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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골방으로 돌아갑니다.
다시, 골방으로 돌아갑니다.
2014.01.25오랜만에 일상 글로 찾아뵙는 레이니아입니다. 토요일인 오늘은 힘도 뺄 겸, 덧붙여 다른 일이 터지는 바람에(!?) 이전에 작성한 원고를 살짝 올려놓으며 바삐 인사드리겠습니다. 올 초에 작성한 글임을 미리 밝힙니다. 다시, 골방으로 돌아갑니다. 변방의 블로거니 뭐니 하는 타이틀을 가지고 오랫동안 블로그 활동을 계속해 왔습니다. 그러다가 우연치 않게 시작한 대외활동을 시작으로 수많은 대외활동을 접하면서 뜻하지 않게 안뜰을 시작으로 저 멀리 많은 곳을 이리저리 헤매고 돌아다닌 것 같습니다. 이제, 다시 골방으로 돌아갑니다. 길고 긴 여행, 그리고 먼 길이 썩 나쁘지만은 않았습니다. 저를 챙겨주신 많은 분을 만날 수 있었고, 새로운 환경, 새로운 사람에게 낯을 가리는 저를 그래도 환대해 주시는 분 덕분에 즐거운..
2014년 갑오년, 새해 복 많이 많으세요.
2014년 갑오년, 새해 복 많이 많으세요.
2014.01.01- 포토로그 발췌(링크) 안녕하세요, 레이니아입니다. 평소에도 간간이 쉬는 날은 있었습니다만, 오늘은 공식적으로(!?) 블로그에 별 다른 글을 올리지 않고 얌전히 쉬려고 합니다. 2013년의 마지막, 그리고 2014년의 첫 날 정도는 푹 쉬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려고요. 2013년은 한가로이 보내려고 노력했지만, 그 바람이 이루어지진 않았던 한 해였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이것저것 일을 벌이기도 했고, 주변 상황이 저를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았던 터라 이리저리 방향을 못잡고 헤매기도 오래 헤맸었는데요. 2014년에는 다시 중심을 잡고 움직여보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이런저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2013년만큼 활발하게 블로그를 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처음에 취미로 시작했고, ..
제주도 다녀오겠습니다.(~30)
제주도 다녀오겠습니다.(~30)
2013.11.29레이니아입니다. 평소와 다른 시간에 인사드리는 저는 지금 김포공항에 와있습니다…(…) 갑자기 웬 김포공항이냐 물으신다면 취재차 제주도에 내려가기 위해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오늘 그리고 내일까지 제주도에서 짧은 취재를 하고 올라올 예정입니다. 그러다 보니 결국 오늘 포스팅을 하지 못했다는 게 이렇게 짧은 글로 인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2개월간 무척 많은 일이 있었던 블로그였습니다. 그냥 글 하나하나로 보시기엔 별일이 없는 평온하고 게으른(?!) 블로그였으리라 생각합니다만, 실제론 무척 많은 일이 있었는데요. 제 개인적으로도 바쁘고, 블로그도 무척 바쁜 2개월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반응이 조금씩 더 늦어져 정말 게으른 블로그, 게으른 블로거가 돼버리고 말았던 것 같아요. 취재를 다녀..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2013.09.18레이니아입니다. 추석 연휴의 첫 날을 맞아 가볍게 글로써 인사드리고 있는데요. 저는 명절을 쇠기 위해 열심히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지금쯤 고향에 도착하셔서 연휴를 즐겁게 보내고 계신 분도 있을 테고, 아니면 아직도 교통체증과 열심히 싸우고 계신 분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여러분 모두 즐겁고 넉넉한 한가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추석 연휴 동안 비정기적으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명절 일이 바빠서 글을 쓸 짬이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그럼,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덧. '되세요'는 빼먹었지만 사용하실 분은 자유로이 사용하세요... 계시려나 모르겠지만요. ;) · 관련 포스트 및 링크 - T스토어의 추석 선물을 만나보세요. T스토어 4주년 기념 드림 4U - 스마트폰으로 스마트한 추석을..
여행 다녀오겠습니다!(~23)
여행 다녀오겠습니다!(~23)
2013.07.08레이니아입니다. 무더운 여름 아침, 저는 휴가 소식을 말씀드리고자 글을 올리게 되었는데요. 저희 가족의 오랜 숙원 사업 중 하나인 해외 여행을 이번 여름 휴가기간에 맞춰 준비를 했고, 실행에 옮기게 되었습니다. (2주 남짓 여행을 준비하는데 꼬박 2달이 넘게 걸렸네요.) 목적지는 다름 아닌 유럽!! 해외 여행은 태어나서 세 번째가 되었고 유럽은 또 생전 처음이라 2달간 오만 삽질을 거듭한 끝에 떠나게 되었습니다. 2개월을 준비했지만, 불완전한 계획을 이끌고 떠나는 여행이라 기대보단 걱정이 앞서는데요... 제가 인솔자(?!)이니만큼 긴장 팍! 해서 다녀오려고 합니다. 아무튼, 이번 휴가 기간 동안 블로그에 올라오는 글은 출발하기 전 예약 발행된 글이므로 즉각적인 피드백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사실..
블로그는 휴식중입니다.
블로그는 휴식중입니다.
2013.06.03레이니아입니다. 애초에 1일 1포스트를 지킨다는 말씀을 드리진 않았지만, 그래도 들쭉날쭉한 포스트를 보시면서 '아, 얘는 지가 마음대로 블로그 하는구나...' 싶으셨을 거에요. 정답입니다!(응?) 그래도 1일 1포스트를 가급적이면 지키려고 노력을 하며 블로그를 운영했었는데요. 다만, 이리저리 일이 여의치 않다는 게 문제였죠. 그런데 도저히 5월 말부터 쏟아지는 생업 + 약간의 부업은 도저히 제가 정상적으로 블로그를 할 수 없게끔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5월 30일 업데이트를 마지막으로 부득이하게 포스트 업로드를 못하고 있는데요. (주말 만세!) 앞으로 송고 예정 중인 글이 있어서 간헐적으로 포스트가 올라올 예정이긴 합니다만, 새로운 포스트를 작성하는 것은 현재를 기점으로 잠시 유예하려고 합니다. 따라서 ..
CJ Social Board 활동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싸이 콘서트 갑니다!
CJ Social Board 활동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싸이 콘서트 갑니다!
2013.04.12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평소 발행 시간보다 조금 늦은 근황(?!)포스트입니다. 일주일에 두 번이나 근황 포스트를 올리려니 민망하네요. 그냥 펑크내고 말 걸 그랬나봐요. 그래서 저번에 미처 하지 못한 CJ Social Board에 대한 이야기를 살짝 해볼까 합니다. 갑작스럽게 생긴 CJ Social Board 카테고리에 정작 CJ Social Board가 되었다는 글도 없이 활동이 시작되어 보신 분들은 그냥 그러셨겠지만(!) 저는 조금 민망해서요. 그래서 CJ Social Board 활동에 대해서 짧게 다루어 보려고 합니다. CJ Social Board란? CJ에 대한 관심도는 예전부터 다른 포스트들을 통해서 가지고 있었다고 말씀드렸었습니다. 그래서 CJ에서 진행하는 여러 프로그램에 두루두루 신청했었는데요..
다녀오겠습니다! 근데... 어디에?!
다녀오겠습니다! 근데... 어디에?!
2013.04.09레이니아입니다. 어디 다녀오는지는... 아시겠죠?^^; 단순히 다녀온다는 말씀을 드리기 객쩍어서 요새 있는 이야기를 살짝 남겨볼게요. 요새 근황 #1. 요새는 새로운 일을 시작했습니다. 별로 대단한 일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는 분들에겐 말씀드리며 다니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아시리라 생각합니다만, 온라인에서 개인적인 일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온라인으로 친분을 쌓고 계신 분들은 모르고 계실 수도 있겠네요... (그러니 궁금하시다면 절 만나시면 됩니...!!) #2. 그래서 요새는 출퇴근 생활을 하면서 저녁에는 스터디나 모임, 행사참여로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주말엔 부업(!)도 하고 있어서 정말 꽉 막힌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남는 시간을 쪼개어 블로그 글..
선거날입니다.
선거날입니다.
2012.12.19오늘은 대통령 선거가 있는 날입니다. 많은 곳에서 오늘 푹 쉬시죠^^? 저도 오늘은 쉬고 싶...은데 할 일이 너무 많네요. 하지만 투표는 하실 거죠? 제가 굳이 누누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국민의 값진 권리라는 것. 모두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소중한 권리 허투루 쓰지 마시고 오늘은 꼭 자신의 권리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왜 투표를 해야 하는지 설명하다가는 한도 끝도 없을 것 같습니다. 직접 찾아보세요! :) 저는 오늘 투표를 마치고 열심히 일을 하겠습니다. 정상적인 포스트는 내일 즈음부터나 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참정권의 즐거움(?!)도 누리시고, 그 이후에 꿀맛 같은 휴일 보내시길 바래요. 레이니아였습니다!
홍콩 다녀오겠습니다.(~15)
홍콩 다녀오겠습니다.(~15)
2012.12.13레이니아입니다. 요며칠 정신이 하나도 없었던 이유 중에 하나가 해외 나갈 준비를 하는 것이었는데요. 이번에 SK 텔레콤과 함께 취재차 홍콩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그다지 길지 않은 일정이지만, 무려 제 개인적으로는 살면서 세 번째로 비행기를 타보는 일이며, 해외로 나가는 것은 11년 만에 살면서 두 번째로 나가는 일이라서 무척 설레고 한편으로는 긴장되는 준비 기간이었습니다. 현재 공항으로 이동하는 와중에 글을 짧게 남겨봅니다. 일정은 2박 3일 간 진행될 예정이며, 그동안 블로그 관리가 잠시 제한될 예정입니다. 그럼 주말까지 푹 쉬고 다음 주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2010년 10월 블로그 결산
2010년 10월 블로그 결산
2012.11.13또 이렇게 본격 늦어진 결산글을 주억거리고 있는 레이니아입니다. 지난 달에도 보름이 지나서 올리더니 이번에도 결국은 보름 다되어 올리게 되네요... 나름 밀린 글을 부지런히 올린다고 하면서 글을 올렸더니 정작 결산이 홀대 받는 이 불편한 진실... 결산이니만큼 짧고 빠르게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달은 사실 너무 쉬어서 결산 하기가 민망할 정도긴 하네요. 아무튼 올 한 해 내내 밀어붙일 '한 번만 읽어도 블로그 한 달을 구독한 느낌이 드는 다이제스트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개관 • 포스트 작성 횟수 : 15 • 댓글 개수 : 186 • 방문자 수 : 59,666 (최대 5,227 / 최소 1,307) 개관을 막상 비교하고 나니까 지난 달은 9월 보다 포스트 한 개 덜 썼군요. 하지만 우선 제가 월말에..
2012년 9월 블로그 결산
2012년 9월 블로그 결산
2012.10.17레이니아입니다. 2012년 9월 블로그 결산 포스팅을 10월이 보름이나 지난 후에 올리게 되네요. 개인적으로 9월 블로그 결산의 타이틀 이미지는 예~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정작 실행에 옮기는 시간이 정말 많이 미뤄진 느낌입니다. 1년 내내 주장하고 있는 '한 번만 읽어도 블로그 한 달을 구독한 느낌이 드는 다이제스트 포스팅'이라는 말씀과 더불어 재빨리 시작하겠습니다. 시작합니다! 개관 • 포스트 작성 횟수 : 16 • 댓글 개수 : 266 • 방문자 수 : 56862 (최대 3,016 / 최소 1,328) 지난 달에 방문자 기록을 갱신한 부분에서 최대치를 뺀 정도의 결과값이 나왔습니다. 지난 달 말부터 정말 바빴던지라 블로그 관리를 거의 등한시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이정도 수치가 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