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블로그 결산
글 작성자: 레이니아
반응형
레이니아입니다. 2월 한달을 결산하는 지금은 어느덧 3월이 되었습니다. 다른 때도 그렇겠지만 유달리 1사분기는 시간이 훌쩍 지나가는 느낌이 듭니다. 벌써 3월이라니 믿기지가 않네요. 4년만의 보너스[각주:1](?!)도 있던 2월은 모두 잘 보내셨나요? (어째, 블로그 결산의 처음은 시간의 흐름을 한탄하는 글로 시작되는 것 같네요.)
2월은 짧았던만큼 별 일이 없으리라 생각했는데, 이젠 매 달마다 갱신을 하는 건지 사건이 곱절은 생긴 느낌이네요. 그래도 안좋은 일 뿐만 아니라 좋은 일도 함께 생겨서 조금은 살만하다고 인사드릴 수 있는 2월이 되었습니다.
근황은 또 아래에 짧게 달기로 하구요. 이번 달에 있었던 제 블로그 소식, 다이제스트 버전으로 핵심만 콕콕 짚어 드리겠습니다. 매월 결산만 읽어도 블로그 한 달을 구독한 느낌이 드는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D
개관
• 댓글 개수 : 429
• 방문자 수 : 34762(최대 2276/최소 881)
작년 결산에서 봤던 것과 마찬가지로 2월은 1월보다 비교적 활동량이 적었습니다. 일에 치여서 며칠 포스트를 빼먹긴 했네요. 그래도 비교적 양호한 상태로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많은 사건이 있었던 것과 별개로 일상은 꽤 단조로운 편이 되어서 과거의 포스트가 몇 번 등장하기도 하였지요.
몇 가지 사건 때문에 월 말에는 방문자가 조금 저조했었습니다. 방문자에 연연하지 말자는 것은 이전에도 이후에도 마찬가지지만 블로그가 어떤 식으로 노출이 되는지 참고자료정도로는 삼고 있거든요. 악영향을 줄 만한 일이 있었던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제 개인적인 추측에 불과하겠네요.
포스트 다이제스트
1. 다음 뷰의 공정한 관리를 요구합니다.
1) 다음 뷰의 공정한 관리와 범죄 블로거의 퇴출을 요구합니다. (2012. 2. 17 작성)
2) 연판장에 대한 작은 생각. (2012. 2. 21 작성)
3) 3.1절 노(No) 포스팅데이, 그리고 배너달기 (2012. 2. 27 작성)
이미 다른 포스트에도 언급했듯, 실제 야구블로거와 음악블로거가 어떤 관계인지는 잘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습니다만 다음뷰라는 메타블로그가 자정되길 바라는 마음에 동참했던 포스트들입니다.
우선 이러니저러니 해도 전 다음에서 주는 '우수블로거'라는 이름의 감투를 하나 얻기도 했고, 다음뷰는 자동으로 글 발행하는 플러그인을 사용해 발행은 하지만 활동은 전혀 하고 있지 않습니다.[각주:2] 엄밀히 말해서 제가 이득을 바라기 위해서 포털 승질을 긁어놓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런데 제가 왜 참여를 했을까요? 블로거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데 있는 책임의식 때문입니다.
책임의식과 관련된 내용은 '연판장에 대한 작은 생각.'포스트에 남겨놓았으니 확인해보세요. 글을 포스트하고 나니 여기저기서 이와 관련된 비아냥이나 회의적인 글들을 쓰신 분들도 계시더군요. '최소한의 책임도 질 생각도 않고 무슨 염치로 블로그를 운운하느냐'라는 극단적인 생각도 들긴 합니다만, 모든 것은 개인의 자유겠지요.
아무튼 블로그와 관련된 이야기는 조금 더 꺼내보려고 합니다. 그리 아름다운(?) 이야기는 아닐 것 같지만 기회 닿으시면 천천히 즐겨주시길 바래요.
(아직 끝이 아닙니다^^;)
2. MacOSX
1) [MacOSX] 패러렐즈 7을 설치하였습니다. (2012. 2. 8 작성)
2) [MacOSX] iStat Menus3 (2012. 2. 10 작성)
저는 아시다시피 맥(MBA)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동안 꽤 이것저것 돌려봤는데요. 이번에 세일 팩으로 프로그램을 대량으로 구매했습니다. 그래서 몇가지 글을 남겨봤어요. 아직 남은 프로그램들이 있어서 사용법을 좀 익혀보고 이 부분은 직접 리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IT관련 포스트, 특히 소프트웨어 관련 포스트는 일 적인 느낌이 들어서 좀 뜸하게 작성했었는데요. 앞으로는 조금 늘려나가볼 예정입니다. 아, 그리고 이제 안드로이드 관련 정보도 올릴 수 있게 되었어요^^;
(조만간 포스팅 예정입니다^^;)
3. T Reporter
1) T 리포터 발대식에 다녀왔습니다. (2012. 2. 28 작성)
끝으로, 제가 SKT에서 운영하는 T 리포터에 선정된 것이 특이사항입니다. 포스트에도 말씀드렸지만,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대외활동이라서 조금 각별하네요. 주제를 잡지 않은 블로그라서 주제를 아무거나 잡아도 되는 장점이 있지만 생활이 단조로우면 반대로 포스트를 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T 리포터 활동을 통해서 한계를 넘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과 교류가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도 좀 있구요^^; 아무튼, T 리포터와 관련된 소식 꾸준히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덕분에 카테고리도 하나 늘었네요.
근황
그러면서 꼬박꼬박 장비는 챙기니 아무래도 이러다가 파산하지 않을까 좀 고민이 되긴 합니다만...-_-;
3월부터는 새로운 일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바쁘게 되리란 예상은 하고 있지만, 얼마나 바빠질지 가늠하기가 어렵네요. 아무쪼록 즐거운 일이 되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3월에 새로움을 함께 하시리라 싶습니다. 특히 학생분들이 그렇겠네요. 다들 개학이나 개강하시죠^^;?
방문해주신 분들의 삼월이 꽃바람 부는 춘삼월[각주:3]이 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 관련 포스트 및 링크
반응형
'Da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년 3월 블로그 결산 (14) | 2012.04.02 |
---|---|
오늘은 포스트가 없습니다. (12) | 2012.03.08 |
3.1절 노(No) 포스팅데이, 그리고 배너달기 (18) | 2012.02.27 |
티스토리 우수 블로거 선물을 받았습니다. (34) | 2012.02.14 |
블로그 초대장 배포 후기 (38) | 2012.02.07 |
댓글
이 글 공유하기
다른 글
-
2012년 3월 블로그 결산
2012년 3월 블로그 결산
2012.04.02 -
오늘은 포스트가 없습니다.
오늘은 포스트가 없습니다.
2012.03.08 -
3.1절 노(No) 포스팅데이, 그리고 배너달기
3.1절 노(No) 포스팅데이, 그리고 배너달기
2012.02.27 -
티스토리 우수 블로거 선물을 받았습니다.
티스토리 우수 블로거 선물을 받았습니다.
2012.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