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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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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3본 블로그에 올라오는 모든 게시글은 작성자의 사상이나 감정이 반영되어있는 개인적인 게시물로서 저작권의 적용을 받습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이 저작권 관련 안내를 게시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허용 1) 블로그 포스트를 SNS 등에 올리며 링크를 거는 것. 2) 기타 페이지에 올리면서 단순 링크를 거는 것. 3) 포스트 내의 3줄 내외의 문단을 단순인용하여 게시자의 의견과 함께 적는 것. - 출처는 반드시 명기바랍니다. - 워터마크를 지우지 않은 사진도 가능하며, 2~5장 내외로 한정합니다. 불허1) 협의되지 않은 포스트 내용 전문을 퍼가는 것 2) 협의되지 않은 포스트 내용을 스크린샷으로 찍어서 게시하는 행위 3) 블로그 콘텐츠를 상업적 용도로 이용하는 행위 4) 촬영하거나 제작한 사진의 워터마크를 고의로..
영화, <아무도 지켜주지 않아>- 충무로 국제 영화제 후기(3)
영화, <아무도 지켜주지 않아>- 충무로 국제 영화제 후기(3)
2010.09.23글을 쓰다보니 좀 답답해지는 후기입니다. 이번에는 특히 강조를 합니다만 영화를 보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영화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셨죠? 아무도 지켜주지 않아(誰も守ってくれない) 키미즈카 료이치 | Japan | 2008 | 118min 키미즈카 료이치는 이전에 의 감독을 맡았다고 하는데, 내가 그 영화를 보지 않아서 여기에 대한 코멘트는 더이상 진행할 수가 없다. 몬테리올 영화제에서 최우수 각본상을 수상한 작품이라고 한다. 남겨진 자의 이야기 의 외적준거를 모두 걷어내고 기저에 깔린 이야기. 이 영화를 보고 우리고 생각해 봐야할 부분이라면 그것은 '가해자의 죄 때문에 그 가족이 낙인이 찍혀야 하는 것인가?' 정도로 볼 수 있겠다. 이것은 일전에 이야기했던 와도 맞닿아 있는 주제라고 볼 수 있다..
추석입니다. 근황포스팅:)
추석입니다. 근황포스팅:)
2010.09.22안녕하세요, 레이니아입니다:) 요즘 열심히 리뷰만 올라오고 있는 것 같아서 잠시 쉼표도 찍을겸, 다음 포스팅을 위한 시간도 좀 벌어볼겸 -_-; 근황에 대한 포스트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괜찮아요, 추석날 방문자도 없는데.. 한번쯤 이런 포스팅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 승질이 뻗쳐서 카운터를 없애버렸습니다. 유입에 그렇게 크게 신경을 쓰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간간히 보면서 나름 위안을 삼던 것 중에 하나였는데요. 과거를 더듬는(!?) 포스팅을 하면서 크게 블로그에 신경을 못 쓰던 시절부터 꾸준히 떨어지던 유입이 추석이라고 아주 기존의 1/5수준으로 줄어들어버리네요. 물론 키워드가 밀린 영향도 있습니다만, 그걸 구태여 다시 분석하여 보충하여 키워드 경쟁에 끼고 싶진 않습니다. 오래된 글..
영화, <이스턴 플레이즈> - 충무로 국제 영화제 후기(2)
영화, <이스턴 플레이즈> - 충무로 국제 영화제 후기(2)
2010.09.21후에 봤던 이스턴 플레이즈 먼저 감상을 남기겠습니다. 이제 매번 남기는 문구지만 영화를 보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영화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astern Plays 카멘 칼레프(Kamen KALEV) | Bulgaria, Sweden | 2009 | 89min (이하 이스턴 플레이즈)는 불가리아의 감독 '카멘 칼레프'가 처음으로 연출한 장편 영화라고 한다. 2009년에 제작되어 같은해 도쿄 국제 영화제에서 도쿄 사쿠라 대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불.. 불가리아? 이 영화는 불가리아 태생의 감독이 찍은 것이라고 하는데, 사실 불가리아가 어디 붙어있는 나라인줄은 이번에 감상을 남기면서 알게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나라라고 알고 있는 사실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영화에 나오는 장소가 불가리아, ..
장미꽃 접기 - (2) 이름모를 장미에 도전합시다...(...)
장미꽃 접기 - (2) 이름모를 장미에 도전합시다...(...)
2010.09.20레이니아입니다:) 이번에는 지난번과 이어지는 장미 꽃 접기 포스팅입니다. 한순경...은 접으실 수 있으시겠나요..? 애를 썼지만 이해가 가실련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ㅠ_ㅠ 아무튼 이번에는 제가 개인적으로 만족하는 장미 꽃 접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근데 정리를 하다보니 이게 더 손이 많이가고 어떻게 보면 어려울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전 이게 더 쉬웠습니다만.. 아무튼, 시작해보겠습니다.! 준비물 1) 장미접기 색상지 네, 이번에도 장미접기 색상지만 있으면 됩니다. 색종이도 관계 없지만 색상지가 조금더 예쁘게 나오는건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소개를 해 드렸습니다. 연습은 색종이, 실전은 색상지겠네요. 2) (있으시다면) 핀셋. 혹은 족집게 이번에는 장미 꽃 접기 종이를 돌돌 마는..
장미꽃 접기 - (1) 한순경에 도전합시다.
장미꽃 접기 - (1) 한순경에 도전합시다.
2010.09.19레이니아입니다:) 뜬금없는 포스트지만 이번엔 장미꽃 접기 관련 포스트를 들고 나왔습니다. 와아.. 정말 뜬금없고.. 소재도 다양하고 그러네요 하하하하.. 사실은 함차가족님의 최근 포스팅. [종이접기]자녀 집중력향상, 두뇌발달을 위한 종이접기(클릭하면 새창으로 이동합니다.) 을 보고 댓글을 달면서 생각해보니 제가 접을 수 있는 종이접기의 개수는 정말 적더라구요. 장미 그리고 학. 죄송합니다.. 그래서! 나름 고난이도 종이접기란 이런 것이다...! 를 보이기 위해서 시작은 했습니다만 이거 보통 노가다 작업이 아니네요..!? 아무튼, 천천히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미접기는 제가 알기로는 2가지의 방법이 있습니다. 한순경이라고 부르는 방법과 이름없는 방법. 장미는 접는 종이도 따로 팔고 있고 그 종이로 접으..
충무로 국제 영화제 후기(1)
충무로 국제 영화제 후기(1)
2010.09.18레이니아입니다:) 밀린 포스팅거리(!?)가 산더미라 뭐부터 손을 대야할 지 모르겠네요^^; 개중에는 시간을 놓쳐서 더이상 시의적절하지 못한 포스팅거리도 많고.. (이를테면 레뷰 포스팅이요 -_-;) 그래서 우선은 바삐 다녀온 충무로 국제 영화제 후기부터 남기기로 했습니다. 시작할께요! 오전에 일을 마치고 명동으로 향했습니다. 전날 명동 CGV에서 하는 의 시놉시스를 읽고 관심이 갔던지라 '이걸 보겠어!'라고 굳게 마치고 명동으로 향했지요. 오후 2시 즈음 도착한 명동역 6번 출구. 나오니 바로 CGV가 보이더라구요. 점심도 못먹은 상태라 표를 끊고 밥도 먹을 수 있겠구나.. 하고 갔습니다만, 영화제 부스가 보이질 않더군요. 그자리에서 다시 검색해보니까 여기 CGV가 아니더라구요.. 여긴 최근에 생긴 새 ..
IE9 베타를 설치했습니다.
IE9 베타를 설치했습니다.
2010.09.17잘지내셨나요? 레이니아입니다. 지난 주부터 이번주까지 많은 일이 있어서 블로그 관리가 많이 소홀했던 점. 죄송합니다. 어제부로 모두 마무리 짓고 하루종일 죽은듯이 자며 지난 수면 시간을 보상받았습니다^^; 그래서 어제는 답댓글도 답방자체도 가질 못했네요. 오늘부터 부지런히 원상태로 돌아가도록 해야겠습니다. (몰랐는데 방문자 수도 거의 폭삭 주저앉았네요 ㅠ_ㅠ) 16일 새벽 2시즈음해서 이전부터 이야기가 나왔던 Internet Explore 9(이하 IE9)의 베타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안그래도 마침 크롬 플러스를 설치하며 브라우저를 이것저것 건드려보고 있었는데, IE9은 지난번 버전보다 혁신적인 업그레이드를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던지라 관심이 가서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지금까지 꾸준히 떨어지던 점유율..
책, <33번째 남자>
책, <33번째 남자>
2010.09.16과거에 적어두었던 책의 감상을 옮겨 둡니다. 현재 하고 있는 생각과는 차이가 있을 수도 있음을 밝힙니다. 책을 읽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책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3번째 남자 박정석 지음, 문학사상사, 2004 33번째 남자 주인공이 PC통신을 통해 사람을 만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자아, 그리고 페르소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소설이다. PC통신, 그중에서도 채팅을 통해 사람을 접하고 실제로 사람을 만나게 되지만 이에 실망하며 결국 최후에는 '만들어진 나'를 내가 원한다는 것을 알게되는 주인공을 통해 PC통신으로 대변되는 제 2세계(사이버 공간)와 제 1세계(현실) 간의 페르소나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익명성이 보장된 2세계에서는 1세계에서의 나를 아는 사람이 없기에 1세계에서의 나와 전혀 다..
책, <편지>
책, <편지>
2010.09.15과거에 적어두었던 책의 감상을 옮겨 둡니다. 현재 하고 있는 생각과는 차이가 있을 수도 있음을 밝힙니다. 책을 읽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책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편지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랜덤하우스중앙, 2006 죄의 인식 히가시노 게이고의 다른 형태의 책. '죄'란 우리에게 무엇인가? '죄'는 갚을 수 있는가? 갚을 수 있다면, 얼마만큼의 가치로써 갚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소설이다. 가족중의 죄인. 그 죄로 인해 가족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박탈당하는 현실. 이것은 옳은 것일까? 당연한 것일까? 명백한 답이 나와있다고 할 수 없지만, 그 문제제기, 의식의 전환이 중요한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죄는 갚을 수 있는가? 개인적으로 '죄'라는 것은 갚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잃은 가치를 되..
믹샵(mixshop)을 열었습니다.
믹샵(mixshop)을 열었습니다.
2010.09.14과거를 더듬는 포스팅을 한다고 하던 레이니아입니다. 일도 바빠 죽겠는데 이렇게 새벽에 새 포스팅을 쓰려니 눈에서 피눈물이 나는군요. 제가 이렇게 바쁘게 될지 예견하기 이전에, 자꾸만 느려지고 블로그 로딩속도 저하의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던 믹시(http://mixsh.com)에서 리뉴얼과 함께 새로운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베타테스트를 모집했습니다. 그게 바로 믹샵(mixshop)인데요. 사실 저는 3주일동안 무슨 물건 리뷰언줄 알고 덥썩 신청했더랩니다. 알고보니 일종의 수익모델. 즉, 광고더라구요. 소수의 인원만 뽑는다고 해서, 제가 될리도 없거니와 되면 뭔진 모르겠지만 처음 생각엔 물건을 가지고 놀 수 있겠구나! 하는 마음에 아무런 부담없이 신청을 했었지요. 믹샵 베타테스터에 신청을 하..
EH-20을 수리받아오면서...
EH-20을 수리받아오면서...
2010.09.13저는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이어폰으로 모토로라의 EH-20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귀 모양이 특이해서인지 오픈형을 쓰면 귓바퀴가 금세 심하게 아파와서 주로 인이어(커널형) 이어폰을 쓰곤 했습니다. (그 전까진 소니의 EX-71을 주로 사용해왔습니다.) 아이폰은 3.5파이 4극을 지원합니다. EX-71은 3극이구요. 사실 3극과 4극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아이폰에 따라들어오는 4극 이어폰에는 작은 마이크부가 달려있었는데 그 마이크부가 리모컨의 기능도 하더군요. 이게 가능한게 4극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아이폰 번들 이어폰(?)은 오픈형이라서 귀가 매우 아팠기에, 4극이어폰이면서 커널형인 제품을 찾다보니 자연스레 모토로라의 EH-20에 눈이 가더라구요. 평가도 좋은 이어폰이고 해서 아이폰을 구매하면서 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