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블로그 결산
글 작성자: 레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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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주말 및 만우절 보내셨나요? 레이니아입니다. 만우절에 거짓말은 많이 성공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알고 계시나요. 거짓말이라는 어원도 원래는 조선시대때 양반들이 거지들이 하는 천한 말이라며 낮춰부른데서 유래한다는 사실을요[각주:1].
네, 그러면 한번만 봐도 한 달의 생활이 이해되는 다이제스트 포스팅[각주:2]! 2012년 3월의 블로그 결산, 시작하겠습니다.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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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는 지난달과 같이 했습니다만, 어째 반응은 조금 더 좋지 않은 기분이 듭니다.^^; 아, 사실은 간만에 이벤트 응모글도 있으니 실제활동은 조금 줄은 게 되겠군요. 요새 블로그를 하면서 새삼 느끼는 부분이 있다면 열심히 노력하는 것은 천천히 그 결실이 보이고, 소홀한 점은 금세 눈에 띈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노력하긴 어렵고 소홀히하기는 쉽죠...^^;
그러고보니 몸상태와 기타 실수등을 통해 유야무야넘어간 포스트들이 눈에 꽤 보이는군요. 반성합니다. OTL
포스트 다이제스트
1. T Reporter
1) 옵티머스 3D Cube (1) - 개봉기 (2012. 3. 9 작성)
2) SK, LTE 데이터 요금 상한제 실시 (2012. 3. 20 작성)
3) 쓸만한 3G 효도폰, 와인 샤베트폰 체험기 (2012. 3. 26 작성)
4) 반 값으로 체험하자, hoppin 프로모션 실시! (2012. 3. 29 작성)
5) T 리포터 모임에 다녀왔어요. (2012. 3. 30 작성)
지난 달에 이어 T 리포터 관련 주제가 이번 한 달의 핵심 주제중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포스트의 1/3 가량을 관련 활동 포스트로 채워넣은 양적인 문제도 있었지만, 처음으로 이런 활동을 시작하게 되면서 많은 것들을 느끼고 또 실험해보는 포스트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어느정도의 광고 의도가 들어갈 수밖에 없는 포스트며, 몇몇 분들에게는 불쾌감을 조성할 수도 있는 포스트라는 사실을 인정합니다. 그리고 그런 감정을 느끼시는 것도 이해합니다. 그래도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이런 활동을 하면서 생각했던 것보다 기업(적어도 SK)이 블로거의 자율권을 존중하려 노력한다는 점입니다.
제가 어떤 약속을 한다고 하더라도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으실 분들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분들에게 만족할만한 글을 적을 수는 없겠지만, 윈-윈 할 수 있는 방향을 최대한 모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T 리포터라는 감투를 쓰고 있을 때 SKT에 관한 이야기를 좀 더 직접적으로 물어볼 수 있는 루트가 있는 셈이니까요. 여러분 중에서 궁금하신 점이나 알아보고 싶은 점이 있다면 제게 일러주세요. 정리하여 최대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전 포스트 할 소재가 생기고 질문도 해결해드리고... 뭐 나름 윈-윈이 아닐까요^^;?
덧붙여, 옵티머스 3D 큐브 포스트는 서둘러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__);;
(열심히 할께요...T_T)
2. IT 포스트의 증가
1) 프라다 폰을 구매했습니다. (2012. 3. 6 작성)
2) [MacOSX] 클립보드의 1회성이 아쉬울 때, CuteClips3 (2012. 3. 15 작성)
3) [iOS] 커플 어디까지 해봤니? 솔로들의 커플놀이 커플로그. (2012. 3. 28 작성)
(겹치는 포스트는 제외했습니다.)
이번 달에는 유독 IT 관련 포스트가 증가했습니다. 1번 주제로 다뤘던 티리포터 관련 글도 포함되는 것이니 거의 절반가까이가 IT관련된 포스트로 꾸며졌었는데요. 저는 본격 주제없는 잉여블로거였기 때문에 이런 주제 편중현상은 무척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물론 영화나 연극 등의 문화 관련 포스트나 필기구의 잉여로운 포스트도 있었습니다만...
아무래도 티리포터의 영향이 좀 많이 컸던 것 같습니다. 처음이라 바짝 긴장해서 그런 것 같으니 모쪼록 이해와 사랑으로 봐주시면... 안될까요?
(여... 열심히 할께요 T_T)
근황
그래서 예전부터 크게 약속한 사항은 아니었습니다만... 1일 1포스팅은 조금 힘들 수도 있다는 점을 먼저 보고드려야할 것 같습니다.:) 4월에는 3월의 일이 익어서 조금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5월에 큰 행사가 있어서 그 전에 많이 준비를 해야하는데, 이게 맘처럼 쉽게 되지 않아서 마음에 좀 걸리긴 합니다만...(?!)
지난 달에 춘삼월이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드렸었는데, 춘삼월은 커녕 초겨울 날씨가 지속되는 한 달이었습니다. 작년 사진을 조금 뒤적거려보았는데, 4월 초에 이미 개나리가 흐드러지게 피었었더라구요. 그런데 지금은 어딜 보더라도 개나리가 움트는 것을 보지 못해 무척 의아한 기분입니다. 정말 봄이 오긴 오려나... 싶은 생각마저 들더라구요.
4월이라는 생각이 더욱 봄을 조급하게 기다리게 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엔 날씨변화가 약간의 짜증이 나거나 싫었던 적은 있지만, 요즘들어 점점 스산한 날씨가 계속되다보니 날씨가 원망스럽더군요. 빨리 봄 꽃이 활짝 폈으면 좋겠습니다. 봄바람 좀 나고 싶어요^^;
4월에는 봄바람이 여러분의 코를 살랑살랑 간질이길 희망합니다. 즐거운 4월 되시길 바래요!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 관련 포스트 및 링크
- T 리포터 모임에 다녀왔어요.
- [iOS] 커플 어디까지 해봤니? 솔로들의 커플놀이 커플로그.
- SK, LTE 데이터 요금 상한제 실시
- 2012년 2월 블로그 결산
- 2012년 1월 블로그 결산
- [iOS] 커플 어디까지 해봤니? 솔로들의 커플놀이 커플로그.
- SK, LTE 데이터 요금 상한제 실시
- 2012년 2월 블로그 결산
- 2012년 1월 블로그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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