 다이렉트 포스트에서 스마트폰이 어떻게 도착했는지에 대해선 말씀드렸기 때문에, 곧바로 개봉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LG G2 스펙

아 그전에 잠깐. 지난 번에 말씀드린 부분입니다만, 다시 한 번 스펙을 살펴볼게요. 늘 스펙을 말씀 드리기 전에 하는 말이지만, 스펙이 절대적인 스마트폰의 평가기준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품명

LG G2

크기

138.5x70.9x8.9mm

화면크기

5.2인치

디스플레이

Full HD IPS

해상도

1920 x 1080(Full HD), 424ppi

배터리

2,610mAh(착탈식)

CPU

2.26GHz 쿼드코어(스냅드래곤 800)

RAM

2GB

카메라

후면 1,300만/전면 210만 화소



  2.26GHz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800 탑재로 LTE-A를 지원하며, 2GB LPDDR3 800MHz 램, 5.2인치 FHD IPS+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있습니다. 해외버전과 국내 버전이 조금 사양이 다르며, 오늘 제가 소개해드리는 국내 버전은 착탈식 배터리에 배터리 용량 2,610mAh. 기본 용량 32GB와 SD 슬롯, DMB 안테나가 있습니다.

LG G2 외관

(LG G2)


  LG G2의 패키지입니다. 봉인이 2개 있고 회색과 흰색이 섞여 있는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패키야 다른 휴대폰과 대동소이하므로 곧바로 넘어가겠습니다.

(LG G2 본체가 보입니다.)


  상자를 열면 곧바로 LG G2의 본체가 보입니다. 깔끔한 인상을 받는데요. 전면과 측면에 버튼이 하나도 없는 점이 이런 깔끔함을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LG G2의 구성품)


  LG G2의 구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체, 배터리 2EA, 충전기, USB케이블, 배터리 충전기, 설명서와 이어폰이 있습니다. LG의 플래그쉽 이상의 이어폰은 쿼드비트라 불리는 프리미엄 이어폰이 들어있습니다. 한동안 인기를 얻었던 쿼드비트죠. 이제서야 체험해보게 되네요.

(LG G2 본체)


  깔끔한 인상의 본체입니다. 본체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지난 포스트에서 꼼꼼하게 말씀드렸던 것 같아요.


(좌 우)

  후면 버튼이 들어가면서 측면에 버튼이 사라졌다는 이야기는 이미 말씀 드렸었죠?


(상단과 하단)

  상단과 하단 역시 버튼은 없고 단자만 몰려있습니다. 지난 포스트에 더 자세하게 설명해놓았으니 성이 차지 않으시다면 지난 포스트도 함께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관련 포스트 및 링크
- LG G2 체험기 - 실험적인 프리미엄 제품

(후면)


  누차 말씀 드리는 후면입니다. LG G2의 정체성과 특징이 한 방에 담겨있는 후면인데요. 헤어라인과 함께 후면 버튼이 눈을 쏙 사로잡습니다. 사용성에 대해선 그 다음에 생각해 볼 문제지만요.

(후면)


  LTE-A 마크도 눈에 들어오고요. 카메라와 불륨, 그리고 홈버튼이 있습니다. 며칠을 좀 더 사용해봤지만 후면에 대한 생각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확실히 양손 어디에도 편리한 장점은 있습니다만, 후면 키 위치에 대한 고민은 조금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 손에 따라서 조금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요.

(내부에서 보는 후면)


  내부에서 보는 후면입니다. 별다른 의미는 없네요.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고 보시면 됩니다. 별로 대단한 건 아니에요.

(내부)


  내부 사진입니다. 배터리, micro SD카드 슬롯과 유심슬롯이 보입니다.

(배터리)


  LG G2 배터리는 2,610mAh입니다. 배터리는 상당히 오래 가는 편이라고 하더라고요. 며칠을 써보면서 별다른 앱을 설치하지 않아서인지 빨리 달거나 오래간다는 생각은 못했습니다. 그냥 평이한 것 같아요. 하루에 한 번 충전하는 수준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LG G2 구성품

(쿼드비트)


  한 때 가성비의 왕좌에 있었던 쿼드비트입니다. 이번은 업그레이드 된 쿼드비트 2인데요. 폼팁을 갈아끼우면 놀라운 소리를 낸다고 해서 듣고 있는데요… 폼팁을 바꾸지 않아서 그런지 막 놀랍다는 아닙니다만, 확실히 일반 번들보단 신경을 많이 썼다는 생각을 합니다.

(배터리 충전기 및 거치대)


  배터리 충전기 및 거치대인데요. 배터리를 무척 독특한 방식으로 충전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만 충격을 받아도 배터리가 튀어나오진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요. 배터리 충전기에 충격을 가할 일이 거의 없으니까요…(…)


(LG G2)


  짧게 살펴본 LG G2의 개봉기였습니다. 지난 포스트에서 본체에 대한 이야기를 시시콜콜하게 했더니 별로 대단한 이야기가 나오진 않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있고요.

  다만 마케팅 이슈가 있던 상황을 지나서 지금은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저 역시 결국은 LG G2를 선택했을 정도로 하드웨어 자체는 충분히 매력적인 폰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부지런히 사용하면서 후기를 남길 기회가 있다면 또 다시 다음을 기약해보겠습니다. 그럼 지금가지 LG G2 개봉기의 레이니아였습니다.








반응형

'IT > 안드로이드(Android)'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가 시크릿 노트 체험기 - '비밀'과 '노트'  (0) 2013.11.07
옵티머스 뷰3 사용기 - 디자인으로 폄하하긴 아깝다.  (0) 2013.10.10
디자인으로 살펴본 갤럭시노트3 - 디자인 제가 볼게요. 느낌 아니까.  (0) 2013.10.01
베가 LTE-A 개봉기 - 베가의 LTE-A  (0) 2013.09.04
갤럭시 골든과 함께 보낸 하루 - 잘 사용할 수 있을까?  (10) 2013.09.02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