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피르와 친구들> 사진전에 다녀왔습니다!
글 작성자: 레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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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니아입니다.
자꾸 여행기를 쓰게 되면서 사이사이 끼어들어가는 포스팅이 느는 것 같아요...(...) 이게 다 제 잡스러움의 탓이니 하고 넘어가 주세요..OTL..
오늘은 지난번에 받았던 <델피르와 친구들> 초대권을 받아 사진전에 다녀온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지난 22일. 토요일날 문화생활의 동반자 쿠린양과 함께 즐거웁게 예술의 전당으로 향했습니다.
예술의 전당은 무척 오랜만에 찾았는데요. 그동안 리모델링(?)을 했는지 많은 부분이 바뀌어있더라구요. 안의 구조가 많이 바뀌어 있어서 조금 혼동스러웠습니다. <델피르와 친구들> 전은 예술의전당 내 한가람미술관 3층에서 열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표를 발권하기 위해서는 야외에서 발권을 해오도록 해놨더라구요.
그런데 실제로 예술의 전당을 들어가는 입구와는 거리가 멀고 들어가서 한가람 미술관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는데 야외에 나가서 티켓을 구매 후 다시 들어가야 하는 동선이 조금 아쉽더라구요. 물론 저는 초대권이 있었기 때문에 바로 들어갈 수는 있었습니다.
한가람 미술관 3층에 도달한 저희는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냐구요?
전시장 입구에서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더군요. 토요일 오후였기 때문이었을까요!? 정말 무시무시하게 사람이 많았습니다.
줄을 서서 주변 입구를 돌아보았습니다. 조금 부실해보이는 기념품 관과 포토존처럼 크게 사진을 세워두었더라구요. 전반적으로 무척 세련되고 감각적으로 꾸려두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연하지만, 전시회 내부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다녀온 소감을 간략히 적어볼께요..!
우선 사진에 관심이 있는 사람으로써 안의 컨텐츠는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진의 역사부터 시작해서 여러 작가(이래서 델피르와 '친구들' 인 것이겠죠^^?)들의 사진이 다양하게 전시가 되어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섹션별로 나눠져있는 전시는 각 섹션마다 제각기 특성이 있어서 보는 내내 흥미있게 관람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사람이 너무 많다보니 (네, 토요일 오후에 간 제가 죄인입니다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쾌적하게 관람할 수 없었고, 스태프들의 역할이 매우 부실했다고 생각합니다. 뭐 격식대로 갖춰입고 큐레이터 같은 건 바라지도 않았지만, 입장인원을 어떻게 체킹하는지 알 수가 없더라구요.
특정시간마다 스태프 중에서 설명을 하는데, 어마어마한 사람이 몰려 전시관이 조금 한산해졌다 싶으니 관람객을 계속 들이더라구요... 그게 어딜봐서 입장인원체크인가요.... 사람이 순식간에 많아져서 정상적으로 보기 힘들 정도가 되버리더라구요. 관람하면서 '정말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한 시간 남짓 관람했는데 사람에 밀려서 이리저리 정신없이 보고다닌 것 같네요. 정말 이런 전시회는 평일 아침이 최고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준 사진전이었습니다.
아무튼, 멋진 사진전 초대권 제공해주신 여성중앙(http://woman.joins.com)에 다시한번 감사를..ㅠㅠㅠ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자꾸 여행기를 쓰게 되면서 사이사이 끼어들어가는 포스팅이 느는 것 같아요...(...) 이게 다 제 잡스러움의 탓이니 하고 넘어가 주세요..OTL..
오늘은 지난번에 받았던 <델피르와 친구들> 초대권을 받아 사진전에 다녀온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예술의 전당에서)
예술의 전당은 무척 오랜만에 찾았는데요. 그동안 리모델링(?)을 했는지 많은 부분이 바뀌어있더라구요. 안의 구조가 많이 바뀌어 있어서 조금 혼동스러웠습니다. <델피르와 친구들> 전은 예술의전당 내 한가람미술관 3층에서 열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표를 발권하기 위해서는 야외에서 발권을 해오도록 해놨더라구요.
(티켓 부스)
그런데 실제로 예술의 전당을 들어가는 입구와는 거리가 멀고 들어가서 한가람 미술관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는데 야외에 나가서 티켓을 구매 후 다시 들어가야 하는 동선이 조금 아쉽더라구요. 물론 저는 초대권이 있었기 때문에 바로 들어갈 수는 있었습니다.
한가람 미술관 3층에 도달한 저희는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냐구요?
(장사진이 따로 없었습니다.)
전시장 입구에서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더군요. 토요일 오후였기 때문이었을까요!? 정말 무시무시하게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와는 별도로 감각있는 느낌!)
줄을 서서 주변 입구를 돌아보았습니다. 조금 부실해보이는 기념품 관과 포토존처럼 크게 사진을 세워두었더라구요. 전반적으로 무척 세련되고 감각적으로 꾸려두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줄 선곳은 여기였습니다...)
(몇몇 인물에 대해서 적혀있었습니다.)
(델피르와 친구들)
(and You가 인상적입니다.)
당연하지만, 전시회 내부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다녀온 소감을 간략히 적어볼께요..!
우선 사진에 관심이 있는 사람으로써 안의 컨텐츠는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진의 역사부터 시작해서 여러 작가(이래서 델피르와 '친구들' 인 것이겠죠^^?)들의 사진이 다양하게 전시가 되어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섹션별로 나눠져있는 전시는 각 섹션마다 제각기 특성이 있어서 보는 내내 흥미있게 관람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사람이 너무 많다보니 (네, 토요일 오후에 간 제가 죄인입니다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쾌적하게 관람할 수 없었고, 스태프들의 역할이 매우 부실했다고 생각합니다. 뭐 격식대로 갖춰입고 큐레이터 같은 건 바라지도 않았지만, 입장인원을 어떻게 체킹하는지 알 수가 없더라구요.
특정시간마다 스태프 중에서 설명을 하는데, 어마어마한 사람이 몰려 전시관이 조금 한산해졌다 싶으니 관람객을 계속 들이더라구요... 그게 어딜봐서 입장인원체크인가요.... 사람이 순식간에 많아져서 정상적으로 보기 힘들 정도가 되버리더라구요. 관람하면서 '정말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한 시간 남짓 관람했는데 사람에 밀려서 이리저리 정신없이 보고다닌 것 같네요. 정말 이런 전시회는 평일 아침이 최고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준 사진전이었습니다.
아무튼, 멋진 사진전 초대권 제공해주신 여성중앙(http://woman.joins.com)에 다시한번 감사를..ㅠㅠㅠ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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