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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디오 펨티오(Sudio Femtio): 절반의 완성
수디오 펨티오(Sudio Femtio): 절반의 완성
2020.03.31유선 이어폰에서 블루투스 이어폰, 다시 헤드폰에서 완전 무선 이어폰까지... 가파르게 제품군을 넓혀온 수디오(Sudio)에서 새로운 제품군을 선보였습니다. 그 주인공은 펨티오(Femtio)라는 이름이 붙은 블루투스 스피커인데요. 수디오 특유의 디자인이 눈에 띄는 이 스피커를 오늘은 간단히 살펴보려고 합니다. 펨티오의 유려한 디자인 패키지, 그리고 제품 디자인은 매번 비슷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은데요. 깔끔하고 유려합니다. 필요한 구성품이 최소한의 장식만 갖춘 패키지에 담겨 옵니다. 소비자는 손쉽게 포장을 뜯고 펨티오의 예쁜 자태를 볼 수 있습니다. 구성품도 간단합니다. 펨티오 본체, 보증안내서와 사용설명서, 충전을 위한 USB-C 케이블이 전부입니다. 충전 케이블이 본체와 패키지 사이 공간에 비집어 들어..
폴더블의 대중화 : 갤럭시 Z 플립
폴더블의 대중화 : 갤럭시 Z 플립
2020.03.13폴더블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꿈꾸며 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의 첫인상 | "모바일의 경계를 뛰어넘은 혁신." 작년,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폴드를 소개하는 문구다. 이 문구에 홀린 것은 아니지만, 기꺼이 갤럭시 폴드를 구해 6개월 가까이 쓰고 있는 상황에서 저 문구는 갤럭시 폴드를 지칭하는 적확한 문구가 되지 않나 생각한다. 그리고 이제, 삼성전자에서 내놓은 두 번째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플립이 눈 앞에 brunch.co.kr * 개인 브런치에 동시 공개됐습니다. "모바일의 경계를 뛰어넘은 혁신." 작년,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폴드를 소개하는 문구다. 이 문구에 홀린 것은 아니지만, 기꺼이 갤럭시 폴드를 구해 6개월 가까이 쓰고 있는 상황에서 저 문구는 갤럭시 폴드를 지..
구독형 앱 시대의 새로운 대안, 셋앱(SetApp)
구독형 앱 시대의 새로운 대안, 셋앱(SetApp)
2020.02.25제가 처음 맥OS를 쓰기 시작하면서, 가장 많은 비용을 들인 부분은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기 위한 비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윈도우에선 보지 못한 미려하고 다양한 기능을 갖춘 앱이 많았거든요. 당시 맥OS 만의 미려한 UI와 만나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고, 이를 써보면서 기꺼이 소개하는 데 보람을 느끼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시절부터 벌써 약 8년 가까이 지난 것 같네요. 지금은 어떤가요? 우선 윈도우와 맥OS 사이의 간극이 많이 좁아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윈도우, 혹은 맥OS 중 어느 하나가 더 낫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두 OS가 바라보는 점은 차이가 있고, 이를 실행으로 옮기는 방식에도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니 두 OS는 그저 '다른' 거지 어느 하나가 우위를 갖춘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최근 돌..
통화품질이 괜찮은 완전 무선 이어폰 : 수디오 펨(SUDIO FEM)
통화품질이 괜찮은 완전 무선 이어폰 : 수디오 펨(SUDIO FEM)
2020.01.10완전 무선 이어폰 시장이 2020년에도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라는 리포트를 읽었습니다. 굳이 그래서는 아니겠지만, 올 초부터 새로운 이어폰 소식이 자주 들리는데요. 오늘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을 표방하는 수디오(Sudio)의 새로운 완전 무선 이어폰, 펨(FEM)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SUDIO 패키지 수디오 브랜드에 관한 설명은 더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자주 소개한 탓도 있지만, 이제는 비교적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은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온라인 편집숍이나 커뮤니티 등에서 종종 브랜드가 언급되는 모습을 봅니다. 여기엔 꾸준히 같은 디자인 언어로 일정 수준 이상의 제품을 내놓은 덕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수디오 FEM은 지난 톨브(Tolv) 이후 반년 만에 새롭게 받아본 제품입니다. 주기가 ..
마스터앤다이나믹 MW07 Plus : 업그레이드는 이렇게 해야 합니다.
마스터앤다이나믹 MW07 Plus : 업그레이드는 이렇게 해야 합니다.
2020.01.07마스터앤다이나믹에 관해선 지난 MW50+ 리뷰를 통해 간단히 소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2014년에 설립돼 오래된 브랜드는 아니지만, 적극적인 컬래버레이션으로 브랜딩을 하는 브랜드라는 뉘앙스의 이야기를 드렸었는데요. 아마 마스터앤다이나믹의 컬래버레이션 중 가장 많이 기억하시는 게 루이비통과 함께 협업한 MW07이 아닐까 싶습니다. 흔히 '루이비통 이어폰'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소개됐죠.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이어폰은 이 루이비통 아이폰의 원형인 MW07의 후속작. MW07+(MW07 Plus) 모델입니다. 마스터앤다이나믹과 MW07 우선 미리 한 가지를 짚고 넘어가자면 MW07이 시중에 등장하면서 아주 좋은 평가를 받진 못했습니다. 조금 거칠게 말해서 '돈값 못하는 이어폰'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사실..
노트북 완전체: 2020년형 LG 그램 17의 첫인상은?
노트북 완전체: 2020년형 LG 그램 17의 첫인상은?
2019.12.19LG전자의 노트북 베스트셀러, 그램(gram)의 2020년형 새 버전이 출시했습니다. 그램이 처음 선보인 지도 어느덧 시간이 꽤 지났는데요. 날이 갈수록 점점 완성도가 높아져, 올해엔 LG전자에서도 '완성에 가까운' 제품으로 자평하는 2020년형 LG 그램 17 모델을 만나고 왔습니다. 대화면으로 더 큰 세상을 보다 LG 그램은 따로 말씀드리지 않아도 되는 노트북의 베스트셀러 모델이죠. 매년 뛰어난 업그레이드를 통해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초반에는 1kg에 못 미치는 가벼운 무게의 경량 모델이 인기가 있었으나, 점차 대화면을 채택한 모델의 인기가 높아졌는데요. 그랬던 LG 그램은 2019년에 큰 도전을 했습니다. 1,350g이라는 무게를 채택했지만, 데스크톱에 준하는 디스플레이를 갖춘 LG 그..
블랙베리 프리브로 블랙베리병 치유하기
블랙베리 프리브로 블랙베리병 치유하기
2019.12.10블랙베리 스마트폰은 물리 키보드를 탑재한 특유의 디자인으로 마니아층을 만든 스마트폰입니다. 물론 이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스마트폰이기도 합니다. 블랙베리가 떠올라서 사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걸 '블베병'이라 부를 정도로 블랙베리는 나름의 매력이 있는데요. 아직도 심심찮게 과거 블랙베리 글에 질문이 달리는 걸 보면 이를 짐작할 수 있겠죠. 오늘은 블랙베리에서 만든 마지막 스마트폰, 블랙베리 프리브를 가볍게 돌아볼까 합니다. 블랙베리의 마지막 스마트폰 이후에도 블랙베리 키1, 키2 모델이 나오고 있는데, 왜 블랙베리의 마지막 스마트폰이라 부르느냐. 그것은 최근 나오는 제품은 블랙베리에서 직접 제조한 제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현재 블랙베리는 블랙베리 상표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
크롬 원격 데스크톱(Chrome Remote Desktop)이 안 되는 몇 가지 이유
크롬 원격 데스크톱(Chrome Remote Desktop)이 안 되는 몇 가지 이유
2019.12.09갤럭시 폴드를 쓰면서 부쩍 원격 데스크톱에 관한 수요가 늘었다. 지금 준비하고 있는 콘텐츠가 갤럭시 폴드로 일하기인데, 여기에 원격 데스크톱이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비중이 높은 까닭이다. 원격 데스크톱을 쓰는 방식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크롬 원격 데스크톱(Chrome Remote Desktop)을 주로 쓰고 있다. 다른 솔루션과 비교해 크롬 원격 데스크톱은 무료인 데다가 범용성이 뛰어나고 이용 방법이 간단한 편이라 주로 쓰게 된다. 문제는 쉬운 방법과 달리 몇 가지 문제가 생기면 좀 골치를 썩이게 된다는 점인데, 특히 맥OS 기기와 호환이 잘 이뤄지지 않는 문제가 있어 며칠 골치를 썩였다. 분명히 비슷한 문제를 겪은 사람이 있으리라 싶어, 몇 가지 문제와 해결 사례를 정리했다. 아래에 정리한..
'집 안에서 만나는 세계의 명화'... 넷기어코리아, 뮤럴 캔버스2
'집 안에서 만나는 세계의 명화'... 넷기어코리아, 뮤럴 캔버스2
2019.11.21"집 안에 근사한 그림 하나 걸어두고 싶다." 과거엔 사치로 들릴 만한 이야기였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요새는 집 안에 그림이나 장식을 설치하는 문화가 상당히 익숙해졌습니다. 그만큼 개인의 개성을 표현하는 욕구가 강해졌다고 할 수도 있겠고, 아니면 소득 수준이 그만큼 올라갔다는 방증이 될 수도 있겠죠. 어쨌든, 이런 흐름을 잘 짚어낸 제품이 나왔습니다. 넷기어코리아에서 새롭게 선보인 디지털 캔버스 '뮤럴(Meural) 캔버스 2'가 그 주인공인데요.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를 가볍게 다녀왔습니다. 뮤럴 캔버스2 뮤럴 캔버스는 FHD급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디지털 캔버스입니다. 벽에 부착하거나 별도의 액세서리를 통해 세워서 전시할 수 있는데요. 여기에는 그림 혹은 사진을 띄워 인테리어 소품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
갤럭시 폴드, 미래를 펼치다.
갤럭시 폴드, 미래를 펼치다.
2019.10.21갤럭시 폴드 언박싱과 첫인상 : 미래를 펼친 폴더블 스마트폰📱 MWC2019에서 보여드리기만 했던 '그 폰'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폴드 제품을 열어봤습니다. 퇴근 후 짬내어 촬영하는 택배 오픈시간이라 '퇴근 후 택배'라는 이름을 붙여봤어요. 영상을 올리는 지금은 약 일주일 정도 써본 후인데요. 생각했던 것보다 매력적인 기기의 장점에 폭 빠져있는 상태입니다. 이 내용도 어서 촬영해 올리고 싶네요. 조만간 폴드 영상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부수는 거만 빼고.. www.youtube.com * 개인 브런치에 작성한 글입니다.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폴더블 스마트폰'이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해도, 솔직한 감상을 말하자면 시큰둥한 느낌이었다. 디스플레이..
ASUS UX581 젠북 프로 듀오 터치 스크린 : 스크린패드 플러스
ASUS UX581 젠북 프로 듀오 터치 스크린 : 스크린패드 플러스
2019.09.23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서 : ASUS UX581 젠북 프로 듀오 터치 스크린 노트북을 쓸 때, 사용설명서를 보시는 분이 있을까요? 사용설명서가 들어 있는 모델도 보기 쉽지 않거니와, 보시는 분도 거의 없을 겁니다. 왜냐면 노트북의 형태가 정형화됐기 때문입니다. 어떤 형식에 고정됐다.. reinia.net 지난 글에 이어 ASUS UX581 젠북 프로 듀오(ZenBook Pro Duo)의 '스크린패드 플러스'에 관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에이수스 젠북 프로 듀오의 가장 큰 특징인 스크린패드 플러스. 낯선 개념인 만큼,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에이수스 젠북 프로 듀오의 사용성을 결정할 수 있는데요. 웬만한 노트북보다 비싼 가격을 채택한 이유 중 하나가 이 '스크린패드 플러스'인 만큼, 이를 어떻게 활용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서 : ASUS UX581 젠북 프로 듀오 터치 스크린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서 : ASUS UX581 젠북 프로 듀오 터치 스크린
2019.09.23노트북을 쓸 때, 사용설명서를 보시는 분이 있을까요? 사용설명서가 들어 있는 모델도 보기 쉽지 않거니와, 보시는 분도 거의 없을 겁니다. 왜냐면 노트북의 형태가 정형화됐기 때문입니다. 어떤 형식에 고정됐다는 것을 뜻하는 정형화. 노트북은 충분히 정형화된 기기라 할 수 있는데요. 그런데 요새 들어 부쩍 새로운 시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힌지의 구성 방식이나 2-in-1, 기계식 키보드 채택 등 다양한 시도를 보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에이수스 젠북 프로 듀오(ASUS ZenBook Pro Duo) 역시 참신한 시도를 적용한 노트북입니다. ASUS ZenBook Pro Duo 에이수스 젠북 프로 듀오는 지난 컴퓨텍스에서 처음 소개된 노트북입니다. 공개되면서 꽤 화제를 모았는데요. 그 이유는 컴퓨터의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