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니아
빼꼼 인형을 받았습니다.
빼꼼 인형을 받았습니다.
2011.04.11레이니아입니다. 지난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는 아직도 조금은 골골 거리면서(!) 무탈히 지내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건강, 건강이 제일입니다 ㅜ_ㅜ (왠지 건강 관련 블로그 같은 느낌이 물씬 나는군요!) 요 며칠 쉬면서 놓치거나 미처 적지 못한 가벼운 포스팅을 찬찬히 남길 생각입니다. 그 첫번째로 오늘은 빼꼼 인형을 받은 이야기를 잠깐 풀어놓겠습니다. 지난달 초, 제 블로그에는 오랜만에 방명록이 하나 달렸었습니다. 몇몇 블로거분들께서는, 자신의 포스트가 이동하는 것에 대해 껄끄러워하시는 분들이 분명 있으시리라 믿습니다. 저 또한 그렇구요. 저 같은 경우에는 상단의 ‘Copyrights’메뉴(링크)를 통해 블로그 포스트에 대한 저작권을 분명하게 적어놓고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전문(혹은 일..
2011. 3월 블로그 결산
2011. 3월 블로그 결산
2011.04.08레이니아입니다. 무척 오랜만에 찾아 뵙는 것 같네요. 한 사흘 쉬었나요? 심하게 앓던 것 이제는 조금 떨쳐 버리고 이제는 그냥그냥 몸조리를 하고 있는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3월의 블로그 결산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총 포스트 작성 횟수 : 22회 •카테고리별 글 수 다사다난한 일상/맛집, 맛보다 : 7 다사다난한 일상/물건, 무언가 : 2 다사다난한 일상/웹, 해보다 : 4 다사다난한 일상/장소, 가보다 : 1 다사다난한 일상/취미, 즐기다 : 2 리뷰/연극/영화 : 4 리뷰/책 : 2 ※연재포스트 살을 에는 전주여행 (15), (16) 비빔 인 서울(beVIM in SEOUL) (1), (2) 모바일 스킨을 만들어보자. (1), (2) ※지원포스트 비빔 인 서..
Tistory 모바일 이벤트에 당첨되었습니다. (덧붙여, 근황)
Tistory 모바일 이벤트에 당첨되었습니다. (덧붙여, 근황)
2011.04.05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식목일입니다. 다들 나무 심으러 가셔야 할텐데 말이죠... 왜 휴일이 아닌걸까요... 요새 휴식이 많이 부족한지라 온 몸이 성한 곳이 없는 저로서는 이렇게 공휴일이 휴일이 아니게 되면 무척 섭섭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네요...OTL 그래서 오늘은 좋은 소식을 자축할 겸, 몸도 좀 쉬어줄 겸 가벼운 자축 포스팅을 들고 찾아왔습니다. 일전에 티스토리에서는 모바일 웹 스킨기능을 오픈하면서 이벤트를 하나 했었습니다. ▶ 나만의 모바일 TISTORY를 만들어 보세요 (공지사항 링크) ▶ 모바일 TISTORY 이벤트 페이지 굳이 보기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모바일 웹 스킨을 설정한 유저를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하고 또 모바일 웹 스킨 서비스에 대해 블로그 포스팅을 남..
책, <카르멘> - 잡을 수 없는, 바람 같은
책, <카르멘> - 잡을 수 없는, 바람 같은
2011.04.04책을 읽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책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카르멘 프로스페르 메리메, 부북스, 2010 여러 원작의 영감이 된 소설 지난 연극 ‘카르멘’리뷰에 이미 간단한 소개를 남겼지만, 은 프로스페르 메리메가 쓴 단편 소설이다. 이미 소개한 바 있지만, 원작보다는 조르주 비제의 오페라로써 더욱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 자유로운 영혼이자 세기의 팜므파탈이라고도 불리는 ‘카르멘’ 프로스페르 메리메는 이 카르멘을 어떻게 그려내었는가? 이는 소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독특한 구성 소설은 크게 4부로 구성이 되어있다. 자신이 남자 주인공 ‘돈 호세’를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순간(이 때는 카르멘이 살아있는 시점으로 여겨진다.)부터 돈 호세를 만나 자신의 이야기(즉, 카르멘의 이야기)를 듣는 내용이 1~3부..
아몰레드 빔(w9600) 개봉기
아몰레드 빔(w9600) 개봉기
2011.04.01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새로운 디바이스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기계류를 꽤 좋아라 합니다. 그래서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지만 개봉기와 업데이트 방법으로 소개드렸던 노키아 N5800(익스프레스 뮤직) 포스팅이 있지요. :+:관련 글 보기:+: Nokia 5800 Xpress Music 개봉기 최근 업무용으로 휴대폰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었는데요,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된 스마트폰을 구매하려고 하였으나, 가격요건이 맞지 않아 쉽사리 지르지 못하고 보다 꽂힌 폰이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아몰레드 빔(w9600)이었습니다. 물량이 많지 않아 주문 후 20여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수령받지 못한 분들이 계시는데요, 다행히도 저는 사흘만에 수령받을 수 있었습니다. ..
영화, <레드 라이딩 후드> - 용두사미의 전형
영화, <레드 라이딩 후드> - 용두사미의 전형
2011.03.30영화를 보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영화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레드 라이딩 후드 캐서린 하드윅, 아만다 사이프리드 주연, 2011 동화의 재해석 비단 요즘 뿐만이 아니지만 동화는 우리에게 친근한 텍스트이다. 그렇기 때문에 동화는 이야기를 위한 텍스트로 많이 사용된다. 다시말해 ‘재해석’된다는 것이다. 동화를 재해석하는 것은 제작자에게 있어서 몇가지의 이점과 몇가지의 단점이 존재한다. 이점으로는 우선 관객들이 스토리라인을 받아들이기 쉽다는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접해온 텍스트를 (재해석했을지라도)가지고 간다는 것은 스토리의 전개라든지 몇가지의 주어진 상황에 대해 부연설명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암묵적인 약속이 제작자와 관객사이에 맺어지는 것이다. 또한, 제작자 입장에서는 친근한 텍스트를 비..
모바일 스킨을 만들어보자. (2) - 상단 타이틀에 관하여.
모바일 스킨을 만들어보자. (2) - 상단 타이틀에 관하여.
2011.03.28레이니아입니다. 이번에는 지난번에 이어서 모바일 스킨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지난 포스트에서 예고했던 게 혹시 생각나시나요? :+:지난 글 보기:+: 모바일 스킨을 만들어보자. (1) - 기본적인 구성부터 완성까지 네, 이번에는 상단바 타이틀에 대해서 조금 더 생각해보겠다고 했었는데요. 상단의 ‘타이틀’ 부분을 이미지로 설정해두신 분들께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저희가 지금까지 모바일 스킨을 만드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그렇습니다. ‘모바일 웹 환경’에 어울리는 스킨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지요. 그렇다면, 스킨을 만들면서 반드시 생각해볼 문제가 모바일 웹에 접속하는 디바이스들의 문제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아이폰의 iOS에서는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와 비슷한 효..
모바일 스킨을 만들어보자. (1) - 기본적인 구성부터 완성까지.
모바일 스킨을 만들어보자. (1) - 기본적인 구성부터 완성까지.
2011.03.26어제는 몸이 영 좋지 않아 그냥 포스트 업로드를 포기했습니다. 요즘들어 부쩍 자주 몸이 아픈게 몸이 허한가봐요.^^; 보약댁에 레이니아 놔드려야 할 상태입니다. 그래서 토요일날인 오늘 이 포스트를 올리고 다시 주말 동안 푹 쉬어주려고 합니다. 역시 몸이 제일이니까요. 덕분에 이웃방문 및 다른 활동도 제한이 되겠지만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ㅠ_ㅠ 포스트 시작할께요! 레이니아입니다. 이미 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최근에 티스토리에서 주목할만한(!) 업데이트를 선보였습니다. 그것은 바로 모바일 페이지를 구현할 수 있는 업데이트였습니다. 기존의 모바일 화면은 티스토리에서 가지고 있는 다양한 스킨과는 달리 모바일 화면은 하나로 통일되어 있었는데요. 이번에 업데이트로 지난번에 비해서 비교적 다양한 스킨을 골라서 만들 ..
레뷰, 베스트후보에 포스트가 올라갔습니다.
레뷰, 베스트후보에 포스트가 올라갔습니다.
2011.03.24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제 친절한 이웃분이신 Julie 님(http://girl0525.blog.me/)께서 알려주신 소식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는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네, 저 베스트후보에 선정되었답니다(!?!?) 레뷰(http://revu.co.kr) 사이트에 제가 요새 접속을 할 수가 없습니다. 메인화면만 가면 Service Unavailable 이라는 글씨가 보이거나 혹은 잘못된 페이지라는 안내문이 뜨더라구요. 저는 그냥 처음엔 레뷰가 자주 점검을 하는가.. 싶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그냥 '저만' 접속이 안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 때부터 모든 수단과 방법을 써서 접속을 하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제게 너무 시크한 레뷰입니다. Q&A에도 남겼지요. 해당 부서로 넘기신다고 하셨는..
청담, 78온더라이즈를 다녀왔습니다. (2)
청담, 78온더라이즈를 다녀왔습니다. (2)
2011.03.23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청담에 있는 78온더라이즈를 다녀온 포스팅을 남기려고 합니다. 78온더라이즈는 전에 포스팅으로도 남긴 적이 있었는데요. :+:관련 글 보기:+: 청담, 78온더라이즈를 다녀왔습니다. 지난 포스팅은 사이트의 지원을 받아서 다녀온 포스팅이라면, 이번에는 자비로 다녀온 포스팅입니다. 분명히 지난 포스팅에서는 제가 제값주고는 안갈 것 같다고 이야기를 했었던 것 같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찾은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쿠린양이 게살 볶음밥에 푹 빠졌기 때문이었지요...(...) 쿠린양이 한창 고슬고슬한 느낌의 볶음밥에 푹 빠져있었던 때가 있었는데요. 그 때 노래를 부르며 찾던 볶음밥이 78온더라이즈의 게살 볶음밥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
연극, <책 읽어주는 죠바니의 카르멘> - 오감이 즐거운 연극.
연극, <책 읽어주는 죠바니의 카르멘> - 오감이 즐거운 연극.
2011.03.22본 리뷰는 레뷰(Revu.co.kr)의 프론티어로 선정되어 보게 된 연극입니다. 연극을 보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연극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 읽어주는 죠반니의 카르멘 프로스페르 메리메 작, 이용주 연출, 2011 오랜만에 레뷰에서 연극소식이 들어왔습니다. 덧붙여 레뷰 사이트는 언제쯤 정상화가 되는걸까요. 아니면 저만 안들어지는걸까요? 뭔가 열심히 공사중이시긴 하던데 안그래도 느린 서버에 허구언날 터지는 에러 때문에 글을 송고를 못하겠더랩니다. 네, 아무튼 이번에 레뷰에서 이라는 연극의 표를 제게 선사해 주었습니다. 대학로 원더 스페이스 네모극장에서 진행된 공연이었는데요. 이 날은 문화생활의 동반자 쿠린양도 바쁘고 해서 혼자 연극을 보러갔답니다. 길이 무척 가까워 보였는데 골목길 깊숙히 들어가야 ..
영화, <블랙스완> - 완벽함이란?
영화, <블랙스완> - 완벽함이란?
2011.03.20영화를 보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영화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블랙스완(Black Swan)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 나탈리 포트먼 주연, 2011 무거운 영화 은 확실히 무거운 영화다. 영화의 처음부터 묵직한 분위기로 시작하여,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그 순간까지 긴장감을 내려놓지 않는다. 스릴러의 긴장감을 형성하기 위한 기본 조건인 긴장감을 유발하는 동인(시쳇말로 떡밥)이 영화 초반부터 상당히 후반부까지 반복적으로제공이 되어 긴장감을 끊임없이 고조시킨다. 그리고 절정에 들어서서는 그 동인을 순식간에 휘감아 버리며 정신없이 최후를 향해 달려간다. 애초에 아무런 정보없이(굳이 있다면 포스터.) 보게 된 영화였기 때문일까? 영화의 극적 긴장감은 내게 한층 더 무겁게 다가왔고,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