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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사과 까르네를 구매했습니다.
복면사과 까르네를 구매했습니다.
2012.01.12레이니아입니다. 지난번에 올렸던 로디아 패드에 관한 글 기억하시나요?(링크) 그 포스트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만년필 때문에 이런저런 종이질에 점점 민감해진다는 이야기를 드렸었는데요. 그래서 대안을 찾다가 새로이 발견한 물건인 '복면사과 까르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복면사과 까르네? 제가 뭐 필기구를 좋아라 하지만 목을 메거나 전문성을 갖고 있지는 않다보니(네? 아니라구요?) 알고 있는 정보량도 부족하고 또한 정보에 민감하지도 못한지라 뒤늦게 알게된 노트입니다. '복면사과'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시다가 실제로 노트를 만드셨다...라는 건 알고 있지만 사실 자세한 것은 제가 잘 모르겠네요^^; 주워들은 정보에 의하면 만년필과 잘 어울리며 필기감도 좋고 무척 심플하다... 라는게 전부였고, 고민고민..
줌(Zum.com) 검색 - 아직 아쉬웠던 검색
줌(Zum.com) 검색 - 아직 아쉬웠던 검색
2012.01.11레이니아입니다. 이미 기간이 지났지만, 줌(Zum.com)에서 검색 클로즈 베타테스터를 모집했었습니다. 기존 베타테스터에게는 우선적으로 메일이 가서 바로 검색엔진 베타테스트를 신청할 수 있었는데요. 그래서 빠르게 신청하고 며칠 사용했었는데 이래저래 건드려보다가 그만 관둬버렸습니다. 이유는 눈에 띄는 아쉬운 점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이래저래 접했던 내용들을 기록을 겸해서 남겨두겠습니다. 줌(Zum.com ) 검색으로 가기 줌 닷컴에서는 기존 검색창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다른 포탈의 검색을 대신 해주는 용도로 쓰였는데요. 이제 검색엔진을 새로 만들어서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것이죠. 우측 상단에 '검색 베타테스터 입장' 버튼을 눌러서 검색으로 이동이 가능했습니다. 검색 베타테스터 창이 뜨고..
와콤 뱀부 CTH-470 (3) - 개념과 드라이버 설치
와콤 뱀부 CTH-470 (3) - 개념과 드라이버 설치
2012.01.10레이니아입니다. 어제 예고(!?)했던대로 오늘은 와콤 CTH-470 시리즈 그 마지막 포스팅, 타블렛의 개념과 와콤 CTH-470 드라이버 설치에 대해서 입니다. 잡다한 이야기는 내려놓고 바로 시작할께요 ^_^ 타블렛이란? 타블렛이란 컴퓨터 입력장치의 하나를 얘기합니다. 정식 명칭은 '디지타이저'이지만, 와콤사의 제품군이 '태블릿'(타블렛)이라는 명칭을 쓰면서 일반적으로 굳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말은 어렵지만, 실제로는 별반 어려운게 없습니다. 화면의 좌표를 타블렛의 작업공간과 대응시켜 타블렛을 통해 컴퓨터를 제어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위 그림에서 하늘색 부분끼리 대응하고 있는 것이고, 타블렛으로 그림을 그리면 대응하는 좌표에 컴퓨터가 반응하는 원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타블렛에는 일반..
와콤 뱀부 CTH-470 (2) - 무선 악세사리 키트
와콤 뱀부 CTH-470 (2) - 무선 악세사리 키트
2012.01.09레이니아입니다. 주말 동안 편히 쉬셨나요.:) 오늘은 지난 번에 마무리 짓지 못한 와콤 CTH-470에 대한 두 번째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원래는 바로바로 업로드를 하려고 마음먹었었습니다만, 제가 지난주에 손에 약간의 화상을 입는 바람에(네... 정초부터 액땜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ㅜ_ㅜ) 급한대로 다른 포스팅을 내놓고 뒤늦게 다듬어서 업로드를 합니다. 다행히 큰 상처도 아니었고 약간의 물집이 잡힌 선에서 끝나 지금은 별 무리없이 일상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걱정해주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마음만 받을께요! (응? 걱정 안하신다구요?) 그럼 지난 포스트에 이어서 와콤 CTH-470에 대해 못다한 이야기를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무선 악세사리 키트 개봉 지난 포스트(링크)에서 잠시 말씀드렸다..
영화, <오싹한 연애> - 소재의 참신함
영화, <오싹한 연애> - 소재의 참신함
2012.01.06영화를 보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영화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싹한 연애 황인호 감독, 손예진, 이민기 주연, 2011 소재의 참신함 가 다른 로맨틱 코미디와 차별화 된 점은 '소재의 참신함'이다. 일반적인 로맨스와 코미디가 혼합된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에 '공포'라는 다소 생경한 소재를 합쳐낸 것이다. 혹자는 공포기법의 활용은 다른 로맨틱 코미디에서도 활용되었다고 할 수 있다. 나 역시 무엇이라고 정확히 기억하긴 힘들지만 공포기법을 중간에 활용한 로맨틱 코미디가 있었다는 생각은 들었다. 그러나, 는 이 공포를 극 전면으로 가져왔다. 다른 로맨틱 코미디가 에피소드에 그쳤다면 는 정말 '본격적인' 공포를 가지고 왔다고 봐도 괜찮다. 귀신을 볼 수 있는 여리(손예진)가 보는 귀신의 모습과 주변 사람..
와콤 뱀부 CTH-470 (1) - 개봉기
와콤 뱀부 CTH-470 (1) - 개봉기
2012.01.04요새 자~꾸 타이틀에 욕심내고 있는 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역시 약간 시간은 지난 포스팅. 이제 작년이라고 해야겠지요? 2011년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와콤사의 뱀부 CTH-470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이 나이 먹고 산타할아버지한테 선물이냐... 라고 물으시면 할말이 없습니다만... 동심은 아름답고 소중한 것이니까요...(...) 산타할아버지라고 쓰고 콩 님이라고 읽는 분에게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로 뱀부 타블렛을 지원받았습니다. (대신 저도 선물해줬긔...) 사실 예~전부터 타블렛은 제 드림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요. 아시다시피 제가 그림(=낙서) 그리는 것은 꽤 좋아라 하는데, 실력은 바닥을 쳐서 타블렛은 말 그대로 드림 아이템일뿐 실제로는 언감생심 꿈에도 못 꾸고 있었습니다..
RHODIA(로디아) 패드를 구매했습니다.
RHODIA(로디아) 패드를 구매했습니다.
2012.01.03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제가 로디아 패드를 들고 나왔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무척 홈쇼핑광고 같네요. 요즘 제가 이것저것 많이 사긴 사는 모양입니다... 하하하... ㅜ_ㅜ 블로그에 광고를 한 적은 없지만, 문구류도 꽤나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문구류도 자주 구매하고 또 이것저것 깊게 파고드는(?!) 것들도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노트나 수첩류도 많아서 집안에 신나게 굴러다니고 있었답니다. 매년 이 시기가 되면 충동적으로 지르게 되고 또 사용하지 않아 후회하는 것이 바로 '다이어리'인데요. 제가 메모하는 습관이 있어서 원래는 다이어리를 부지런히 사용하곤 했었답니다. 그러나, 디바이스가 생겨나면서 메모의 역할을 점차 디바이스들이 가져갔는데요. 그러다보니 다이어리를 연례행사처럼 사면 꼭 두어장 ..
2011년 결산 - 한 해를 돌아보며.
2011년 결산 - 한 해를 돌아보며.
2012.01.02레이니아입니다. 새해 첫 날은 모두 잘 보내셨는지요. 다른 분들께서는 어제 혹은 엊그제 많이 하셨던 2011년 블로그 결산 포스팅을 저는 조~금 뒤늦게 작성하겠습니다. 1. 글 통계 2011년의 글 통계입니다. 1사분기에 벌어서 나머지 사분기를 먹여살린 형세로군요. 2사분기가 특히 무척 바빴던 것 같네요. 생업과 여러가지 사정으로 생각만큼 왕성한 포스팅을 하지는 못했지만, 완전히 놓은 달 없이 꾸준히 그리고 무던하게 이어갔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겠습니다. 1. 1 카테고리별 글 통계 다사다난한 일상/맛집, 맛보다 : 33 다사다난한 일상/물건, 무언가 : 21 다사다난한 일상/웹, 해보다 : 27 다사다난한 일상/일상, 소소한 : 11 다사다난한 일상/장소, 가보다 : 17 다사다난한 일상/취미, 즐기다 ..
연극, <염쟁이 유씨> - 잘 사시게...
연극, <염쟁이 유씨> - 잘 사시게...
2011.12.30연극을 보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연극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염쟁이 유氏 김인경 작, 위성신, 박정석 연출, 유순웅, 임형택, 정석용 출연 레이니아입니다. 약 3주 전 일이 있어서 대학로를 혼자서 들려야할 일이 있었습니다. 대학로까지 가는 길이 저희 집에서 조금 먼 관계로 가기가 쉽지는 않았는데요. 막상 일 자체도 오래 걸리는 일이 아니었던지라 대학로를 갈 생각을 하니 뭔가 조금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가는 김에 연극이나 한 편 보자...' 싶어서 연극을 조금 뒤적거리다가 정한 연극이 입니다. 이 연극은 예전부터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모노드라마라는 이야기를 들었던지라 막상 다른 사람과 함께 가자고 하기가 조금 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혼자 한 번 봐야지...' 하고 있다가 덜컥 예매를 하고 ..
분노의 olleh 악세사리샵 구매기(3)
분노의 olleh 악세사리샵 구매기(3)
2011.12.29레이니아입니다. 원래 olleh 악세사리샵 구매기는 두번째 포스팅으로 모두 끝났어야 정상입니다. · 관련 포스트 및 링크 - 분노의 olleh샵 악세사리 구매기(1) - 분노의 olleh샵 악세사리 구매기(2) 그러나 굳이 3번째 포스팅을 내놓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일의 전말은 몇 개의 댓글로부터 시작합니다. 1. 포스트 댓글 27일. 퇴근 후 약속이 있어서 들렸다 느즈막히 집에 돌아와 자기 전 블로그를 잠시 살펴봤는데 웬 댓글이 달려있었습니다. 처음엔 그냥 그런가...하고 넘기려다가 시간을 봤더니 이게 웬 귀신 씨나락 까먹는소리... 상식적으로 비슷한 내용의 댓글이 10분동안 4개가 달린게 말이 되는겁니까? 특히나 댓글이 많이 달리지 않는 제 블로그에서 말이지요. 그 순간 바로 이게 말로만 듣던..
연극, <경로당 폰팅사건> - 웃음과 교훈을 잘 잡은 연극
연극, <경로당 폰팅사건> - 웃음과 교훈을 잘 잡은 연극
2011.12.27연극을 보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연극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경로당 폰팅사건 이충무 작, 주진홍 연출, 2011 레이니아입니다. 역시 조금 늦은 포스팅인 연극 을 관람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은 대학로 나온씨어터에서 상연하고 있었는데요. 나온씨어터는 예전에 연극 (링크)를 관람하러 다녀왔던 곳인데요. 자리가 불편했던 기억은 없었기에 비교적 마음편히 관람하러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나온씨어터는 혜화역에서 꽤 거리가 있었지만, 이미 가봤던 전력이 있던지라 쉬이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새삼 대학로에 극장이 참 많다는 생각과 더불어 길 헤매기 딱 좋다는 생각을 했어요. 조금 늦게 도착했던지라 앞줄은 앉지 못했습니다만,자리가 썩 나쁜자리는 아니었습니다. 아무튼 자리에 앉아서 연극을 보기 시작했지요. 연..
연극, <그남자 그여자> - 원작의 함정
연극, <그남자 그여자> - 원작의 함정
2011.12.26연극을 보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연극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남자 그여자 이미나 원작, 이수엽 연출, 2011 레이니아입니다. 연극을 보고 리뷰를 써야하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무척 늦게 쓴 연극 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이번에는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보러갔었는데요. 대개 이럴 때는 주변에 같이 볼 한 사람을 모시고 가는데 웬일인지 그 날따라 된다는 사람이 아무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가방이랑 둘이서 보고 왔습니다. 원래 연극을 볼 때는 일찍 가서 가능하면 제일 앞자리에서 연극을 보려고 하는데요. 혼자 보려니 의욕도 없고, 그리고 연극에 대해서 기대치가 조금 낮아서 느즈막하게 갔더니 역시나 조금 뒷자석을 주더라구요. 관람 인원이 30명 남짓밖에 되지 않아서 그래도 비교적 양호한 자리였습니다. 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