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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의 블로그 결산
지난 8월의 블로그 결산
2010.09.01안녕하세요 레이니아입니다:) 9월의 첫날이네요. 아직도 무덥고 태풍은 온다고 하지만 느낌은 왠지 가을로 한걸음 들어선 느낌이 드는 아침입니다. 지난 달에 주변 블로거 분들께서 한달 결산(!?)들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이참에 한번 해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제 블로그의 가벼운 8월 결산입니다. 포스트는 총 39개를 작성했습니다. 1일 1포스팅은 훌륭히 마쳤습니다. 다만, 제가 제 나름대로의 휴가(!?)를 줬던 8월 8일날은 포스트를 올리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연극 를 보러감으로 인해 보냈던 호화로운 하루에 대한 반(!)연재 포스팅과 수집에 대한 연재포스팅이 인상깊은 한 달이었네요. :+:관련 글 보기:+: 우표 수집, 나의 수집 이야기(1) 주사위 수집, 나의 수집 이야기(2) 핸드폰 수집, 나의..
삼성, 깍둑고기와 지짐김치를 다녀왔습니다.
삼성, 깍둑고기와 지짐김치를 다녀왔습니다.
2010.08.31오랜만에 맛집 포스팅(!?)을 하는 레이니아입니다. (제 징글징글한 수집에 좀 질리셨으려나요..^^;) 저는 그동안 트위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무료쿠폰이벤트(!?)를 다녀왔습니다. 트위터 계정이 있는 사람에 한하여 2~3인용 메뉴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쿠린님을 꼬셔서 삼성 '깍둑고기와 지짐김치'집에를 다녀왔습니다. 요즘 제가 좀 정신이 없는 기간이어서인지 요 며칠 필기구부터 시작해서 온갖물건과 일을 잊(그리고 잃)어먹고 다녔는데요. 이 날은 전철을 반대방향으로 타는바람에 30분이나 늦는 폭풍같은 맞을 짓을 했습니다. 아무튼, 코엑스 주변을 한바퀴 휘휘 돌다가 쿠폰사용 가능시간 6시에 맞춰서 찾아갔습니다. 6시 조금 넘어서 가니 오픈 테라스에 한팀이 있고 2층으로 올라가자 두어 팀이..
티켓 수집, 나의 수집 이야기(6)
티켓 수집, 나의 수집 이야기(6)
2010.08.30(지난 포스트에서 이어집니다.) 어느덧 6번째 포스트네요.. 이제 슬슬 마이너한 것들이라 점차 내용이 줄어서 다행입니다. (개인적으로 주사위 포스트가 가장 힘들었어요...) 또 역시 꾸준히 모아왔던 것은 티켓이었습니다. 다들 영화표정도는 모으시잖아요 ㅠ_ㅠ? 영화표부터 시작해서 연극이나 전시회 그리고 기타 등등등... 케이블카 입장권이라든지 다양하게 한두장 모으기 시작하다보니 어느새 꽤 모았더라구요. 그래요, 이것이 수집의 재미... 최근에는 영화보다 연극을 주로 보러가서 연극표가 꽤 쌓였어요. 뭉텡이로 있어서 얼마 없어보이죠? 이참에 정리도 해볼겸 세어보니 60여장밖에 안하더라구요... 장당 5,000원씩만 잡아도 300,000원어치밖에 문화생활을 안한거니까요..하하하하하하...(...) 그 이전의 표..
아이폰 케이스로 무엇을 쓰시나요?
아이폰 케이스로 무엇을 쓰시나요?
2010.08.29더위가 슬쩍 꺾여갈 것 같은 분위기만 보여주고 있는 주말, 잘 지내고 계신지요? 레이니아입니다.:) 어제는 치적치적 오는 비를 뚫고 시험을 보러 갔었더랬습니다. 진흥원 한자능력평가 2급을 보러요... 근 한달간 블로깅 한다, 사진 찍으러 다닌다, 뭐한다, 뭐한다... 하면서 돌아다니느라 시험보기 이틀전까지도 사자성어니 단어는 커녕 기본 한자 700자도 채 한번도 못써보고 출발한 거라서 그런지 아주 맘놓고 편하게 출발했습니다. 그러다가 입실도 못할뻔 했어요... 약 30분이면 갈 거리를 한시간 일찍 출발했는데, 버스도 안오고 버스도 갈아타야하는데 갈아타야할 버스는 눈 앞을 스쳐지나가고...(...) 시작 20분전까지는 도착하라고 했는데 거의 5분전에 가까스로 도착했습니다. 도착했더니 바로 시험준비하라고 하..
마우스 GM-200을 샀습니다.
마우스 GM-200을 샀습니다.
2010.08.28레이니아입니다:D 요즘 마우스가 계속 말썽이라 분노가 몰아치고 있었는데요. 사실 마우스를 쓴지도 어언 2년이 훌쩍 지났고, 말썽도 이런 말썽이 없는지라 과감히 마우스를 새로 구매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말썽이 뭐였냐면요, 휠버튼을 클릭하면 한번에 3~4번 클릭한 걸로 인식하는 문제(새 탭이 한번에 4개씩 생겨요...). 마우스를 살짝 들면 우측 상단으로 커서가 순간적으로 휙 움직이는 문제(실수로 클릭까지 하면 창이 꺼져요 -_-;;). 마우스를 앞으로 끌면 우측 하단으로 커서가 휙 움직이는 문제(여기서 클릭하면 바탕화면을 볼 수 있답니다. windows7기준으로요..) 그래서 고물 마우스로 인터넷 쇼핑을 뒤적뒤적거리다가... 렌즈 필터를 샀습니다. ...이게 인터넷 쇼핑의 무서운 점이겠죠... 마우스 ..
다음 뷰 포토 베스트에 선정되었습니다.
다음 뷰 포토 베스트에 선정되었습니다.
2010.08.27안녕하세요~ 레이니아입니다:) 어제는 나름 희소식(!?)이 있었습니다. 다음 뷰(http://v.daum.net)에서 포토베스트를 뽑는데 그 중에 제가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더라구요. 왠지 이상한 유입경로가 자꾸 눈에 띈다해서 추적해봤더니 이런 결과가 있네요. 다음에서 스팸메일로 가득찬 메일함 말고 다른 걸 줄 수 있다는 사실에 매우 놀랐습니다. (사실 다음뷰에 꾸준히 송고를 하곤 하지만 관리를 하지는 않거든요^^;) 덕분에 평소보다 방문자가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새삼 주말만 되면 방문자 수가 급감(!?) 한다는 사실도 깨달았네요...(...) 아무튼, 덕분에 어제 하루 좀 더 즐거운 기분을 갖고 보낼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방문해 주신 분들, 뽑아주신 분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UMD 수집, 나의 수집 이야기(5)
UMD 수집, 나의 수집 이야기(5)
2010.08.27(지난 포스트에서 이어집니다 :D) 이젠 살다살다 별 특이한 걸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PSP의 UMD인데요...(...) 사실 수집이라기 보다는 즐기기 위해서 + 약간의 행운 덕택에 양이 늘어나긴 했는데요. 아무튼 사진먼저 보여드릴께요. PSP는 저게 년차로 벌써 5년이 다 되었네요. PSP-1005라고 했나요? 구형모델입니다. 5년되었다고 이제 슬슬 말도 안들어요. 아날로그 스틱은 한번 박살이 나서 수리점까지 들고가서 수리하고 왔더니, 감도가 나빠진 거있죠!? 지금 생각하니 또 속상하네요 :( 맨날 아날로그 스틱때문에 디맥하다가 미스뜨고.. ㅠ_ㅠ 원래 박치끼가 좀 있어서 악기 관련은 치를 떠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처음 구입한 타이틀은 디제이맥스 1이랑 프린세스 크라운이었어요. 프린세스 크라운은 아직..
피규어 수집, 나의 수집 이야기(4)
피규어 수집, 나의 수집 이야기(4)
2010.08.26(지난 포스트에서 이어집니다:D) 그 다음에 눈이 간건 수집하면 대부분 한번쯤 거쳐(!?)간다는 피규어 수집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피규어 수집은 사정이 생겨서 길게 지속하지 못하고 금세 그만두고 말았지요. 우선 피규어 중 제가 지금까지 곁에 두고 있는 녀석은 댓글창에도 넣어둔 넨드로이드의 L입니다. 소싯적에는 나름 닮았다는 소리도 들었..(응?) 즉, 소싯적에는 폐인, 지금은 노안소리륻 듣고 있는 것이죠.. OTL 파츠에 따라서 표정이나 얼굴을 바꿀 수 있더군요. 은근히 귀여운 맛이 있습니다:) 사진 찍다가 관절하나가 부서졌어요. 눈물이..ㅠ_ㅠ.... 사실 이건 제가 그래 이거야! 하고 샀다기 보다는 쿠린님께서 의향을 물어보아 함께 산 녀석입니다. 현재까지 만족! 매우 잘 쓰고 있습니다. 아니, ..
핸드폰 수집, 나의 수집 이야기(3)
핸드폰 수집, 나의 수집 이야기(3)
2010.08.25(지난 포스트에서 이어집니다.) 사실 그 이후로는 매니악한 수집을 이룬적은 없었습니다. (과연!?) 그 다음에 모으게(!?) 된 것은 핸드폰. 핸드폰을 사서 모았다기 보다는.. 여태 써왔던 핸드폰 중 상당수를 보관하고 있다는 것이 옳을텐데요. (괜히 핸드폰 사모은다는 소리를 들을지도..) 하지만 모아놓은 사진을 보면 사모은다는 소리는 들리지 않을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왜냐구요? 사용감이 많아서 엉망진창이라서요...(...) 막 핸드폰의 개념이 생기고 컬러의 개념이 등장할 때 즈음 산 휴대폰입니다. Made in 20 TTL의 그 TTL마크가 적나라하게 박혀있는 플립형 핸드폰(SCH-A7500 이네요^^;)입니다. 저 안테나 뽑아서 맞으면 정말정말 아팠죠...(!?) 그 당시에도 무선인터넷이 있었습니다...
주사위 수집, 나의 수집 이야기(2)
주사위 수집, 나의 수집 이야기(2)
2010.08.24(나의 수집이야기, 우표수집에서 계속됩니다.) 그 다음으로 모은 물건은 독특하게도 주사위(!?)였습니다. 지금까지도 주사위를 모았다고 하면 다들 생뚱맞고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게 아마, 다음 카페가 막 생기는 초창기였을겁니다. 저는 인터넷 꿈나무였기 때문에..(!?) 여기저기를 열심히 둘러보고 있었는데요. 다음 카페가 막 생겨서 랭크가 급 상승되거나 혹은 추첨 같은 걸로 상단에 카페 광고를 진행하고는 했습니다. (정확히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그러다가 문득 눈에 들어온 카페가 '주사위 천국'이라는 카페였죠. 호기심에 카페 가입해서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확 빠져버려서.. 열심히 신나게 반짝 모았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그 전까지 주사위라면 6면체 주사위 하나밖에 없는 줄 알고 있었..
우표 수집, 나의 수집 이야기(1)
우표 수집, 나의 수집 이야기(1)
2010.08.23안녕하세요, 레이니아입니다:) 이제 바야흐로 더위가 한풀 꺾인다는 처서가 왔네요. 지난 주말은 그 직전이라고 그렇게 더웠나 봅니다. 거의 폭염이 왔었지요..?:) 어느날 문득, 방 청소를 하다보니 집에 모아둔 제 수집품(!?) 등이 눈에 띄더라구요. 그래서 이걸 한번 소개해보면 어떨까.. 싶어서 꽤 공을 들여 사진을 찍고 하다보니 양이 꽤 되더라구요. 그래서, 제 수집품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 길지 않은 연재물이 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만.. 과연...(...) 어려서부터, 여러가지 취미를 가져보았지만 많은 수의 취미가 '수집'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수집하는 물건의 종류는 딱히 가리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냥 기회가 되고 모을 것이 있다.. 싶으면 무턱대고 모으기 시작했던 것이죠. (..
-이에요 / -이어요 / -이예요
-이에요 / -이어요 / -이예요
2010.08.22어제에 뒤이은 우리말 포스팅으로 인사드리는 레이니아입니다. 어제 올렸던 오래된 소스(!?)를 찬찬히 훑어보고 있자니, 퍼뜩 저도 헷갈린 부분이 있어서 정리차 이렇게 포스트를 작성하게 되네요. 오늘 정리할 부분은 '-이에요'와 '-이어요'와 '-이예요'의 차이입니다. 이번에도 우선 중요한 부분부터 짚어볼까요? (이런 두괄식 구성이 참 좋죠?) 우선, '-이에요'와 '-이어요'는 같은 말입니다. 그리고 '-이예요'라는 표현은 틀린표현입니다. '-예요'가 맞습니다. 이제 하나씩 알아볼께요. [-에요] '-에요'라는 어미는 '이다'나 '아니다'의 어간 뒤에 붙어서 설명이나 의문의 뜻을 나타내는 종결어미입니다. [-이에요] '-이에요'는 서술격 조사인 '이다'의 어간, '이-' 다음에 '-에요'라는 어미가 붙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