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처음처럼과 김장훈이 만났다! 발렌타인데이 쏠로 파티 이벤트!
처음처럼과 김장훈이 만났다! 발렌타인데이 쏠로 파티 이벤트!
2013.02.19본 포스트는 지원을 받아 작성된 포스트입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소주!…좋아하시나요? 저는 어쩌다 보니 비공식 술쟁이라는 별명을 달고 있습니다만, 주량이 적어서 전 술도 잘 못 마시고 마시면 얼굴이 금세 발~갛게 되는데요. 흔한 변명으로 ‘술 마시는 분위기가 좋아서요~’라는 변명을 달고 다니면서 술자리에 잘 기웃기웃거리는 편입니다. (굳이 술자리 아니더라도 기웃기웃거리는 곳은 좀 많은 편이지만요^^;;) 술자리 가면 대부분 저렴한 소주! 를 많이 찾으시는데요. 지방 소주도 마셔보았지만, 수도권에서 마셔보긴 힘든 고로, 수도권에선 양대 산맥 중 하나를 으레 선택하곤 합니다. 그중에서도 저는 개인의 취향(!)으로 처음처럼을 즐겨 마시곤 해요. 아니, 술을 즐겨 마시는 게 아니라, 이왕 고르라면 처음처럼이란 거..
살롱 뒤 쇼콜라 2013 - 달콤한 초콜릿의 향연
살롱 뒤 쇼콜라 2013 - 달콤한 초콜릿의 향연
2013.02.04레이니아입니다. 월요일인 오늘은 달달한 포스트로 시작해볼까 합니다. 달달한 포스트란 다름 아닌 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한 '살롱 뒤 쇼콜라(Salon Du Chocolat)' 행사에 다녀온 포스트입니다. 포스트에 많이 밝혔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디저트에 꽤 환장(?!)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달달한 걸 즐겨먹는 편인데요. 마침 올해 처음으로 '살롱 뒤 쇼콜라'라는 이름으로 초콜릿 전시회가 열린다고 하여 사전등록을 해두었다가 시간을 내어 코엑스에 다녀왔습니다. 바로바로 적으면 참 좋았겠습니다만, 그럴 의욕도 없었고 알려봤자 도움이 되리란 생각은 들지 않아서 쿨하게 미뤄두었다가 이제와서 포스트를 하게 되네요. 가볍게 스케치 정도의 느낌으로 글을 적어볼테니 모쪼록 읽으시는 분께서도 가벼이..
영화, '레 미제라블' - 호불호의 영화
영화, '레 미제라블' - 호불호의 영화
2013.01.31영화를 보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영화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레 미제라블 톰 후퍼 감독, 휴 잭맨, 앤 해서웨이, 아만다 사이프리드, 러셀 크로우, 에디 레드메인, 사만다 바크스 외 출연, 2012. 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지난 연말에 의미있는 기록을 달성한 외화, 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은 비록 리뷰를 늦게 쓰지만 2012년을 통틀어 제가 Best영화로 손꼽은 적도 있는 영화인데요. · 관련 포스트 및 링크 - 멸망! 2012년 문화 생활 총결산 이 영화에 대한 글은 이미 다른 채널에 많이 올라왔을 것이고, 제 글도 여기서 크게 다르진 않겠지만, 어쨌든 한 번쯤은 정리를 해두어야 할 필요성이 있어서 조금 늦었지만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정도 늦는 거야 이제 익숙하시잖아요. 부담없이 ..
스와로브스키(Swarovski) 전에 다녀왔습니다. - Sparkling Secret.
스와로브스키(Swarovski) 전에 다녀왔습니다. - Sparkling Secret.
2013.01.29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늦은 전시회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바로 대림미술관에서 현재 전시중인 스와로브스키 전인데요. 실제로는 지난 달에 다녀왔었습니다만, 여기를 다녀온 이후에 한창 바쁠 때라서 사진을 찍어두고도 정리할 생각도 못하고 차일피일 지나가다가 겨우겨우 정리를 마무리 짓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지난 핀 율 전시회 때는 무려 2주밖에 늦지 않았음에도 많이 늦었다고 해서 무척 신선했습니다... 요새 기본으로 한 달은 묵혀두는 게 예의 아닌가요?! (아닌가...T_T) 그러고보니 작년에 대림미술관에서 했던 전시는 전부 보게 되는군요. 라거펠트 전 - 핀 율 전 - 스와로브스키 전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가 끝나고 나면 슈타이들 전(Steidl)이 계획되어 있는데 아마도 그것도 보러..
연극, '셜록 - 벌스톤의 비밀' - Stylish를 묻다.
연극, '셜록 - 벌스톤의 비밀' - Stylish를 묻다.
2013.01.28연극을 보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연극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셜록 - 벌스톤의 비밀 한재혁 연출, 김종현, 전슬기, 이현웅, 이중희, 박영아, 홍정호, 유미영 외 출연, 2012 레이니아입니다. 오늘도 연극 포스트입니다. XD… 글을 쓰면서 느끼는 거지만 아무래도 제 블로그는 IT + 문화 생활 블로그로 굳어져가는 것 같아요. 제 시작은 잡탕이었으나 끝도 잡탕…이 되지는 않는군요. 오늘 이야기할 연극은 역사상 가장 사랑받은 탐정, ‘셜록 홈즈’가 등장하는 본격 스타일리쉬 연극..을 표방하고 있는 연극. 입니다. 아닌 게 아니라 저도 소싯적에 추리 소설 참 많이 읽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황금가지의 을 놓고 간간히 펼쳐보고 있구요. 그 외에도 이나 , 같은 유명한 작품은 가지고 있어서 틈틈히 펼쳐보고..
뮤지컬, '아이다' - 잘 만든 뮤지컬.
뮤지컬, '아이다' - 잘 만든 뮤지컬.
2013.01.24연극을 보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연극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이다 소냐, 차지연, 김준현, 최수형, 정선아, 안시하 외 출연, 2012 레이니아입니다. 결산은 잘 보셨나요? 원래 어제 올라갈 포스트가 있었지만(미리 보신 분도 계시지만) 사정상 엄청나게 딜레이되었어요…(…) 덕분에 빵꾸가 휑하니 난 하루였네요… 오늘은 2012년의 대미를 깔끔하게 장식해준 뮤지컬 에 대한 소감을 남겨볼까 합니다. 뮤지컬 는 신도림 디큐브 아트센터에서 올해 4월 28일까지 상연하고 있는데요. 2012년이 가기 전에 봐야 할 일이 있어서 날을 고르고 고르다가 12월 30일에 보고 온 공연이 되겠습니다. 신도림 디큐브 아트센터는 처음 가는 곳이라서 어떠한 정보도 없이 방문했는데요. 신도림 디큐브 시티에는 뭐 사러 가끔씩 ..
불타는 19금 데이, SKT 멤버십 콘서트 play!
불타는 19금 데이, SKT 멤버십 콘서트 play!
2012.11.07레이니아입니다. 요새는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예전에 바빴던 일들이 조금씩 마무리되는 것은 좋은데, 그동안 밀렸던 글들을 열심히 몰아서 쓰느라 또 다른 의미로 바빠지기 시작해서 좋아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종잡을 수 없는 요즘입니다. 아무튼, 오늘은 무려 '지난 달' 19일, 금요일날 있었던 SKT 멤버십 콘서트에 다녀 온 후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SKT 멤버십 콘서트 (SKT 멤버십 콘서트 티켓입니다.) 이번 콘서트는 SKT VIP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에 응모하여 추첨을 통해 선정을 하였습니다. 저는 T리포터 자격으로 좋은 기회를 얻어 다녀올 수 있었어요. 19일 금요일, 무려 19금 데이(!!)에 불타는 밤을 보낼 수 있어서 무척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기다렸어요. 저녁까지 제공한다고 해서..
연극, <골 때리는 그녀> - 원판 불변의 법칙.
연극, <골 때리는 그녀> - 원판 불변의 법칙.
2012.11.01연극을 보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연극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골 때리는 그녀 박정인 작/연출, 오재근, 박세준, 장설진, 김민지, 강경탁, 장일환, 배설하, 이유미 출연, 2012 완벽하게 당했다. 전 연극을 보기 전에 어떠한 사전 정보 없이 보곤 합니다. 이는 제가 열심히 애용하는 연극을 감상하는 방법 중 하나인데요. 여기에 대해선 일전에 짧게 말씀드렸던 적도 있습니다. 조금 시간이 지난 포스트지만 링크를 달아 놓을게요. · 관련 포스트 및 링크 - 연극을 쉽게 이해하는 학습방법 - 연극, 어떤 연극을 봐야 실패하지 않을까? 그래도 요즘은 최소한 극작가나 연출가 혹은 극단 정도는 파악하고 가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이래저래 연극을 자주 보게 되면서 (가끔) 낯익은 연출가나 극작가 혹은 극단이 등장하..
연극, <천체망원경> - 지나간 시간을 움켜잡을 이유는 없다.
연극, <천체망원경> - 지나간 시간을 움켜잡을 이유는 없다.
2012.10.29연극을 보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연극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천체망원경 연출 김한길, 지우석, 임은희 외 출연, 2012 바빴다는 게 이제 좀 과한 핑계처럼 들리긴 하지만, 올리고 싶었던 글을 많이 못 올렸네요. 이번에는 이미 막을 내린 연극 의 짧은 감상평입니다. 황망한 설정 연극, 의 시놉시스와 설정을 보면 참 황망(?!)합니다. 주인공의 아내는 일본 교포, 그녀의 이모는 '푸른 여우'라는 코드명을 가진 전직 북한 암살 교관이고 '나'는 사실 북한의 유명한 박사와 먼 사촌지간 입니다. 이 설정으로 무슨 이야기를 하려 했던 것일까요. 게다가 궁금해지는 시간들 속의 이야기라니... 참 의미심장 합니다. 이런 의미심장한 시놉시스는 마치 김영하의 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행히(?!) 연극은 그렇..
영화, <간기남> - 겨우 캐릭터가 살려낸 영화
영화, <간기남> - 겨우 캐릭터가 살려낸 영화
2012.08.01영화를 보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영화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간기남 김형준 감독, 박희순, 박시연 출연, 2012 월말-월초 바쁜 틈이라 느즈막히 감상한 영화 포스트들입니다^^; 시의성이야 국 끓여먹은 블로거다보니... 이해해 주시겠죠 ㅜ_ㅜ? 뻔한 스토리, 뻔한 전개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려서, 의 스토리는 진부합니다. 사건을 맞아 제한된 시간 안에 진범을 쫓는 나름의 과정을 거치지만 이 흐름은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성있게 뻔합니다. 애초에 사건이 다른 용의자가 끼어들 일이 없던 사건이었기에 계속 유력한 용의자인 김수진(박시연 분)을 범인인지 아닌지 저울질하는 과정을 반복해서 보여줄 수밖에요. '분량확보를 고민해서 이런건가...' 싶을 정도로 그 과정이 답답하고 지루하게 이어집니다. 증거물로 삼을 것..
<델피르와 친구들> 사진전에 다녀왔습니다!
<델피르와 친구들> 사진전에 다녀왔습니다!
2011.01.28레이니아입니다. 자꾸 여행기를 쓰게 되면서 사이사이 끼어들어가는 포스팅이 느는 것 같아요...(...) 이게 다 제 잡스러움의 탓이니 하고 넘어가 주세요..OTL.. 오늘은 지난번에 받았던 초대권을 받아 사진전에 다녀온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관련 글 보기:+: 델피르와 친구들 사진전 표를 받았습니다 지난 22일. 토요일날 문화생활의 동반자 쿠린양과 함께 즐거웁게 예술의 전당으로 향했습니다. 예술의 전당은 무척 오랜만에 찾았는데요. 그동안 리모델링(?)을 했는지 많은 부분이 바뀌어있더라구요. 안의 구조가 많이 바뀌어 있어서 조금 혼동스러웠습니다. 전은 예술의전당 내 한가람미술관 3층에서 열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표를 발권하기 위해서는 야외에서 발권을 해오도록 해놨더라구요. 그런데 실제로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