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니아
2010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관람기(알포 etc..)
2010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관람기(알포 etc..)
2010.08.01알포 조금은 듬직하게 생긴 로봇캐릭터의 부스입니다. 캐릭터가 심플하고 귀엽고 더군다나 메카!!(하앍하앍)라서 개인적으로 맘에 든 캐릭터였습니다. 옆에 보이는 나무에는 캐릭터를 그려서 달아놓으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더군요. (금요일 오전이라서 저랬지만, 주말에는 나무에 달린 종이가 수두룩..) 아이들의 귀여운 그림부터 수준급의 실력까지 다양한 그림이 공존하고 있었습니다. 편하게 누워서 애니메이션을 시청 관람했습니다. 부럽네요. 저도 저러고 싶었어요 흑흑 생각보다 퀄리티도 괜찮아서 개인적으로 하나 갖고 싶은 피규어였습니다. 메카가 좋아요! 속리산 도깨비 대부분의 퍼펫이 시야 및 움직임이 제한되어 보조 도우미가 따라다니곤 했는데 이 퍼펫은 그런 것 없습니다. 대인배 퍼펫! 그러나 너무 무서워서 애들이..
2010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관람기(후토스&유후&Vroomiz)
2010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관람기(후토스&유후&Vroomiz)
2010.07.31후토스 후토스의 부스입니다. KBS에서 이미 방영되고 있는 애니메이션 같더라구요. 여기서는 일정 시간마다 퍼펫들이 공연을 해서 (아예 부스도 공연이 용이하게 꾸며놓았습니다.) 시작 20여분 전부터 아이들이 앉아있는 등 큰 인기를 끈 부스입니다. 아무래도 이미 방영중이라서 그런지 더욱 인기를 끌지 않았는가 싶네요. 퍼펫이 도착하기 전에 선물을 나눠주고 진행을 먼저 하면서 이목을 집중시키는 방식은 참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대원 부스에선 기다리는 동안 어찌나 떡밥을 던져대시던지..) 여담이지만, 저렇게 눈을 가린다고 숨는 것은 아니죠. 이들은 아직 삐아제의 아동발달단계에 있어서 전조작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 볼거리가 많아서 재미있는 부스였습니다. 공연이 아닐 때에는 아이들이 안에서 애니메이션도..
2010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관람기(카피바라상&상근&캡틴박)
2010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관람기(카피바라상&상근&캡틴박)
2010.07.30카피바라상 일본 캐릭터인 카피바라상 부스입니다. 구석에 위치하고 있었지만 독특한 그림체와 캐릭터상품으로 인기가 있었던 곳 중 하나입니다. 캐릭터화 되기 전의 원본(? - 어떤 동물이더군요;)도 VTR로 보여주고 위치 때문에 사람이 매우 많지는 않았지만 볼거리는 풍성했습니다. 원래 캐릭터가 상당히 상품화가 진행된 캐릭터라서 그런지 관련상품도 많더라구요. 이 부스에서는 기념품을 나눠줬는데요. 예쁜 쇼핑백과 볼펜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무에게나 주지는 않더군요. 바로 "업체 명함을 넣는 자에 한하여"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첫째날에는 줄을 너무 길게 서고 원성이 자자해서 일단 나눠주긴 했습니다만, 둘째날 부터는 얄짤없더군요. 어차피 업체입장에서 캐릭터라이선싱페어가 바이어를 구하고 라이선싱 관련 업무를 하기 위함이 ..
2010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관람기(레드로버&깜부)
2010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관람기(레드로버&깜부)
2010.07.29레드로버 레드로버는 로봇들이 등장하는 애니메이션과 게임이 주인 부스였습니다. 주목할 점은 그 요소들이 3D로 구현되었다는 점이 특징인데요. 3 D의 품질이 좋다 나쁘다를 가릴 것은 없었지만 약간 이런류의 로봇 3D는 봐와서 조금 식상하단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주변이 꽤 시끄럽고 오고가는 사람도 많아서 집중하기도 조금 힘들었고 3D안경을 쓰면 처음에 살짝 어지러운 느낌이 들곤 하는데 주변 환경이 산만하니까 더더욱 심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래 관람하진 못했습니다. KBS 1TV에서 방영한다고 하네요... 근데 2TV를 더 자주 보지 않던가...(...) 3D로 방영을 한다는 것인지 2D로 방영을 한다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마 안경을 제공할리도 없으니 2D로 방영을 하겠죠? 게임인지 애니메이션인지 ..
2010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관람기(뽀로로&대원)
2010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관람기(뽀로로&대원)
2010.07.28뽀롱뽀롱 뽀로로 아이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던 부스..아니 퍼펫입니다(!?!?) 여기는 부스자체는 그다지 충실하지 않았는데 (연이어 다른 캐릭터와 한번에 출전한 것 같습니다.) 퍼펫이 귀엽게 잘나와서 아이들이 따라붙느라 퍼펫 때문에 흥한 부스였습니다. 퍼펫은 부지런히 원정도 다녔구요... 지금 생각해 보지만, 여러모로 퍼펫에겐 악몽같은 페어였겠습니다. 저 뒤뚱거리는 몸으로 아이들에게 둘러쌓이는 모습을 보면 참 가슴이 아팠습니다... 키도 어정쩡한 퍼펫이던데 과연 저기엔 누가 들어가 있는 걸까요!? 고생 많으셨어요. 대원미디어 대원미디어는 주로 라이선싱한 일본 캐릭터를 밀고 있더라구요. 파워레인저와 프리큐어가 주축이었고 그만큼 퍼펫수도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파워레인저 2종 10명, 프리큐어 5..
레뷰 베스트리뷰 후보에 올랐어요.
레뷰 베스트리뷰 후보에 올랐어요.
2010.07.28오랜만(?)에 자축 포스팅을 한번 해보네요^^ 레뷰에서 베스트리뷰 후보에 제 포스트가 선정되었답니다. 응? 처음보고 정말인가? 몰래카메라!? 하며 주위를 휘휘 둘러봤지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포스팅은 여성연출가전 출품작인 연극 을 보고온 후기 포스팅이군요:) :+:관련 글 보기:+: 2010/07/21 - 연극 을 보고왔습니다. 사실 댓글 달린 것 보고 알았는데, 댓글 달아주신 천사마음님께서도 베스트리뷰 후보셨던...^^; 쑥스러운 마음에 저도 얼른 가서 추천해드렸어요:) 어떤 기준으로 선정되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부끄러운 감상문이라 그다지 많은 분이 추천해주시지도 않았는데 덜컥 베스트리뷰 후보에 올랐다니까 한새벽에 기분이 싱숭생숭하고 그러네요. 이번이 처음으로 선정된 것인데요. 물론 좋은 결과가 있다면..
2010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관람기(입구&캐니멀)
2010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관람기(입구&캐니멀)
2010.07.27중간에 올리려고 오만 애를 다 써봤는데 도저히 그렇게 되지가 않네요..^^; 서론 안녕하세요, 레이니아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예고드렸던대로, 저는 요 사흘간 코엑스에 매일 출근도장을 찍어가며 2010 서울 캐릭터라이선싱 페어와 SICAF 2010(이하 '페어'로 통칭할께요.)을 참관하고 돌아왔습니다. (흑, 예상했던대로 방문자분들은 주춤주춤 떨어지기 시작했고 자주 오시던 분들도 조금 줄어들어서 가슴이 아픕니다.) 그 동안 블로그 관리에 소홀했던 점 죄송해요:) 이번 페어는 캐릭터 관련의 페어였는데요. 이런 분위기의 페어는 한번도 방문을 해보지 않아서 조금 많은 기대를 가지고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각설하고, 바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스도 많고 양도 많아서 부스별로 조각조각 나뉘어 남기게 ..
트위터 일기(7월 26일)
트위터 일기(7월 26일)
2010.07.26#1. 요 며칠 바쁘다는 핑계로 사실 트위터에도 소홀했던 점이 사실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음알음 팔로워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아직 시작한지 며칠 되지는 않았지만 팔로워가 늘어나는게 원래 팔로워수가 많을 수록 늘어나는 속도나 양이 커지는 것 같아요. 이 추측(?)이 증명되려면 알음알음 늘어나는 속도와 팔로워분들이 점차 늘어나야 하는데, 과연 그게 가능하려나 싶기도 하구요..^^; 아무튼 요 근래 들어 점차 늘어나고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기쁘게 생각합니다. #2. 이전에 사용하고 있는 미투데이에서는 친구수가 100명만 되어도 꽤나 산만해지는 느낌이 있어서 많이 늘리지 않고 오래도록 사용해 왔는데, 트위터에서는 이정도는 하는 축에도 못 끼는 것 같아요.(그러나 산만하긴 이렇게 산만할 수 없습니다. 글 리젠..
설록에서 변비에 좋다는 비움플러스(vium+)를 받았습니다.(2)
설록에서 변비에 좋다는 비움플러스(vium+)를 받았습니다.(2)
2010.07.26포스팅이 많이 늦어졌네요. 하루면 바로 효과가 나올줄 알았던 제 마음이 너무 급했던 탓에 섣불리 포스팅을 하려고 했는데 한방에 효과가 바로 확 나오면 아마도 그것은 식품이 아니라 약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게다가 첫날엔 사고도 있었고.. 아무튼 요 며칠 꾸준히 저를 비롯한 실험을 도와주신 가족들과 함께 모아서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각각의 맛을 한 사람씩 꾸준히 섭취를 했습니다. 도움이 필요했던 가족일원(누군지 밝히지는 않겠습니다^^;;)과 무탈한 쾌변인 저, 그리고 증상이 약간 있었던 가족일원. 이렇게 총 3명이 실험에 참가했습니다. 체험팩이 많지는 않아서 (작은 팩 4포, 큰 팩 2포) 작은 팩 같은 경우엔 용법대로 실행을 못한 단점이 있지만 우선결과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할께..
설레임 / 설렘
설레임 / 설렘
2010.07.25이번에도 제가 헷갈리는게 아닌 많이 헷갈리시는 분들을 위한 포스팅!:) 지난번 '굳이'의 경우에는 그래도 잘못된 표현에 대해서 '잘못된 것이다'라는 인식이 좀 있는 편인데요. 이번에 소개할 '설렘' 그리고 '설레임'은 정말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으세요. 자질구레한 설명 전에 결론부터 말씀드릴께요. (전 친절한 블로거니까요.) 어떠한 경우에도 '설렘'이 맞는 표현입니다. 그럼 이제 이유를 간단하게 설명해 드릴께요. 설렘의 동사형은 '설레다'입니다. 여기서 어근은 '설레-'이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를 파생 명사로 바꾸려면 명사 파생 접미사 'ㅁ'이 붙어 자동으로 '설렘'이 되는 것이 맞지요. 설레임이 되려면 동사형이 '설레이다'가 되어야 합니다. (북한에서는 '설레이다'가 표준어라고 하지만, ..
대학로, 더 프라이팬(the Frypan)에 다녀왔어요:)
대학로, 더 프라이팬(the Frypan)에 다녀왔어요:)
2010.07.23혜화역에 있는 더 프라이팬(the Frypan)에 다녀왔습니다. 비내리는 주말이라 왠지 바삭바삭하게 튀긴게 먹고 싶기도 했고, 연극(브레히트 원작의 을 본 날이기도 했습니다.)을 보고나면 으레 자연스럽게 치맥을 먹으며 연극에 대한 담소를 나누는 것이 암묵적인 약속이었거든요. :+:관련 글 보기:+: ☞ 2010/07/21 - 연극 을 보고왔습니다. 사실 동네에도 더 프라이팬이 있는데, 가본적이 없어서 좀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저희끼리 하는 이야기였지만, 오빠닭의 아성을 봉해버린 전설의 치킨이라는 평을 들었었기에 더욱 기대를 했었지요. 여기 모토가 '치킨으로 세계정복'이라고 했던가요.. 아무튼 저부터가 궁금해서 아이폰의 힘을 빌어 찾아찾아 갔습니다. 한번 찾아가 보니까 쉬이 찾아갈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0 & SICAF 2010 방문합니다.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0 & SICAF 2010 방문합니다.
2010.07.22일종의 예고 포스팅이려나요:) 내일부터 일반인에게도 공개되는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0과 SICAF 2010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비지니스 데이도 맘먹으면 갈 수야 있었지만서도..) 동시 개최하는 사실을 몰랐다가 뒤늦게 알게 되었는데, 함께 개최해서 입장하면 두루두루 돌아본다는 것인지 아니면 동시 개최하되 따로따로 들어가는 것인지 알 수가 없네요; 사전 행사 등으로 표는 확보해두어서 별 걱정없이 수월하게 다녀올 수 있을 것 같네요. 퍼블릭데이인 23일부터 25일까지 총 3일 연속 방문예정입니다. 두 행사가 이어져있다면 좋겠지만, 떨어져 있는 경우에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 좀더 집중할 예정입니다. (각 사진을 누르면 원본크기로 보입니다.) 만약 행사가 기대보다 실망스럽다면 3일 내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