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bby/음식(Food)
명동, 돈까스 달인의 집(명동돈가스)에 다녀왔습니다.
명동, 돈까스 달인의 집(명동돈가스)에 다녀왔습니다.
2011.03.10레이니아입니다. 여행기가 끝나고 갑자기 소재가 뚝 떨어진듯한 느낌이 드는 왠지 스산한 3월의 초입입니다. 요즘 계속 인증 아니면 맛집포스팅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오늘도 맛집 포스트의 연장입니다. 오늘은 명동에 있는 돈까스 달인의 집에 다녀온 포스트입니다. 역시 지난 2월 추운 겨울날 명동에 있는 ‘돈까스 달인의 집’(이하 명동돈가스)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어머니를 모시고 다녀왔어요. 명동에는 자주가는 돈까스 집이 2군데가 있는데요. 하나는 지금 적으려고 하는 명동돈가스와 남산 왕 돈까스라는 집이 있습니다. :+:관련 글 보기:+: 명동, 남산 왕 돈까스를 다녀왔습니다 남산 왕 돈까스 포스트에서도 적었습니다만, 여기 포스팅은 예전부터 하려고 벼르고 있었는데요. 기회가 닿지 않아(그리고 더불어 사진기..
건대, 차이나팩토리를 다녀왔습니다.
건대, 차이나팩토리를 다녀왔습니다.
2011.03.09레이니아입니다. 여행기를 올리다보니 자꾸 그간의 소재들을 뒤늦게 올리게 되네요. 그래서 오늘은 한박자 늦은 차이나팩토리 방문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지난 14일, 그러니까 발렌타인데이날 동반자 쿠린양과 함께 어김없이 건대에서 만났습니다. 오늘은 맛있는 것을 사주겠다는 쿠린양의 말에 전에 한번 들렸던 적이 있는 차이나팩토리를 다시한번 들리기로 했습니다. 건대가 새삼 음식집은 많은데 이렇다할 맛집을 고르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알음알음 찾아가긴 합니다만 생각보단 별로인 곳도 많구요. 매장이 커서 사람이 많을 것이라 예상하지 않았습니다만, 역시나 대기시간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자리에 앉았더니 직원분이 발렌타인데이 세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더군요. 사실 단품 가격을 생각하면 결국 크게 싼 가격도..
영덕대게, 그 찬란한 게맛(!?)이여.
영덕대게, 그 찬란한 게맛(!?)이여.
2011.03.04안녕하세요! 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대게 먹은 이야기(=인증)를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부모님께서 얼마전 동해안 폭설을 뚫고 안동부터 시작하여 영덕까지 여행을 다녀오셨습니다. (날씨운은 유전인가봐요...) 재미있게 다녀오시면서 저희 생각나서 사오셨다며 커다란 스티로폼 박스에 대게를 사오신 겁니다! 처음엔 무슨놈의 스티로폼 박스가 이리 큰가.. 하고 있었는데, 상자를 여는 순간 그정도 크기가 아니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영덕대게와 홍게가 들어있었습니다. 대게를 샀더니 홍게는 덤으로 얹어주셨다고 하네요. 박스에 게가 죄 뒤집혀 있어서 왜 그런가 싶었는데, 바로 세워놓으면 아래로 국물(!?)아니 육즙(!?)이 전부 새 나가버린다고 하더라구요. 영덕에서 서울까지 오느라 따끈따끈하진 않..
압구정, '달빛술담 문자르'를 다녀왔습니다.
압구정, '달빛술담 문자르'를 다녀왔습니다.
2011.02.28본 리뷰는 레뷰(Revu.co.kr)의 프론티어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압구정에 있는 ‘달빛술담 문자르(MoonJar)’이라는 약간은 독특한 이름의 술집을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이번 포스트는 잔 버그가 너무 많아 부지런히 글송고만 하고 있는 레뷰(Revu.co.kr)에서 프론티어로 당첨되어 갈 수 있었는데요. 사실 여기저기 맛집이라는 곳은 돌아다니려고 애쓰고 있지만 관련정보가 부족한 저에게 이렇게 새로운 집을 갈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는 것은 그 자체로도 무척 기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달빛술담 문자르는 압구정 로데오거리 근처에 위치해 있었는데요. 압구정 및 신사권역을 자주 찾아가지 않아서 찾아가는데 맛집의 동반자 쿠린양과 저는 무지 애를 먹었답니..
을지로 3가, 동경우동을 다녀왔습니다.
을지로 3가, 동경우동을 다녀왔습니다.
2011.02.26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회사가 끝나고 퇴근길에 먹었던 동경우동에 대한 포스팅을 쓰려고 합니다. 동경우동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개인적으로 맛집이라는 이야기를 여러번 들었답니다. 그래서 작년 여름에 방문할 기회가 있기도 했습니다. 뮤지컬 를 보러가서 였는데요. :+:관련 글 보기:+: 뮤지컬 를 보고 왔습니다. 이 포스팅을 보시면 결국 저녁은 KFC였습니다. 위치는 알고 있었지만 차마 그 더운 여름날 우동을 먹을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그렇게 입맛만 다시고 있던 차에, 지난 달 늦게 들어 퇴근하고 집에가는 길에 잠시 들려 먹어보는 기회를 갖게 되었네요. 평소에 사람이 많은 집이라고 하여 걱정하며 갔더니 역시나 만석이더라구요. 그런데 다행히 안에 계신 분께서 자리를 이동해 주시는 덕에 문 바로 앞자리에 ..
예술의전당, 매드 포 갈릭(Mad for Garlic)을 다녀왔습니다.
예술의전당, 매드 포 갈릭(Mad for Garlic)을 다녀왔습니다.
2011.02.24빡시게 여행기(불운의 퍼레이드)가 진행될 시점에 톡! 맥을 끊어주는 맛집 포스트로 인사드리는 레이니아입니다!:) 너무 시간이 지체되어버리면 곤란할 것 같아서요.. 이렇게 틈틈히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요즘 들어 먹을 복이 조금 생겨서 이것저것 맛있는 것좀 먹고 다니다 보니 음식 포스팅이 조금 밀렸어요. 그래서인지 지난번 문득 본 다음 뷰 카테고리는 맛집 블로거로 바뀌었더라구요! 하하하하하! 네, 그래서 오늘은 예술의 전당 앞 '매드 포 갈릭'에 다녀온 후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매드 포 갈릭은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마늘요리를 전문적으로 하는 음식점입니다. 해석하면 '마늘에 미치다.'정도가 될까요? 생각해보면 참 직설적인 상호명입니다만, 한글로 적어놓으니 그냥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외국..
건대 스타시티, 나뚜루(Natuur) 아이스크림을 먹고 왔습니다.
건대 스타시티, 나뚜루(Natuur) 아이스크림을 먹고 왔습니다.
2011.02.15본 포스트는 올포스트(Olpost.com)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화요일의 아침. 레이니아입니다.:) 요새 여행 포스팅을 잠시 접어두고 죄 먹는, 맛집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데요. 여..여행 포스트는 금세 마치겠습니다...(...) (일정이 생각만큼 길지 않아서 아마 부산 여행처럼 포스트가 늘어나진 않을꺼에요.. 아마도..) 어제는 올포스트에서 지원하여 나뚜루 아이스크림의 새로운 맛. ‘마테차’ 맛을 먹으러 건대 스타시티로 향했습니다. 저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건대는 요즘 새로운 만남의 장소로 급 부상한 위치인데요. 마침 절묘하게 아이스크림을 체험할 수 있는 곳 중에 한 곳이 건대였던지라, 기쁜마음으로 건대로 향했지요. 역시, 맛집의 동반자죠? 쿠린양과 함께 저녁은 간만에 기분을 내어 차이..
홍대, 하카타분코를 다녀왔습니다.
홍대, 하카타분코를 다녀왔습니다.
2011.02.14레이니아입니다.:) 드디어 그 날이 밝았습니다.. 2월 14일. 오늘이 무슨 날인지는 굳이 말씀 안드려도 아시죠...? 월요일입니다!(응?) 그래서 오늘은 맛집 소개를...(!?!?) (초콜릿 보내주시는 분들 복받으실겁니다 ㅜ_ㅜ) 오늘은 저번 홍대 그래피티 취재때 들렸던 하카타분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지난 홍대 그래피티 때 사진을 찍으며 극동방송쪽으로 내려가다 보니 마침 홍대에서 유명한 가게인 하카타분코가 보이더라구요. 시간도 점심 오픈 시간과 마침 맞아떨어졌길래, 점심을 하카타분코에서 먹기로 다짐하고 기다리고 있는 사람 대열에 합류를 했습니다! 하카타분코는 이런저런 곳에서 많이 소개가 된 집이고 워낙 인기가 좋아서 줄을 서서먹는 대표적인 가게입니다. 저도 맘먹고 갈 때마다 언제나 가게..
송파 잠실나루, 할아버지 돈까스 집을 다녀왔습니다.
송파 잠실나루, 할아버지 돈까스 집을 다녀왔습니다.
2011.02.12레이니아입니다.:) 원래 오늘은 압구정 나들목 관련 포스팅을 올리려고 했으나, 현재 지난 포스팅 관련으로 위드블로그 측과 몇가지 협의를 하고 있는 고로 대신에 다녀온 맛집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협의 후 소회는 역시 포스팅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 전 이렇게 적을 늘려가나요..) 아무튼, 몇가지 사정에 의해서 지난 포스팅이 블라인드 처리를 해야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 아무튼 바로 포스팅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늘은 유명한 돈까스 집이 있다고 해서 역시 맛집의 동반자 쿠린양과 함께 잠실나루(구 성내)로 향했습니다. 송파구의 유명한 돈까스 집이 있다면서요!? 그렇습니다. '할아버지 돈까스 집'이 여기에 위치해 있다고 하네요. 할아버지 돈까스 집은 이전에 TV같은데 여러번 나왔었다고 하..
건대, Steak Billy를 다녀왔습니다.
건대, Steak Billy를 다녀왔습니다.
2011.02.08레이니아입니다. 이번 포스팅에는 건대입구역 근처(그러니까 건대겠죠^^;?)에 위치한 자그마한 스테이크 전문점. Steak Billy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건대입구는 상당히 좋은 지리적 위치를 가지고 있답니다. 쿠린양과 서로 퇴근하고 만나기도 좋은 위치구요. 거리도 적당하고 이것저것 맛집도 상당히 많고 좋습니다. 그래서 요즘 새로이 주목받고(!?) 있는 곳이 바로 건대입구인데요. 이 날은 맛집의 동반자 쿠린양이 어디선가 쿠폰을 얻으셔서 간만에 고기에 칼질좀 하려고 건대로 향했답니다. 건대에 도착하여 쿠린양과 함께 해당 가게로 갔습니다만, 이럴수가! 지하에 위치한 가게는 이미 앞에 사람이 잔뜩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더랩니다. 원체 저도, 쿠린양도 기다려서 뭐 먹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는데 추운 ..
왕십리, 백송 일품 칼국수에 다녀왔습니다.
왕십리, 백송 일품 칼국수에 다녀왔습니다.
2011.01.13요새 또 하는 일(=벌인 일)이 많아서 포스트 주기가 휘청휘청해질 것 같다는 불안감이 엄습하고 있는 레이니아입니다!:) 아아.. 나름 주6회 성실포스팅을 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그럼 힘내서 포스팅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집은 왕십리 근처에 있는 '백송 일품 칼국수'집입니다! 회사 끝나고 사장님과 함께 갔어요! 밥사주시는 사장님 사랑합니다! 이날은 느즈막히 간식도 먹어서 나름 속이 든든했는데요. 그래서 저녁을 가볍게 먹을 요량으로 유명한 칼국수집에 가신다고 하셔서 냉큼 따라갔더랩니다. (측광 망했어요...) 누군지 몰라도 사진 찍는 실력 정말 즈~질이네요. 네 맞습니다. 제가 찍은거 맞아요... 규모가 꽤 크다 싶었는데 설렁탕 집과 칼국수 집을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들어가는 문은 조금 다르..
건대, 우마이도를 다녀왔습니다.
건대, 우마이도를 다녀왔습니다.
2011.01.05레이니아입니다:) 새해를 맞았더니 왠지 과거 포스팅은 다 그만둬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막 들고 있어요.. 아무리 새 술은 새 부대에라지만 이건 아닌 가 싶기도 하구요..^^; 아무튼, 지난 달 찾아간 건대 우마이도에 관한 포스팅을 남겨보고자 합니다. 지난 28일 연말을 맞이하여 쿠린양과 함께 건대에서 만나 '따끈한 국물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하는 제 선호도에 맞춰(제가 30분동안 떨면서 기다렸거든요 ㅠㅠ) 우마이도로 향했습니다. 사실 건대에서 주로 가는 라멘집은 라면애호가의 성지라고 불리는 타 음식점이었습니다만, 점차 저희 입맛과는 맞지 않는 고로 이참에 과감하게 우마이도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건대입구역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서 길 찾느라 조금 애를 먹었네요. 초행길이라서 더욱 그랬습니다만, 건물 2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