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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에 잡히는 5인치 폰, 베가 S5 체험기 - (1) 외관편
한 손에 잡히는 5인치 폰, 베가 S5 체험기 - (1) 외관편
2012.07.16레이니아입니다. 기억나시나요? 지난 주에 제가 베가 S5 쇼케이스를 다녀왔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었습니다.(링크) 그 포스트 말미에 기회가 닿는다면 대여를 통해서 조금 제대로 사용해보고 보충하고 싶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다행히(?!) 생각보다 빠르게 기회가 닿아서 베가 S5를 직접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직 출시전인 휴대폰의 성능을 미리 체험해보고 체험기를 알차게(?!) 남겨보자는 마음을 먹었는데요. 우선 저번에 사진을 제대로 못 찍은 아쉬움이 남아있어서 조금 준비하고 깔끔하게 찍은 사진으로 외관을 먼저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사실 중요한 정보는 쇼케이스 관련 포스트에서 대부분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이후의 체험기는 그 부분을 반복하고 보충하는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사설이 길었습니다..
영화, <은교> - 나의 영원한 처녀
영화, <은교> - 나의 영원한 처녀
2012.07.13영화를 보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영화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은교 정지우 감독, 박해일, 김무열, 김고은 출연, 2012 오랜시간을 끌어왔던 은교의 감상평입니다. 개봉 후 느즈막히 조조로 혼자 다녀왔는데요. 조금 뒤늦게 글로 옮겨보려고 하니 마음처럼 옮겨지지가 않더군요.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그리고 생각을 많이 하면서 본 영화일 수록 그 느낌을 글로 옮기는데 많은 애로를 겪곤 합니다. 제 글이 느낌을 그대로 옮겨낸 것인지 확신이 서지 않아 다소 글이 장황한 면이 있지만 어여삐 봐주시길... 이런 부족한 글이 한 두편이 아니었잖아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책과 영화의 우선순위 흔히 책의 영화화가 진행될 때, 저는 (책을 이미 읽어버린 사람은 어쩔 수 없지만) 영화를 먼저 보고 책을 읽으라고 ..
짱쎈 램(RAM)의 위력, 옵티머스 LTE2 개봉기
짱쎈 램(RAM)의 위력, 옵티머스 LTE2 개봉기
2012.07.12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각축을 벌이리라 예상했던 차세대 휴대폰 중 하나인 옵티머스 LTE2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최근에 저희 집에서 스마트폰 이슈(?!)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부모님 휴대폰을 전부 스마트폰으로 바꿔드리려 하였습니다만, 두 분다 약정은 걸고 싶지 않아하셔서 문제가 조금 복잡해졌지요. 이걸 해결하다보니 제 그동안 메인폰이었던 프라다 3.0폰(링크)을 넘겨야 하는 불상사(?!)가 생기고 말았습니다. 별 문제 없이 쓰고 있었고 디자인도 예쁜 데다가 남들이 잘 안쓰는 폰이라서 마음에 들었었는데, 일이 그렇게 되고나니 할 수 없더라구요. 그래서 다음 메인폰을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선택한 것이 오늘 포스팅을 할 '옵티머스 LTE2'가 되겠습니다. 옵티머스 LTE2도 출시 당시 참 많은 말이..
Lamy 2000 만년필 (3) - 수리 후기
Lamy 2000 만년필 (3) - 수리 후기
2012.07.11레이니아입니다. 혹시 기억 나시나요? 제가 올 초에 라미 2000 만년필을 구입했다는 포스트가 있었지요.(기억안나신다구요?) 제가 올 초에 라미 2000 만년필을 구매했었습니다! 기억해주세요! · 관련 포스트 및 링크 - Lamy 2000 만년필 (1) - 개봉기 - Lamy 2000 만년필 (2) - 사용기 해당 포스트의 말미를 보시면 제가 반복적으로 라미 2000 만년필의 헛발질을 지적한 적이 있습니다. A/S센터에 접수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했습니다. 댓글에 친절하신 분께서 조언도 해주셨지만, 그렇게 진행해도 같은 결과를 가져오더라구요. 특정 각도의 헛발질 현상. 그래서 A/S 센터에 전화를 하고 접수하겠다는 확인을 받고 택배로 A/S를 접수했었습니다. 설 연휴가 껴서 문제를 제기한 지 조금 지..
뮤지컬, <화랑> - 너무나 영리한 연극
뮤지컬, <화랑> - 너무나 영리한 연극
2012.07.10연극을 보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연극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화랑 성천모 연출, 정욱일, 강민수, 김태민, 김수민, 김현구, 윤준호, 강의식, 김종선, 임기평, 김용한 출연, 2012 레이니아입니다. 오늘 역시 무척 뒤늦은 포스트, 뮤지컬 에 대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6월 말에 다녀왔는데, 써야할 글들이 밀리고 밀려서 이제서야 뒤늦게 올리게 되네요... 화랑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선덕여왕이요? 맞습니다. 화랑은 삼국시대에 신라에서 인재 선발을 위한 조직으로서 이들이 후에 삼국통일에 중요한 공헌을 했다...라는 건 의무교육을 받는 기간동안 익히 들어 다들 아시는 이야기일 겁니다. 뮤지컬 은 이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뮤지컬입니다. 다만 조금 많이 현대적으로 각색했지만요. 처음에 아무런 정보..
SKT LTE의 모든 것. LTE POC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SKT LTE의 모든 것. LTE POC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2012.07.09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티리포터 활동의 일환으로 LTE POC사이트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LTE POC? 사실 LTE POC사이트라고 해서 이게 뭔가 싶었습니다. 사전을 찾아보니 개념증명(Proof of Concept)이란 뜻도 있구요. 접점(Point of Contact)이라는 뜻도 있다고 하네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사이트가 살짝 이 두가지 개념을 겹쳐서 사용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다보니 여기서 POC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저도 소개해드리면서 무척 헷갈리네요. 아마 접점에 더 가깝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선 사이트는 http://skt-lte.co.kr 입니다. SKT-LTE.co.kr 사이트에 들어가자마자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다음과 같은 팝업입니다. 단순히 전국망이 아니라 입체 3..
더 얇아진 5인치 폰, 베가 S5 쇼케이스에 다녀왔습니다.
더 얇아진 5인치 폰, 베가 S5 쇼케이스에 다녀왔습니다.
2012.07.06레이니아입니다. 불타는 금요일의 포스트는 어제 다녀온 베가 S5 쇼케이스를 다녀온 후기를 짦막하게 남겨보고자 합니다. 베가 S5 베가 S5는 팬텍과 SK 텔레콤이 공동개발하여 만들어진 폰입니다. 그래서 전 T리포터 자격으로 이번 쇼케이스의 참가자격을 얻었습니다. 공동개발하여 만든 다른 예로 LG사와 합작하여 만든 옵티머스 3D 큐브가 있었죠...(...) 3D 큐브에 대해선 만감이 교차하지만, 이번에는 팬택의 경사니 팬택의 이야기만 하기로 하겠습니다. 아무튼 베가 S5라는 이름에서 볼 수 있다시피 이번 폰은 5인치의 큰 액정을 자랑하는 폰이 되겠는데요. 시장의 모양새를 보면 타사에서 5인치급 휴대폰을 출시한 이후에 수요를 확보하자 같이 나오는 모양새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늦게 출시한만큼 여러가..
영화,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
영화,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
2012.07.05영화를 보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영화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 존 매든 감독, 주디 덴치, 빌 나이, 톰 윌킨슨, 매기 스미스 외 출연, 2012 무척 오랜만에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보고 싶다...'하고 있던 영화인데 요행히 시사회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어 조금 먼저 영화를 보고올 수 있었습니다. 요새 흥행작도 물론 부지런히 보러다니긴 했습니다만, 이렇게 당첨이 되어서 가게 되는 영화는 흥행작이라 부르기 조금 어려운 경우가 많더라구요. 이번 도 그랬습니다. 알게모르게 친숙한 배우들이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 눈을 사로잡을만한 게 없다보니 아무래도 흥행하긴 어렵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요. 아무튼, 실제 영화는 어땠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늙음..
2012년 6월 블로그 결산
2012년 6월 블로그 결산
2012.07.04레이니아입니다. 7월이 시작한지 며칠이 지나고서야 결산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언제든 정리만 할 수 있으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매달 결산을 하나하나 하면서, 결산을 쓸 때마다 '또 한 달을 잘 보냈구나...' 싶어서 개인적으로 무척 만족하고 있습니다. 사설이 또 길어지겠네요. 그럼 누누이 '혼자서' 강조하지만 '한 번만 읽어도 블로그 한 달을 구독한 느낌이 드는 다이제스트 포스팅!' 2012년 6월의 블로그 결산, 시작하겠습니다. 개관 • 포스트 작성 횟수 : 17 • 댓글 개수 : 411 • 방문자 수 : 29,919(최대 1,597 / 최소 433) 월말에 바쁨을 핑계로 소홀한 날이 많아서 조금 감소로 돌아선 모양새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네이버 검색 오류 이슈로 좀 데미지를 많이 입기도 ..
2012 서울 국제도서전에 다녀왔습니다.
2012 서울 국제도서전에 다녀왔습니다.
2012.07.03레이니아입니다. 월요일인 어제는 사정이 있어서 미처 예약을 걸어놓지 못해서 발행도 못하고 하루를 보내버렸네요...^^; 요즘 이렇게 덜렁거리는 게 늘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야겠어요...! 오늘은 지난 2012 서울 국제 도서전에 다녀온 후기를 짦막하게 남겨볼까 합니다. 서울 국제 도서전은 2년 전에 제가 급하게 다녀와서 텍스트만 장황하게 남긴 포스트가 하나 남아있습니다.(링크) 이번에는 두 번째 날에 다녀와, 조금 더 빡빡하게 정리하면 도움이 될 법한 포스트를 적을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요. 그런데 우선 제가 생각보다 많이 바쁘기도 했고, 급하게 마무리 지어야 할 포스트 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었구요. 그리고 제가 이런저런 사족을 남겨보았자, 그다지 큰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
TV시청의 신세계를 맛보다. Btv - (1) 설치하기
TV시청의 신세계를 맛보다. Btv - (1) 설치하기
2012.06.29레이니아입니다. 티리포터 주간을 마무리지을 대망의 포스트는 바로 Btv관련 포스트가 되겠습니다. 제가 Btv에 대해서 글을 쓰려니까 많이 쑥스럽네요...^^; 그도 그런 것이 제가 이 블로그를 이야기하면서 정말 수 없이 반복했던 이야기 중 하나가 '저는 TV를 안봐요'였습니다. 근데 인제와서 IPTV설치기를 쓰겠다고 키보드 앞에 앉았으니 민망할 수밖에요..^^; 실제로 전 집에 IPTV가 설치되어있지만 보지 않습니다. 아, 물론 가끔씩 영화볼 때 끼어서 보거나, 밥 먹다가 틀어놓으면 보기는 하는데요. 제가 직접 보려는 목적으로 켜 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그냥 앞으로도 별 일 없으면 안볼 것 같아요...(...) 역시 설치한지는 시간이 조금 지났습니다만, 이참에 정리를 해서 글로 남겨보고자 합니다. ..
어린왕자 한국특별전에 다녀왔습니다.
어린왕자 한국특별전에 다녀왔습니다.
2012.06.28레이니아입니다. 이번주는 어째 티리포터 활동의 주간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이것저것 제가 얻은 건 많은데(?) 포스트를 쓴다고... 해놓고선 일신의 문제를 이유로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코너에 몰렸거든요...(본격 게으른 블로거의 최후.txt) 아무튼 이번엔 그다지 늦지 않은 포스팅입니다. 지난 주말에 다녀온 어린왕자 특별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드릴께요! 어린왕자 아마 이 포스트를 읽고 계시는 대부분의 분들이 어린왕자에 대해선 익히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아마 책도 다들 읽어보셨으리라 생각해요. 다만 저처럼 부분부분이 기억이 안나시는 분은 계시겠지요...^^ 어린왕자는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가 적은 이야기입니다. 2차 세계대전 중인 1943년 출간되었구요. 후의 그의 일생을 돌아보면 약간 자전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