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d2 케이스를 선물받았어요.
글 작성자: 레이니아
반응형
레이니아입니다. 우선 좀 뜬금없는 타이틀이죠? 이게 다 이유가 있습니다. 이유는 글에서 설명드릴께요^^; 제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무척이나 가벼운 포스트입니다. 지난주까지 좀 무거운 글들이 많아서[각주:1] 오늘은 제 스스로도 힘을 좀 뺄겸 가벼운 일상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지난 주 포스트에서 제가 요즘 검은색-주황색 콤보에 반강제로 꽂히게 되었다는 말씀 혹시 기억하시나요^^?
사실 여기에 물품이 하나가 더 추가가 되었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나중에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구요...^^; 오늘은 이 콤보에서 빠져나오기 위한 일환으로 아이패드의 케이스를 갈아준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아이패드를 산지는 이제 반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액정보호필름 같은 것은 전혀 붙이지 않았고, 별다른 케이스도 없이 사용하다가 몇개월 안되어 할인하는 김에 구한게 지금 있는 일체형 케이스였는데요. 사실 지금와서 하는 말이지만, 할인 해도 비싸고 품질도 썩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가죽 자체도 그리 좋지 않은 합성가죽에다가 실도 조금 엉성하게 되어있었고 스마트 커버 역할도 하지 못했지요. 게다가 어설프게 꼭지점 부분을 노출시켜놓아서 가방에 넣고 다니다보니 어느새 네 귀퉁이가 다 패여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했습니다.
나름 아낀다고 아꼈는데... 사정없이 패어버려서 많이 슬펐습니다. 그래서 패인 것도 가릴겸 해서 새로운 케이스를 바꿔줄까 하고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크리스마스의 산타클로스 코옹님께서 원하는 케이스로 갈아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케이스를 쿨하게 바꿀 수 있었네요.
어떤 케이스를 할까 한참 고민을 하다가 이번에는 조금 얇은 케이스를 쓰고 싶다는 일념하에 스마트커버+벨킨 스냅 실드 조합을 선택했습니다.
영등포에 들릴일이 있어서 쿨하게 집어들고 왔어요. 물론 인터넷을 찾고 찾으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리라 싶었지만 겸사겸사 사버리자라는 마음과 빨리 갖고 싶은 조급증이 발동해서 덜컥 집어와버렸습니다. 제 마음 속의 산타클로스 코옹님께 다시 한 번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래서 현재 아이패드는 보시다시피 스마트커버에 잘 덮혀있습니다.
뒷면은 보시다시피...^^ 이렇게 감싸놓으니 우선 지난번 케이스보다 두께도 얇아지고 무게도 조금 줄어든 것 같아서 좋습니다. 보호 효과는 아마 지난번과 크게 차이가 없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요. 아무튼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무거운 케이스를 꾸역꾸역 들고 다녔는지 후회되더라구요. 얇아진(?!) 아이패드를 두고 반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언제나 빠지지 않는 디자인은 캘리포니아에 있는 애플 마크입니다. 정품이라는 나름의 티(?!)일까요...?! 정품이 아니라 가품을 구매하면 확실히 저렴하긴 한데, 자력이 별로 좋지 않다는 평도 있고 이런저런 말들이 나오는게 귀찮아서 조금 무리해서(제가 아니라 산타클로스 님이 -_-;;) 정품을 구매했습니다.
겁나서 더 높이는 못 들겠더라구요... 아무튼 예전 일체형 케이스처럼 커버 끝만 잡고 춤을 춘다든지... 하는 행동은 못하겠지만 어느정도 유지는 되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듭니다. 뒤로 젖히면 케이스가 있어서 살짝 들리는 느낌은 들지만 큰 불편은 느끼지 못하고 있구요...
그리고 며칠 후에는 케이크도 하나 증정해 주셨습니다. 제가 달달한 것을 좋아한다는 말씀에 겉은 초코로 코팅되어있고 속은 초코빵 베이스에 초코 티라미수로 되어있는 초코로 시작해서 초코로 끝나는 케이크를 하나 증정해 주시더라구요...(...) 그러면서 타이틀은 꼭 이 케이크 사진으로 해달라는 간곡한 협박에 힘입어 오늘 포스트의 타이틀이 이렇게 되었습니다.^^;
자랑 및 무익한 포스트로 보실까봐 약간의 사용기를 말씀드릴께요. 우선 어지간한 케이스보다 만족도는 높습니다. 정품으로 구매시엔 일체형 케이스 가격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조금 저렴한 편인데요. 무게와 두께를 줄일 수 있는 점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가방에 넣을 때도 훨씬 가볍게 넣고 뺄 수 있어서 전 무척 만족합니다.
이렇게 적어놔도 무익한 포스트로 보이시겠죠 아마...OTL
오늘까지는 가볍게 쉬고(?!) 이제 다시 유익한 포스트를 들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가끔 이런 날도 있어줘야죠^^;(물론, 매일같이 쉬는 제가 할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그럼, 짧은 포스트의 레이니아였습니다. 요새 컨디션이 영 좋지 않네요. 잘 수습해서 유익하고 재미있는 포스트와 함게 돌아오겠습니다. ㅜ_ㅜ
지난 주 포스트에서 제가 요즘 검은색-주황색 콤보에 반강제로 꽂히게 되었다는 말씀 혹시 기억하시나요^^?
(네, 이사진을 기억해내시면 됩니다.)
사실 여기에 물품이 하나가 더 추가가 되었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나중에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구요...^^; 오늘은 이 콤보에서 빠져나오기 위한 일환으로 아이패드의 케이스를 갈아준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아이패드를 산지는 이제 반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액정보호필름 같은 것은 전혀 붙이지 않았고, 별다른 케이스도 없이 사용하다가 몇개월 안되어 할인하는 김에 구한게 지금 있는 일체형 케이스였는데요. 사실 지금와서 하는 말이지만, 할인 해도 비싸고 품질도 썩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가죽 자체도 그리 좋지 않은 합성가죽에다가 실도 조금 엉성하게 되어있었고 스마트 커버 역할도 하지 못했지요. 게다가 어설프게 꼭지점 부분을 노출시켜놓아서 가방에 넣고 다니다보니 어느새 네 귀퉁이가 다 패여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했습니다.
(아.. 저 좀 울고 시작해도 되나요...)
나름 아낀다고 아꼈는데... 사정없이 패어버려서 많이 슬펐습니다. 그래서 패인 것도 가릴겸 해서 새로운 케이스를 바꿔줄까 하고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크리스마스의 산타클로스 코옹님께서 원하는 케이스로 갈아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케이스를 쿨하게 바꿀 수 있었네요.
어떤 케이스를 할까 한참 고민을 하다가 이번에는 조금 얇은 케이스를 쓰고 싶다는 일념하에 스마트커버+벨킨 스냅 실드 조합을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받았습니다(!!))
영등포에 들릴일이 있어서 쿨하게 집어들고 왔어요. 물론 인터넷을 찾고 찾으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리라 싶었지만 겸사겸사 사버리자라는 마음과 빨리 갖고 싶은 조급증이 발동해서 덜컥 집어와버렸습니다. 제 마음 속의 산타클로스 코옹님께 다시 한 번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현재 아이패드의 상태입니다.)
그래서 현재 아이패드는 보시다시피 스마트커버에 잘 덮혀있습니다.
(뒷면은 스냅 실드구요.)
뒷면은 보시다시피...^^ 이렇게 감싸놓으니 우선 지난번 케이스보다 두께도 얇아지고 무게도 조금 줄어든 것 같아서 좋습니다. 보호 효과는 아마 지난번과 크게 차이가 없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요. 아무튼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무거운 케이스를 꾸역꾸역 들고 다녔는지 후회되더라구요. 얇아진(?!) 아이패드를 두고 반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디자인은 캘리포니아가 제작은 중국이)
언제나 빠지지 않는 디자인은 캘리포니아에 있는 애플 마크입니다. 정품이라는 나름의 티(?!)일까요...?! 정품이 아니라 가품을 구매하면 확실히 저렴하긴 한데, 자력이 별로 좋지 않다는 평도 있고 이런저런 말들이 나오는게 귀찮아서 조금 무리해서(제가 아니라 산타클로스 님이 -_-;;) 정품을 구매했습니다.
(겁나서 더 높이 실험은 못해봤어요...)
겁나서 더 높이는 못 들겠더라구요... 아무튼 예전 일체형 케이스처럼 커버 끝만 잡고 춤을 춘다든지... 하는 행동은 못하겠지만 어느정도 유지는 되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듭니다. 뒤로 젖히면 케이스가 있어서 살짝 들리는 느낌은 들지만 큰 불편은 느끼지 못하고 있구요...
그리고 며칠 후에는 케이크도 하나 증정해 주셨습니다. 제가 달달한 것을 좋아한다는 말씀에 겉은 초코로 코팅되어있고 속은 초코빵 베이스에 초코 티라미수로 되어있는 초코로 시작해서 초코로 끝나는 케이크를 하나 증정해 주시더라구요...(...) 그러면서 타이틀은 꼭 이 케이크 사진으로 해달라는 간곡한 협박에 힘입어 오늘 포스트의 타이틀이 이렇게 되었습니다.^^;
자랑 및 무익한 포스트로 보실까봐 약간의 사용기를 말씀드릴께요. 우선 어지간한 케이스보다 만족도는 높습니다. 정품으로 구매시엔 일체형 케이스 가격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조금 저렴한 편인데요. 무게와 두께를 줄일 수 있는 점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가방에 넣을 때도 훨씬 가볍게 넣고 뺄 수 있어서 전 무척 만족합니다.
이렇게 적어놔도 무익한 포스트로 보이시겠죠 아마...OTL
오늘까지는 가볍게 쉬고(?!) 이제 다시 유익한 포스트를 들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가끔 이런 날도 있어줘야죠^^;(물론, 매일같이 쉬는 제가 할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그럼, 짧은 포스트의 레이니아였습니다. 요새 컨디션이 영 좋지 않네요. 잘 수습해서 유익하고 재미있는 포스트와 함게 돌아오겠습니다. ㅜ_ㅜ
· 관련 포스트 및 링크
- iPad2를 개봉했습니다.
- [iOS5] iCal 동기화하기 - 구글 캘린더에서 iCloud로
- [MacOSX] iStat Menus3
- 맥북에어(MacBook Air) 구매기(1) - 웰컴! 맥!
- [MacOSX] 패러렐즈 7을 설치하였습니다.
- [iOS5] iCal 동기화하기 - 구글 캘린더에서 iCloud로
- [MacOSX] iStat Menus3
- 맥북에어(MacBook Air) 구매기(1) - 웰컴! 맥!
- [MacOSX] 패러렐즈 7을 설치하였습니다.
- 2개 [본문으로]
반응형
'IT > 액세서리(Access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테크, PTM-G7 Behemos(베히모스) 체험기 (6) | 2012.05.01 |
---|---|
SK, 와이브로(WiBro) 브릿지 CBR-510S를 구매했습니다. (36) | 2012.04.13 |
와콤 뱀부 CTH-470 (4) - 프로모션 이벤트 (30) | 2012.02.03 |
PTM-F1 마우스를 구매했습니다. (34) | 2012.02.02 |
와콤 뱀부 CTH-470 (3) - 개념과 드라이버 설치 (48) | 2012.01.10 |
댓글
이 글 공유하기
다른 글
-
파테크, PTM-G7 Behemos(베히모스) 체험기
파테크, PTM-G7 Behemos(베히모스) 체험기
2012.05.01 -
SK, 와이브로(WiBro) 브릿지 CBR-510S를 구매했습니다.
SK, 와이브로(WiBro) 브릿지 CBR-510S를 구매했습니다.
2012.04.13 -
와콤 뱀부 CTH-470 (4) - 프로모션 이벤트
와콤 뱀부 CTH-470 (4) - 프로모션 이벤트
2012.02.03 -
PTM-F1 마우스를 구매했습니다.
PTM-F1 마우스를 구매했습니다.
2012.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