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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일기(100804)
트위터 일기(100804)
2010.08.05#1. 우선은 오랜만의 트위터 일기네요..^^ #2. 500 트윗을 달성했습니다! 미투데이와 비교해서 댓글과 유사한 멘션도 전부 트윗 수로 합산이 되다 보니 멘션을 이용해서 약간의 대화(?)만 나누면 트윗이 금방금방 쌓이네요. 먼저 얘기하는 것 보다는 다른 사람의 글에 반응하는 걸 더 좋아하다 보니 때와 느낌만 잘 맞으면(?) 금방 대화가 성립되어서 꽤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중입니다. 트위터의 시작은 일종의 목적성을 띠고 있었지만 목적(?)을 이루기엔 요원해 보이고 재미있게 웃고 떠는건 가깝네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실시간 소통이 SNS의 장점 아니겠습니까만은, 목적은 점점 안드로메다로 떠나가는 것 같아서 조금은 슬픕니다. ㅠ_ㅠ 트윗을 이용한 블로그 유입따윈 전혀 없네요. 가슴아픈 현실입니다. 유입 ..
건대 바이킹스 더블을 다녀왔습니다.
건대 바이킹스 더블을 다녀왔습니다.
2010.08.04오랜만에 건대 근처를 갔어요. 캐릭터 페어 첫째날 일이 많으신 쿠린님을 납치하여 바이킹스 더블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전해줄 선물이 있었기도 했구요.) 처음엔 건대 애슐리를 갈까도 생각했었는데.. 애슐리는 가려니 서로 가슴이 아파서 큰 맘먹고 간 바이킹스 더블입니다. :+:관련 글 보기:+: (한번쯤은 가볼만 했던..) 건대 프리미엄 애슐리 방문기 예전에 보았을 때도 그냥 눈여겨 보고 군침만 삼켰는데, 이날따라 쿠린님도 흥(興)하고(+ 빼꼼을 뺏아가실 사전 포석) 저도 흥해서(절대 흥! 이 아니란 말입니다.) 가게 되었습니다. 덩실덩실 밖에서 부터 보이는 음식(?)들이 예사롭지가 않았어요. 드디어 입성하게 되는군요!:) 바이킹스 더블은 부페식 식당입니다. 특이하게 샤브샤브도 있더라구요. 1인분의 가격은 ..
건대, 프리미엄 애슐리를 다녀왔습니다.
건대, 프리미엄 애슐리를 다녀왔습니다.
2010.08.04요즘 들어 애슐리를 좀 자주 방문하는 듯한 느낌이 들지만.. 아무튼 이번에도 인생의 동반자 쿠린양과 함께 건대역 애슐리를 다녀왔습니다. 월요일날 다녀왔는데 사실 건대 애슐리를 갈 예정은 아니었어요. 주변에 어마어마한 평을 받던 맛집들이 놓여있어서 맛있는 곳에 데려갈 요량으로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iPhone으론 이렇게 점수를 따곤 합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정말 찾아본 가게마다 족족 월요일 휴무더라구요. 결국 또 건대입구에서 한참을 방황하다 발견한 곳이 애슐리.. 지난번 포스트(링크)에도 언급했지만 '애슐리가서 후회하진 않는다'라는 나름의 생각을 가지고 기세등등하게 건대 애슐리로 들어갔습니다. 프리미엄이더군요...(...) 프리미엄 애슐리는 일반 애슐리보다 가격이 비싸다는 점이 조금은 슬펐지만, 이왕..
싸이월드를 '백업'해 봅시다.
싸이월드를 '백업'해 봅시다.
2010.08.03안녕하세요, 요즘 페어 후기를 남기느라 수라의 길을 걷는 영세블로거 레이니아입니다. 그냥 일자별로 나누면 될 것을 무엇하러 부스별로 나누는 바람에 고생도 이런 생고생이 따로 없네요 하하하하하... (제가 일을 벌이는 팔자려니 합니다 요즘은..) 이미 끝난 페어로 우려먹을 수도 없는 노릇이라, (우려먹고 있다는 사실은 인지하고 있습니다 ㅠㅠ!) 오늘은 도움이 될 만한 싸이월드 백업에 관련된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요근래 한창 네이트의 개념 공지(주. 반어법입니다.)로 Mac 주소에 대한 뜨거운 반향이 있었지요. 덕분에 트위터를 위시한 SNS서비스의 타임라인이 매우 뜨거웠습니다. 이 더운날에요!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네이트에서는 7월 21일 사이트에 공지사항을 올렸습니다...
SICAF 2010 관람기
SICAF 2010 관람기
2010.08.02캐릭터 페어에 이은 SICAF 관람기입니다. 정말 징하게 우려먹고 있구나..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 연유로, 캐릭터페어보다 짧게 짧게 끝내겠습니다. 빡세게 끝내는 SICAF 후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싸인회 했는데, 이미 마감되었다고 더이상 줄 서지 말라고 해서! 그냥 눈으로만 봤습니다! 3D와 증강현실(AR)은 여기서도 유행입니다. 스머프 관람객 알기를 개똥으로 아는 스머프 부스였습니다. 제대로 공지해 놓지도 않은 상태로 이벤트 진행하다가 2~30분씩 기다리고 있는 사람도 생겨서 클레임을 거니 발끈하는 스텝에서 병맛이 철철 넘치던 부스네요. 얘네들이 공산주의자니 뭐니 하는 것은 넘어가고 일단 귀엽긴 합니다만.. 전 가가멜이 스머프 삶으면 엄청난 풍미를 자랑하는 향신료가 된다고 해서 잡으려는 것인 ..
2010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관람기(포켓몬&빼꼼 etc..)
2010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관람기(포켓몬&빼꼼 etc..)
2010.08.02슬슬 막바지를 달려가는 일주일 째 우려먹는 관람기 입니다^^ (사실 SICAF는 따로 있어요 하하하하하하OTL) 바로 시작할게요. 포켓몬 월드 캐릭터 페어 부스 중 가장 거대했던 포켓몬 월드입니다. 포켓몬 월드는 알고보니 캐릭터 페어 내부에 다른 행사인 것 같더군요. 캐릭터페어 입장권 없이도 포켓몬 부스 내부까지는 자유로이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포켓몬 부스라기 보다는 단독 포켓몬 월드행사라고 하는 편이 더 정확한 표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포켓몬 월드에서 캐릭터페어행사장으로 이어지는 길에는 매표소가 있어서 표를 사서 들어갈 수 있게끔 되어있었습니다만, 전 이미 표가 있으니까요. 첫째 날에는 포켓몬 체조를 하고 있었습니다. 우...우왕 이거 뭐야..무서워.. 애들이 단체로 따라하는 체조는 뭔가 무서..
번외) 싸이캣이라는 캐릭터를 바라보며..
번외) 싸이캣이라는 캐릭터를 바라보며..
2010.08.01캐릭터페어 시리즈(?)의 번외격인 포스트입니다. 제가 캐릭터가 얼마나 다양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이 캐릭터를 보자마자 번쩍 떠오른건 응? 솔직히 이거 너무 닮지 않았나요?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색도 비슷하고 캐릭터의 주요 구성도 너무나 흡사합니다. 간단히 비교해 보겠습니다. 1) 색의 구성 · 싸이캣 -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짙은, 연한) 투톤 · 보시베어 -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연한) 2) 캐릭터의 구성 · 싸이캣 - 노란색 왕관을 쓰고, 빨간색 왕관을 두른 고양이 · 보시베어 - 노란색 왕관을 쓰고, 빨간색 왕관을 두른 곰 사실 고양이라고 하지만 귀가 저렇게 생긴 고양이도 있답니까.. 보시베어에 대한 역사를 영어실력의 부족으로 찾지는 못했습니다만, 2008년에 피규어를 사신 분의 포..
Samurai: Way of the Warrior - 양키센스 만점의 고어게임(0.99$)
Samurai: Way of the Warrior - 양키센스 만점의 고어게임(0.99$)
2010.08.01※게임이 많이 잔인합니다. 잔인함에 거부감을 느끼시는 분은 플레이를 지양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리뷰할 Samurai는 일본의 사무라이문화를 동경하는 (시쳇말로^^;) 양키센스가 철철 묻어져 나오는 게임이다. 독특한 조작법을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양키센스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Samurai: Way of the Warrior(이하 Samurai)를 한번 살펴보자. 1. App이름 : Samurai: Way of the Warrior(Samurai) 2. 국가 : 미국 3. 가격 : 0.99$ 4. 다운로드 링크 : [다운로드] 딱히 폄하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이 게임을 딱 보고 있으면 그런생각이 든다. '아 정말 이미지 세상이구나...' 정말 일본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더불어 일본과 관련 없..
2010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관람기(알포 etc..)
2010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관람기(알포 etc..)
2010.08.01알포 조금은 듬직하게 생긴 로봇캐릭터의 부스입니다. 캐릭터가 심플하고 귀엽고 더군다나 메카!!(하앍하앍)라서 개인적으로 맘에 든 캐릭터였습니다. 옆에 보이는 나무에는 캐릭터를 그려서 달아놓으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더군요. (금요일 오전이라서 저랬지만, 주말에는 나무에 달린 종이가 수두룩..) 아이들의 귀여운 그림부터 수준급의 실력까지 다양한 그림이 공존하고 있었습니다. 편하게 누워서 애니메이션을 시청 관람했습니다. 부럽네요. 저도 저러고 싶었어요 흑흑 생각보다 퀄리티도 괜찮아서 개인적으로 하나 갖고 싶은 피규어였습니다. 메카가 좋아요! 속리산 도깨비 대부분의 퍼펫이 시야 및 움직임이 제한되어 보조 도우미가 따라다니곤 했는데 이 퍼펫은 그런 것 없습니다. 대인배 퍼펫! 그러나 너무 무서워서 애들이..
2010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관람기(후토스&유후&Vroomiz)
2010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관람기(후토스&유후&Vroomiz)
2010.07.31후토스 후토스의 부스입니다. KBS에서 이미 방영되고 있는 애니메이션 같더라구요. 여기서는 일정 시간마다 퍼펫들이 공연을 해서 (아예 부스도 공연이 용이하게 꾸며놓았습니다.) 시작 20여분 전부터 아이들이 앉아있는 등 큰 인기를 끈 부스입니다. 아무래도 이미 방영중이라서 그런지 더욱 인기를 끌지 않았는가 싶네요. 퍼펫이 도착하기 전에 선물을 나눠주고 진행을 먼저 하면서 이목을 집중시키는 방식은 참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대원 부스에선 기다리는 동안 어찌나 떡밥을 던져대시던지..) 여담이지만, 저렇게 눈을 가린다고 숨는 것은 아니죠. 이들은 아직 삐아제의 아동발달단계에 있어서 전조작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 볼거리가 많아서 재미있는 부스였습니다. 공연이 아닐 때에는 아이들이 안에서 애니메이션도..
2010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관람기(카피바라상&상근&캡틴박)
2010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관람기(카피바라상&상근&캡틴박)
2010.07.30카피바라상 일본 캐릭터인 카피바라상 부스입니다. 구석에 위치하고 있었지만 독특한 그림체와 캐릭터상품으로 인기가 있었던 곳 중 하나입니다. 캐릭터화 되기 전의 원본(? - 어떤 동물이더군요;)도 VTR로 보여주고 위치 때문에 사람이 매우 많지는 않았지만 볼거리는 풍성했습니다. 원래 캐릭터가 상당히 상품화가 진행된 캐릭터라서 그런지 관련상품도 많더라구요. 이 부스에서는 기념품을 나눠줬는데요. 예쁜 쇼핑백과 볼펜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무에게나 주지는 않더군요. 바로 "업체 명함을 넣는 자에 한하여"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첫째날에는 줄을 너무 길게 서고 원성이 자자해서 일단 나눠주긴 했습니다만, 둘째날 부터는 얄짤없더군요. 어차피 업체입장에서 캐릭터라이선싱페어가 바이어를 구하고 라이선싱 관련 업무를 하기 위함이 ..
2010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관람기(레드로버&깜부)
2010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관람기(레드로버&깜부)
2010.07.29레드로버 레드로버는 로봇들이 등장하는 애니메이션과 게임이 주인 부스였습니다. 주목할 점은 그 요소들이 3D로 구현되었다는 점이 특징인데요. 3 D의 품질이 좋다 나쁘다를 가릴 것은 없었지만 약간 이런류의 로봇 3D는 봐와서 조금 식상하단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주변이 꽤 시끄럽고 오고가는 사람도 많아서 집중하기도 조금 힘들었고 3D안경을 쓰면 처음에 살짝 어지러운 느낌이 들곤 하는데 주변 환경이 산만하니까 더더욱 심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래 관람하진 못했습니다. KBS 1TV에서 방영한다고 하네요... 근데 2TV를 더 자주 보지 않던가...(...) 3D로 방영을 한다는 것인지 2D로 방영을 한다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마 안경을 제공할리도 없으니 2D로 방영을 하겠죠? 게임인지 애니메이션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