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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OSX] 클립보드의 1회성이 아쉬울 때, CuteClips3
[MacOSX] 클립보드의 1회성이 아쉬울 때, CuteClips3
2012.03.15예전에 구매한 맥번들에 대한 포스트 3탄이 되겠습니다. 저도 새롭게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사용법을 익히려니 시간이 좀 걸리네요^^; 전부다 마무리 지으려면 시간이 좀 걸리리라 싶지만 천천히 진행해보겠습니다. 혹시 저처럼 구매하신 분들 중에서 막상 설치하자니 무섭운데, 어떤 프로그램인지 궁금한게 있다, 하시는 프로그램이 있으시면 제게 알려주세요. 그러면 그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하지만 깊이 있는 것 까지는 바라시면 안되요^^;;;) 자, 그러면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1. CuteClips3 CuteClips3(이하 Cuteclips)라는 제목과 아이콘에서부터 알 수 있듯, 이 프로그램은 클립보드 관련 응용프로그램이다. 기존의 클립보드는 한번 복사하고 다시 다른 내용을 복사하면 이전..
연극, <저는 여섯살입니다.> - 눈물을 강요한 연극.
연극, <저는 여섯살입니다.> - 눈물을 강요한 연극.
2012.03.13연극을 보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연극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는 여섯살입니다. 박정인 작/연출, 권오경, 홍수현, 박준혁, 김현정, 선은지 출연, 2012 슬픈 연극을 위한 설정 사실 포스터를 볼 때부터 내가 이미 짐작했고, 다른 사람들도 짐작할 수 있듯이 는 슬픈 연극이다. 아마 주인공은 여섯살 지능을 가지고 있는 포스터에 있는 저 사람일테고 이 인물을 통해서 슬픈 사건을 연출하려하는구나... 까지는 누구나 생각할법한 내용이다. 그래서 연극을 보기 전 몸과 마음의 준비(?)를 하고 기다렸다. 연극의 분위기를 의식해서인지, 가 시작하기전 안내사항도 배경음과 함께 방송으로 처리했고 배경음마저도 슬픈 곡조였다. 연극이 시작하기도 전에 '아, 정말 이 연극은 대놓고 슬픈 연극이겠구나...'라는 생각이 ..
연극, <4차원로맨스음주연애> - 작위성이 아쉬운 싱글즈류의 연극
연극, <4차원로맨스음주연애> - 작위성이 아쉬운 싱글즈류의 연극
2012.03.12연극을 보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연극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4차원 로맨스 음주연애 설공 작/연출, 정종영, 김지원, 임성현, 김욱 출연, 2012 4차원 로맨스 음주연애 처음에 를 보기 전, 제목을 보고 무척 걱정되었다는 점부터 고백해야겠다. 왜 걱정이 되었느냐. 조금 속되게 표현하자면 ‘질 낮아 보일까봐’였다. 물론 모든 연극은 나름의 의미가 있고 (인간의 발상으로 나올 수 없을 것 같은 실험극부터 단순한 킬링타임용에 이르기까지) 질이 좋다 나쁘다를 판단하는 것은 조금 경솔한 태도일 수도 있다. 라는 흔히 볼 수 없는 낯선 제목은 마치 일부러 자극적으로 지어 관객의 선택을 유도한다는 느낌이 들었고 그 이유 때문에 ‘질 낮아 보일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 한 켠에 걱정을 안고 연극을 본 ..
옵티머스 3D 큐브 - (1) 개봉기
옵티머스 3D 큐브 - (1) 개봉기
2012.03.09SK, T 리포터로서 해당 기기를 제공받아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레이니아입니다. 바로 엊그제 프라다 폰을 개봉한 포스트를 남겼는데, 정말 마법같이 새로운 기기 개봉기를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개봉한 물건은 LG Optimus 3D Cube(이하 옵티머스 3D 큐브)입니다. 지난 월요일 옵티머스 3D 큐브의 블로거 데이가 있었습니다. 저도 원래는 T 리포터 자격으로 참가 예정이었습니다만,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행사가 마무리되어서야 도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분들께서 옵티머스 3D 큐브를 만져도 보시고 소개도 들으시고 식사도 하셨는데 저는 아무 것도 못해서 무척 아쉬웠는데요. 그 아쉬움을 달래주시기 위함인지 출시 전 옵티머스 3D 큐브를 먼저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T 리포터가 되고 처..
오늘은 포스트가 없습니다.
오늘은 포스트가 없습니다.
2012.03.08레이니아입니다. ㅜ_ㅜ 오늘 오전에 약 6시간동안 포스트가 올라가있었는데, 보신분들 계시죠^^;? 근데 이게 제 실수로 잘못 올라간 포스트였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내리고 부랴부랴 경위와 함께 땜빵(?!) 포스트로 메꿔보겠습니다. 우선 일의 발단은 어제 새벽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일이 밀린터라 새벽 5시가 다된 시간, 포스트를 마무리 짓고 잠자리에 누웠는데요. 제가 여기서 예약날짜에 혼선을 일으키고 말았습니다. OTL 9일 새벽에 올린다는 글을 8일 새벽에 올리고, 8일날 올라갈 글은 비공개로 둔 채 그냥 잠이 들어버린 것이죠. 평소처럼 아침에 일어나 일하면서 아무런 생각없이 있다가 점심 먹을 때쯤 되어서야 실수를 깨닫고 부랴부랴 글을 내려버렸네요. 메타블로그나 연계된게 많아서 아예 포스트를 새로 작성하..
프라다 폰을 구매했습니다.
프라다 폰을 구매했습니다.
2012.03.06레이니아입니다. 바로 어제! 포스트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오늘은 새로이 구매한 안드로이드 기기 포스팅, 프라다 3.0에 대한 포스트입니다. 제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휴대폰은 블랙베리 9000과 아이폰3Gs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블랙베리야 일단은 스마트폰이긴 합니다만, 현재는 쿼티기능이 있는 피쳐폰 정도로 쓰고 있고 실제로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발매하자마자 구매한 아이폰3Gs 뿐이었는데요. 몇개월 전, 길었던 2년의 약정기간이 끝나 자유를 맞았었습니다. 그리고 때맞추어 아이폰 3Gs를 양도해야할 일이 생겨서 휴대폰을 무엇으로 바꿀지 고민했었습니다. 아이패드2를 가지고 있는 이상 다음 휴대폰은 꼭 안드로이드를 써봐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요. 그래서 무엇을 할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눈에 들어온..
2012년 2월 블로그 결산
2012년 2월 블로그 결산
2012.03.05레이니아입니다. 2월 한달을 결산하는 지금은 어느덧 3월이 되었습니다. 다른 때도 그렇겠지만 유달리 1사분기는 시간이 훌쩍 지나가는 느낌이 듭니다. 벌써 3월이라니 믿기지가 않네요. 4년만의 보너스(?!)도 있던 2월은 모두 잘 보내셨나요? (어째, 블로그 결산의 처음은 시간의 흐름을 한탄하는 글로 시작되는 것 같네요.) 2월은 짧았던만큼 별 일이 없으리라 생각했는데, 이젠 매 달마다 갱신을 하는 건지 사건이 곱절은 생긴 느낌이네요. 그래도 안좋은 일 뿐만 아니라 좋은 일도 함께 생겨서 조금은 살만하다고 인사드릴 수 있는 2월이 되었습니다. 근황은 또 아래에 짧게 달기로 하구요. 이번 달에 있었던 제 블로그 소식, 다이제스트 버전으로 핵심만 콕콕 짚어 드리겠습니다. 매월 결산만 읽어도 블로그 한 달을 구..
영화, <하울링> - 많은 것이 생략된
영화, <하울링> - 많은 것이 생략된
2012.03.02영화를 보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영화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울링 유하 감독, 송강호 이나영 주연, 2012 범죄 드라마 의 장르 구분은 범죄, 드라마로 설정되어있다. 매우 적절한 설정이라고 생각한다. 범죄 드라마.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은 범죄 드라마이상의 의미를 갖기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이다. 에 대해서 처음 정보를 접한 것은 주말 TV 영화프로그램이다. (대개의 프로그램이 그렇지만) 주말 TV 영화프로그램은 어떤 영화든 재미있어보이고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것처럼 포장하는 재주가 있다. 그 프로그램에서는 늑대개라는 존재의 위치가 은영(이나영)의 존재적 위치와 유사함을 띄고 있어서 서로가 교감을 한다는 내용과 상길(송강호)까지 포함하여 공통분모가 있다는 내용이 나왔다. 그래서 그..
책, <마왕> - 과연.
책, <마왕> - 과연.
2012.02.29책을 읽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책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왕 이사카 코타로 지음, 웅진 지식하우스, 2006 장르 소설과 라이트 노벨의 사이 은 장르가 애매한 편이다. 일본소설 특유의 가벼운 문체나 캐릭터중심의 구성을 보자면 라이트노벨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라이트 노벨의 정의를 고민해 본다면 장르 소설에 두는 편이 더 어울릴 것 같기도 하다. 라이트 노벨이라는 장르가 하나의 장르로 정의되지 못했기 때문에 장르에 대한 고민을 깊게 해봤자 무의미하리라 싶다. 아무튼 이런 소설이 있다고 하자. 은 겉표지만큼이나 무척 독특하다. 300여 쪽의 꽤 많은 분량을 가지고 있지만 일본소설 특유의 가벼운 문체나 캐릭터중심의 구성은 방금 위에서 이야기를 했던 특징 때문에 한시간정도의 시간을 투자하여 읽을 수 있..
T 리포터 발대식에 다녀왔습니다.
T 리포터 발대식에 다녀왔습니다.
2012.02.28레이니아입니다. 지난 주 금요일 포스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블로그 역사상 유래없는 일 때문에 나름 불타는 금요일을 보내고 왔습니다. 오늘은 다녀온 후기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제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이번에 SKT에서 운영하는 'T리포터'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사실 이것은 정말 어마어마한 일인데요. 제가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꾸리고 3년간 관련 행사엔 여기저기 열심히 지웠을 했었는데,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행사에 선정된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덜컥 처음으로 선정되었던 것이죠. 그래서 선덕선덕한 마음을 이끌고 발대식에 참석하러 을지로 입구에 있는 SKT타워를 향해 걸음을 옮겼습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얼굴을 처음으로 노출한 행사라고 할 수 있겠네요...^^;; SKT타워... 는 사실 예..
3.1절 노(No) 포스팅데이, 그리고 배너달기
3.1절 노(No) 포스팅데이, 그리고 배너달기
2012.02.27다음뷰(DAUMview)의 와해나 중상모략을 통한 포털 죽이기 캠페인이 아닙니다. 더우기 이번 이슈를 통해서 스타블로거가 되려는 비열한 의도를 가지고 있지도 않습니다. 일부에선 "투사"니, "열사"니 조롱섞인 비아냥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누구 보다도 다음뷰(DAUMview)가 투명하고 공정한 원칙에 입각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메타블로그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이 우리 블로거들의 입장일 것입니다. 익명성을 무기로 한 블로그 폭력을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다는 평범한 블로거들의 작은 외침일 뿐입니다. "편가르기, 밥그릇 싸움, 파워블로거의 명성, 다음뷰(DAUMview)의 활동지원금." 때문이 아니냐는 말로써 캠페인의 본질을 희석시키고 먹물을 번지게 하지 마십시오. "함께 행복한 블로깅을 하자는 상생의 ..
부평, 하코야(HAKOYA)를 다녀왔습니다.
부평, 하코야(HAKOYA)를 다녀왔습니다.
2012.02.24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조금 먼(?!) 동네인 인천시 부평구 음식점 포스팅입니다. 음식 카테고리 포스트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 포스트들은 대부분 서울에 편중되어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 어디든 안가리고 잘 갑니다...OTL 다만 포스트로 작성되는 비율이 그리 높지 않을 뿐이죠...^^; 이 이유도 사실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조만간 한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오늘 이야기를 나눠볼 집은 부평역 근처에 있는 일본 음식점 체인인 하코야입니다. 요새 제가 일식을 많이 먹나...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요. 생각해보니 제가 일식을 많이 선택하는 것도 분명히 한 이유겠지만, 제 주변에서 새로운 음식집이 생길 때 일식 음식점이 많이 생기는 것 같더라구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습관의 변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