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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경주여행을 가다!(4) - 셋째날.
혼자 경주여행을 가다!(4) - 셋째날.
2010.07.07(이어집니다. 여전히 평어체:)) 이야기 했다시피 이날은 나이지리아전 경기가 있는 날이었고 난.. 새벽에 일어났다. 그 상태로 축구경기를 보다가 도저히 피로를 이기지 못하고 전반전보고 딥슬립. 난 이대로 끝나는 줄 알았어... 기상 시간은 오전 7시 30분. 어젯밤 자기전에 어딜갈지 고민하다가 스탬프 투어에 맞춰 (하고 있기는 했냐!!) 포석정과 오릉을 들리기로 했기 때문에 여전히 일찍 숙소를 나섰다. 오늘은 방을 빼는 날이었지만, 짐을 맡아달라고 했더니 흔쾌히 허락하셔서 다시 카메라 가방만 달랑 메고 출발. 포석정까지는 거리가 꽤 되는 관계로 버스를 타기로 하였다. 다시가는 대릉원 버스정류장까지는 대릉원 돌담길을 죽 따라가야한다고 했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니 나 종합이용권 사기 전에 대릉원에 들어갔기 때..
혼자 경주여행을 가다!(3) - 둘째날.
혼자 경주여행을 가다!(3) - 둘째날.
2010.07.06(이어집니다. 여전히 평어체:)) 아침 7시에 기상! 평소에 아침에 유달리 취약한 나지만 오늘은 절대 늦을 수가 없어! 라고 혼자 발작적으로 잠에서 일어나 아침부터 샤워를 하고 (경주가 어찌나 덥던지) 불국사로 출발. 분명히 불국사 가는 버스에 대한 설명을 들었는데 난 또 왜 길을 잃어버린걸까... 불국사 십여분을 헤맨 끝에 겨우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여 10번버스를 타고 불국사로 출발. 경주의 버스시스템은 조금 독특한 부분이 있는데 일반/좌석 버스의 구분이 그것이다. 물론 서울도 좌석버스라는 개념이 있었지만 (지금은 간선버스 등으로 명칭이 변화하였지만) 일반 버스는 서울에서도 볼 수 있는 버스로 가격은 (성인기준) 1,000원이다. 좌석버스는 고속버스형태로 생겼으며 가격은 1,500원이다. 불국사까지 가는..
혼자 경주여행을 가다!(2) - 첫째날.
혼자 경주여행을 가다!(2) - 첫째날.
2010.07.05(이어집니다. 여전히 평어체:)) 생각해보니, 고속버스를 타고 경주까지 가는데 거진 4시간이 걸린단다. 그말인즉슨, 첫날부터 굼뜨게 움직이면 첫째날은 경주도착으로 하루를 보내게 된다는 것! 새벽 6시에 일어나서 고속버스를 타러 고속터미널로 향했다. 고속버스터미널 홈페이지에서 미리 차 시간표도 알아볼 수 있었기에 시간을 맞춘다고 생각했는데 늦어져 버려서 목표로 했던 차보다 한시간 늦춰진 차를 탈 수 밖에 없었다. 아, 생각해보니 2인석을 달라고 하는 건데 까먹어 버렸다. 평일 경주에 가는사람은 없을테니까 2인석을 받으면 분명히 자리가 빌테고 그러면 옆자리에 짐을 쌓아두고 갈 수가 있는데.. 뭐, 출발하고 나서 자리를 옮기면 되니까. 이렇게 여행도 안일하게 시작되었다. 오늘의 목적은 경주 시내관람 및 안압지..
혼자 경주여행을 가다!(1) - 여행 전
혼자 경주여행을 가다!(1) - 여행 전
2010.07.02연재물(!?) 이었던 미투데이 사용설명서를 채 마무리도 짓지 못한 상태에서(!!) 다시 엉뚱한 연재물(!?)로 인사를 드리는 레이니아입니다. 몇주전, 성수기가 시작하기 전 반짝 혼자서 경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중순에 비백하려던 것이 하순까지 늦어져버리기도 하였죠! DSLR을 거의 사자마자 들고가서 이것저것 삽질을 거듭하며 나름 사용법도 익히고 마음의 여유도 찾고 유적도 관람하며 심미안도 키울 수 있는 즐거웠던 여행이었습니다. 이번 포스트를 통해서 경주가기 전의 준비와 일정 등을 되짚어보며 기록해 두고자 합니다. (이하, 편의상 평어를 사용하겠습니다.) '경주가 가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경주를 간 적이 없냐고? 아니, 당장 지난달에 답사에 끌려가 경주에 잠시 다녀왔었다. 그럼 왜? 왜일까....
반포, 애슐리를 다녀왔습니다.
반포, 애슐리를 다녀왔습니다.
2010.06.28레이니아에요:) 슬슬 갈 때 즈음이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애슐리를 가게 되었어요. 이번에는 반포점이에요. 역시 동행은 쿠린님과 함께. 최근 몇 차례의 프리미엄 방문으로 꽤 (지갑이) 낙심한 상태였기 때문에 반포점이 프리미엄이 아니라는 점을 사전에 조사하는 치밀함까지 갖추어 방문을 하였지요. 그러나 한가지 간과한 것이 있었으니, 대화를 하면서 걷다보면 생기는 방랑벽(!?)과 제 타고난 방향잃기의 능력 덕분에 어림잡아 10분이면 갈 거리를 거의 40여분을 헤매어 겨우 도착. 허기져 있는 두 사람은 거의 이성상실 직전이었다고...:) 뭐, 그럼 사진부터 바로 봐볼까요? 매번 하는 이야기지만, 애슐리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무난한 품질의 음식을 즐길 수 있어서 가격대비 효율이 좋습니다. 이번에 새로이 월..
쌈장 3총사를 받았어요.
쌈장 3총사를 받았어요.
2010.06.25레이니아입니다.:) 청정원 순창 브랜드에서 이번에 기업미투를 열었습니다. 이름하여 쌈장여사님. 오픈 이벤트로 무려 500명에 달하는 인원에게 쌈장 3총사(청정원 순창 쌈장, 참깨마늘양념쌈장, 고기전용쌈장)를 선물로 보내는 대인배적인 이벤트를 진행했었습니다. (더군다나 트위터에서도 같은 규모로 이벤트를 하셨더라구요.) 근 900여명에 달하는 신청자 중 500명을 뽑았으니 상당히 높은 확률이었죠? 아무튼 저도 낼롬 당첨되어 쌈장이 오기를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어제 도착하여 부랴부랴 뜯어서 외출전이라 급하게 사진 찍고 (그 덕에 사진은 엉망이군요 하하하하하하) 오늘에서야 뒤늦게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쌈장 덕분에 오늘 아침에는 고기까지 해 먹었네요. 고기전용쌈장을 뜯어서 먹어봤는데 그냥 일..
강남, 까르니 두 브라질을 다녀왔습니다.
강남, 까르니 두 브라질을 다녀왔습니다.
2010.06.02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며칠전 다녀온 강남의 '까르니 두 브라질'(Carne Do Brazil)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무리 봐도 전 '까르네 두 브라질'같은데, 상호면은 '까르니 두 브라질' 이더라구요. 역시 동행은 영혼의 동반자 쿠린님이구요, 쿠린님이 이전부터 말했던 약속에 의거, 스테끼를 썰어먹으러 강남으로 출동했습니다! 아.. 역시 강남은 사람도 많고 혼잡하더라구요. 저같이 촌놈은 도저히 그 인파를 감당할 자신이 없더군요.. 까르니 두 브라질은 브라질 스타일의 스테이크를 구워서 파는 곳인데, 세트가 2가지 정도 있었습니다. 스테이크 세트라는 \25,000으로 스테이크 3종류와 사이드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메뉴와 슈하스코 세트라는 \28,000으로 스테이크 및 꼬치 5종류와 사이드를 무제한으로..
강변, 프리미엄 애슐리를 다녀왔습니다.
강변, 프리미엄 애슐리를 다녀왔습니다.
2010.05.27레이니아입니다:) 이번 포스트로 애슐리를 다녀온 포스트가 되는군요. 정말 저는 애슐리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어째 애슐리를 이리도 많이 들락날락 거리는지.. 어느새 블로그도 점차 애슐리 전문 블로그로 자리잡아가는 것 같은 생각이 다 드는군요. (사실 잉여블로그라는 것, 잘 인지하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아무튼, 이번엔 강변역에 있는 애슐리에 다녀왔습니다. 강변역 애슐리도 처음 가보는 곳이었습니다. 여러군데 고루고루 다니다 보니 서울 전역 온갖 애슐리는 참 많이 돌아다니네요.. 강변역 애슐리 역시 프리미엄 애슐리입니다. 프리미엄과 일반의 차이는 이전 포스팅을 참조해주세요. · 관련 포스트 및 링크 - 건대, 프리미엄 애슐리를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꽤 지난 관계로 짧게 짧게 작성하겠습니..
듯 하다 / 듯하다
듯 하다 / 듯하다
2010.05.14듯 1. 듯이의 준말. 2. ((‘-은 듯 만 듯’, ‘-는 듯 마는 듯’, ‘-을 듯 말 듯’ 구성으로 쓰여))그런 것 같기도 하고 그렇지 아니한 것 같기도 함을 나타내는 말. 듯이 1. 의존명사. ((어미 ‘-은’, ‘-는’, ‘-을’ 뒤에 쓰여)) 짐작이나 추측의 뜻을 나타내는 말. 2. 어미. ((‘이다’의 어간, 용언의 어간 또는 어미 ‘-으시-’, ‘-었-’, ‘-겠-’ 뒤에 붙어)) 뒤 절의 내용이 앞 절의 내용과 거의 같음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듯하다 1. 보조형용사. ((동사나 형용사, 또는 ‘이다’의 관형사형 뒤에 쓰여)) 앞말이 뜻하는 사건이나 상태 따위를 짐작하거나 추측함을 나타내는 말. ≒듯싶다. 구분법 '듯' 앞에 오는 말의 문법적 형태가 중요합니다. 例) 변덕이 죽 끓듯 하다..
명동, 레오니다스의 초콜렛 부페 페스티발을 다녀왔습니다.
명동, 레오니다스의 초콜렛 부페 페스티발을 다녀왔습니다.
2010.05.01아.. 상처받은 레이니아입니다. 왜냐구요? 글쓰다가 그대로 날려먹었어요 기억나는대로 다시 쓴다고 해도 같은 글을 쓸 수는 없을테고 그냥 포기할까 생각도 해봤지만 꾹 참고 다시 재 작성해보도록 할께요.. 얼마 전, 제 블로그에는 다음과 같은 댓글이 올라왔습니다. 아니 이럴수가! 초콜릿 뷔페!! (초콜렛 부페라는 단어가 익숙한데 댓글 때문에 괜히 신경쓰이네요.) 이러한 소식을 접한 전 곧바로 영혼의 동반자 쿠린양을 소환하고.. 그렇게 레냐 & 쿠린이라는 조합은 이루어져 봄볕 가득한 4월 24일. 이들은 명동으로 향하게 되었던 것 이었다. (작자미상, 『초코의 제왕-초코원정대』) 더 자세한 사항은 레오니다스 홈페이지나 카페에 가면 알 수 있다곤 했지만, 그런 것 따위 챙겨볼 생각도 하지 않고 찾아갔습니다, 레..
다시금 / 다시끔
다시금 / 다시끔
2010.03.25"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는 지난 행동을 다시금 되돌아보게 되었다." 등의 표현에서 의외로 자주 헷갈리는 부분이 '다시금'과 '다시끔'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다시금'만이 옳은 표현입니다. 다시금이란 말의 뜻은 부사인 '다시'를 강조하는 말입니다. 그러니 '다시금' 대신에 그냥 '다시'만 써도 문맥 상 큰 의미의 변화는 없습니다. 이거는 사실 규정상에도 나와있지 않을정도로 어떤의미로 '당연한' 단어인데요, 저도 그랬지만 정말 의외로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시는 부분입니다. 다시금의 어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15세기 (1447)에 '다시곰'이라는 말로 쓰입니다. 그게 다시곰, 다시금, 다시옴, 다시음 등으로 혼용되다가 현재 '다시금'이란 말로 자리를 잡았는데요. 이 이상의 어원은 아직 관련 문헌이 없어서..
레오니다스 초콜렛을 선물받았어요.
레오니다스 초콜렛을 선물받았어요.
2010.03.24눈이 펑펑 오던 계절에 쿠린양과 저는 명동 레오니다스를 다녀왔습니다. · 관련 포스트 및 링크 - 명동, 레오니다스를 다녀왔습니다. 뭐, 물론 어제도 눈이 펑펑 오고 왔습니다만.. 그날 날이 미친거겠지요..? 아무튼 다녀왔을 때는 설날 이전이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설날이 지나고 나서 쇼핑백을 하나 받았습니다. "읭? 이게 뭐지?" 라고 묻는저에게 설날도 지났고 한살 더 먹은 기념. 죽을 날까지 한걸음 더 다가간 기념으로 주는 자그마한 선물이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치자면 우리는 지금도 한걸음한걸음 죽음에 다가서고 있...(!!) 농담이구요, 아무튼 선물을 받았습니다. (이유는 읽고계시는 분의 상상력에 맡길께요) 그런이유로, 늦었지만 인증을 하지 않으면 예의가 아니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레오니다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