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 진로에서 맥스 한정판을 받았습니다.
글 작성자: 레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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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정말 많이 늦은 포스팅, 어른들을 위한 포스팅. 맥스 한정판을 선물받은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하이트진로와는 사실 별 다른 연이 없었는데요. 어느 날 하이트진로에서 블로그 활동을 함께 해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저야 물론 이런 기회는 거절치 않으니 냅다 수락을 했고요. 그 결과 선물로 받은 것이 이 맥스 한정판 및 기타 등등이 되겠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 이후에 제가 연락을 드렸는데, 연락에 답이 없으세요... 그래서 전 아무것도 안하고 선물만 넙죽 받은 경우가 되어서 심히 민망했더랩니다. 하지만 뭐 어쩌겠어요(!) 이미 절반 이상은 제 뱃속으로 사라져버린 것을... 이렇게 된 거, 다시 글 보시면 제게 연락 좀 주시라는 의미에서 글을 남겨보겠습니다.
소정의 선물이라고 기대했는데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들 미성년자를 위한 아이템은 없사오니, 미성년자 분이 계신다면 '그냥 이런 게 있구나...'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크고 아름다운 하이트 상자)
소정의 선물을 보내준다고 하는데, 으리으리하게 박스가 두 개나 있어서 사실 상당히 놀랐습니다. 이 크기를 소정이라고 하나요... 아무튼 무척 깜짝 놀랐어요.
맥스 2012 한정판
(맥스 스페셜 에디션!)
2012 맥스 스페셜 에디션입니다. 맥스에서는 2011년부터 매년 독특한 원산지의 홉으로 맥주를 만들어 판매하는데요. 올해는 영국 홉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작년의 남아공 버전도 꽤 매력적이었다고 생각했는데, 2012년 에디션도 무척 기대가 되더라구요. 연말이 슬슬 다가오는 지금 이 시점에 마트에서 아직 판매를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몇 번 더 구매해서 마셨는데 정말 괜찮았어요.
(상자를 열면)
355ml와 500ml가 각각 2캔에 예쁜 유리컵이 하나 있습니다. 특히 전 유리컵이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500ml를 따라부으면 깨끗하게 들어갑니다.
(영국왕실이 경험한 특별한 풍미)
영국왕실이 마셨던 맥주를 마신다고 해서 저희가 영국 왕실 사람이 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왠지 좀 고급스러워진 느낌이긴 해요...(...) 어쨌든 리미티드 에디션. 한정판이니까요. +_+
원래 맥주를 마실 때 즐겨 마시는 주종이 맥스입니다. 100% 보리를 이용해서 만들었다는 광고를 본 이후부터 마음에 쏙 들어와 그 때부터 지금까지 사랑하고 있는데요.(!) 이번 한정판이 맛이 괜찮아서 큰 마트를 뒤져가면서 몇 번 더 사마셨는데, 요즘은 또 잘 안보이네요...T_T
하이트진로 스페셜 에디션
(2012 하이트 진로 스페셜 에디션)
소주와 맥주가 들어있다는 것 같은데, 도대체 뭐가 들어있는 것일까요!? 부푼 마음을 안고 봉인을 해제해보았습니다.
하이트 프로야구 스페셜
(하이트 프로야구 스페셜 에디션)
먼저 들어있던 것은 올해 마트에서 신나게 마셨던(?!) 프로야구 스페셜 에디션입니다. 응원하는 팀이 있으시다면, 그 팀의 맥주를 고르게 되는 묘한 마력이 있는 맥주지요. 저야 올해는 강 건너 불 구경 팬이었기 때문에... 8개 구단이 전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5개 구단밖에 없었습니다. 2013년 시즌 때는 다른 구단도 다 생겼으면 좋을 것 같아요.
참이슬 애플
(참이슬 애플)
마치 모 회사에서 보면 '너 고소!'하면서 달려들 느낌의 참이슬 애플입니다. 병에 써있는 문구 보이시죠? '상큼한 사과를 블랜딩한 맛있는 참이슬' 제가 술을 잘 못마셔서 아직 뜯어보지도 못한 비운의 술입니다. 언제고 뜯어봐야겠다... 싶은데 집에서 소주를 잘 안마시다보니... 사과 맛이 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바로 집에서 안주를 만들고요)
오자마자 사진 촬영하면서 맥스 한정판 한 캔을 냉동실로 넣어 시원~하게 식히기 시작했습니다. 사진을 다 찍고 곧바로 집에 있는 반찬(!)을 개조해서 안주를 뚝딱 만들어 보았구요. 그랬더니 딱 맥주가 마시기 알맞게 시원해져있더라구요.
(아우 색깔...)
(하이트 진로 스페셜 패키지)
가을 초입에 받은 물건을 겨울 초입에서야 소개를 하게 되었습니다만, 중간에 연락이 끊어져서 무척 섭섭한(?!) 하이트진로였습니다. 연락을 보내드려도 아무런 피드백도 없고 가끔씩 잊을만하면 연락을 주셔서 그 때마다 제대로 돌아가는 것 맞냐고 여쭤봐도 제대로 돌아간다는 대답뿐... 그 이후에 제가 받은 연락이 없어서 뭐 어떤 액션을 취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좋은 선물을 받았고 앞으로도 잘 지내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개인적으로 참 아쉬웠습니다. 그런 이유로 차일피일 미룬 글을 이제와 마무리 짓게 되네요... 그러니 연락 좀 주세요(응?)
지금까지 하이트 진로 스페셜 패키지 소개의 레이니아였습니다. 아, 그리고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분 중에서 맥스 한정판 보신 분은 제게 귀뜸 좀 주세요.. T_T 더 사먹고 싶은데 씨가 말랐나봐요...(...)
· 관련 포스트 및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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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림, '황가네 꼼장군(황가네 꼼장어)'에 다녀왔습니다.
- 대학로, 비어오크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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