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bby
건대, 프리미엄 애슐리를 다녀왔습니다.
건대, 프리미엄 애슐리를 다녀왔습니다.
2010.08.04요즘 들어 애슐리를 좀 자주 방문하는 듯한 느낌이 들지만.. 아무튼 이번에도 인생의 동반자 쿠린양과 함께 건대역 애슐리를 다녀왔습니다. 월요일날 다녀왔는데 사실 건대 애슐리를 갈 예정은 아니었어요. 주변에 어마어마한 평을 받던 맛집들이 놓여있어서 맛있는 곳에 데려갈 요량으로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iPhone으론 이렇게 점수를 따곤 합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정말 찾아본 가게마다 족족 월요일 휴무더라구요. 결국 또 건대입구에서 한참을 방황하다 발견한 곳이 애슐리.. 지난번 포스트(링크)에도 언급했지만 '애슐리가서 후회하진 않는다'라는 나름의 생각을 가지고 기세등등하게 건대 애슐리로 들어갔습니다. 프리미엄이더군요...(...) 프리미엄 애슐리는 일반 애슐리보다 가격이 비싸다는 점이 조금은 슬펐지만, 이왕..
설록에서 변비에 좋다는 비움플러스(vium+)를 받았습니다.(2)
설록에서 변비에 좋다는 비움플러스(vium+)를 받았습니다.(2)
2010.07.26포스팅이 많이 늦어졌네요. 하루면 바로 효과가 나올줄 알았던 제 마음이 너무 급했던 탓에 섣불리 포스팅을 하려고 했는데 한방에 효과가 바로 확 나오면 아마도 그것은 식품이 아니라 약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게다가 첫날엔 사고도 있었고.. 아무튼 요 며칠 꾸준히 저를 비롯한 실험을 도와주신 가족들과 함께 모아서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각각의 맛을 한 사람씩 꾸준히 섭취를 했습니다. 도움이 필요했던 가족일원(누군지 밝히지는 않겠습니다^^;;)과 무탈한 쾌변인 저, 그리고 증상이 약간 있었던 가족일원. 이렇게 총 3명이 실험에 참가했습니다. 체험팩이 많지는 않아서 (작은 팩 4포, 큰 팩 2포) 작은 팩 같은 경우엔 용법대로 실행을 못한 단점이 있지만 우선결과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할께..
설레임 / 설렘
설레임 / 설렘
2010.07.25이번에도 제가 헷갈리는게 아닌 많이 헷갈리시는 분들을 위한 포스팅!:) 지난번 '굳이'의 경우에는 그래도 잘못된 표현에 대해서 '잘못된 것이다'라는 인식이 좀 있는 편인데요. 이번에 소개할 '설렘' 그리고 '설레임'은 정말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으세요. 자질구레한 설명 전에 결론부터 말씀드릴께요. (전 친절한 블로거니까요.) 어떠한 경우에도 '설렘'이 맞는 표현입니다. 그럼 이제 이유를 간단하게 설명해 드릴께요. 설렘의 동사형은 '설레다'입니다. 여기서 어근은 '설레-'이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를 파생 명사로 바꾸려면 명사 파생 접미사 'ㅁ'이 붙어 자동으로 '설렘'이 되는 것이 맞지요. 설레임이 되려면 동사형이 '설레이다'가 되어야 합니다. (북한에서는 '설레이다'가 표준어라고 하지만, ..
대학로, 더 프라이팬(the Frypan)에 다녀왔어요:)
대학로, 더 프라이팬(the Frypan)에 다녀왔어요:)
2010.07.23혜화역에 있는 더 프라이팬(the Frypan)에 다녀왔습니다. 비내리는 주말이라 왠지 바삭바삭하게 튀긴게 먹고 싶기도 했고, 연극(브레히트 원작의 을 본 날이기도 했습니다.)을 보고나면 으레 자연스럽게 치맥을 먹으며 연극에 대한 담소를 나누는 것이 암묵적인 약속이었거든요. :+:관련 글 보기:+: ☞ 2010/07/21 - 연극 을 보고왔습니다. 사실 동네에도 더 프라이팬이 있는데, 가본적이 없어서 좀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저희끼리 하는 이야기였지만, 오빠닭의 아성을 봉해버린 전설의 치킨이라는 평을 들었었기에 더욱 기대를 했었지요. 여기 모토가 '치킨으로 세계정복'이라고 했던가요.. 아무튼 저부터가 궁금해서 아이폰의 힘을 빌어 찾아찾아 갔습니다. 한번 찾아가 보니까 쉬이 찾아갈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설록에서 변비에 좋다는 비움플러스(vium+)를 받았습니다.(1)
설록에서 변비에 좋다는 비움플러스(vium+)를 받았습니다.(1)
2010.07.22미투데이 기업미투 중 한분이신 비움플러스님께서 이벤트를 하셨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았는데요. 비움플러스와 미친 맺고 댓글로 참여하신 선착순 500분께 '비움플러스 체험팩'을 드립니다. 핑백으로 내 미투데이 친구들에게도 소개해주시고, 지금 신청하여 '장건강을 지키는 비움플러스'를 경험해보세요! ~7/22까지, 핑백&미친신청 필수!^^ 참여자가 많지 않아 상당히 쉬운 이벤트였습니다. (지금까지 비움플러스님 미친이 437명이며, 모두 이벤트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가정했을 때 충분히 가능성이 있군요..) 아, 비움플러스가 뭐냐구요? 비움플러스는 변비약을 먹을 수 없을 때 먹기 괜찮은 건강기능성 음료입니다. (아니 정확히는 물에 타서 먹게끔 되어있는 분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아모레퍼시픽에서 제작하고 있다고 ..
철산 마포갈매기 집을 다녀왔습니다.
철산 마포갈매기 집을 다녀왔습니다.
2010.07.18요 근래 광명시 주변 포스팅이 좀 되네요. 오늘은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 있는 마포갈매기 집을 다녀왔습니다. 간간히 철산동에 위치한 상업지구에서 뭐 자주 먹었는데, 이런 집이 있는 줄은 오늘 처음 알았네요. 생긴지는 그다지 오래 되어보이지 않더라구요. 외관도 깨끗하고... 갈매기살집을 갔으니 갈매기살을 먹어야겠죠? (근데 사실 마포는 갈비가 유명하지 않던가요!?) 그래서 갈매기살을 주문했습니다. 마포갈매기 로 명명된 메뉴는 1인분에 6,500원이었어요. 밑반찬은 그럭저럭 무난한 편이었습니다. 양념한 상추가 전 맛이 괜찮았던 것 같아요. 나머지는 그냥 다른 집들과 대동소이..^^ 갈매기살은 생각보단 양이 적었지만ㅜ_ㅜ 모자른 부분은 밥을 먹기로 하고 불판에 고기를 얹었습니다. 아까 전 사진과 달라진 점 혹..
양을 키우는 카페, Thanks Nature Cafe를 다녀왔습니다.
양을 키우는 카페, Thanks Nature Cafe를 다녀왔습니다.
2010.07.13홍대입구역에서 홍대 정문을 향하여 똑바로 가다보면 가끔씩 '메에~'하는 소리를 듣고는 합니다. (주위 소리가 상당한 편이라 신경쓰지 않으면 잘 들리지 않아요.) 그 소리는 과연 어디서 날아오는 것일까요!? 그 소리의 정체는!? 그 소리의 근원지(!?)인 양을 키우는 카페인 Thanks Nature Cafe를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아래 다시 설명하겠지만 홍대 정문으로 가는 길에 홍대 기준 좌측에 2층 상가가 있는데 그 지하 가장 오른편 매장에 있습니다. 지난번 106라멘과 같은 위치에요 (2층과 지하) 그쪽 포스트를 참고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2010/07/11 - 홍대, 106라멘을 다녀왔습니다. 보러가기 양은 카페 앞에 집이 있어요. 카페에 들어가지 않아도 볼 수 있고 만질 수도 있습니다. (..
홍대, 106라면을 다녀왔습니다.
홍대, 106라면을 다녀왔습니다.
2010.07.12이번에는 친구와의 점심약속이 있어서 홍대 106라면을 다녀왔습니다. 예전에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곳이었는데, 안가본지 오래되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좀 궁금하기도 했었는데요, 약간의 걱정과 함께 '살면서 라면은 한번도 돈내고 사먹어 본 적 없는' 친구와 106라면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친구야.. 넌 컵라면도 사먹은 적 없다는거니...) 실내 사진을 찍는다는 것을 제대로 잊어먹었네요. 실내는 바형태로 되어있고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한 10명내외가 들어가 식사할 수 있는 크기입니다. 여기서 라면을 주문할 때는 문 앞에 있는 자판기에서 식권(?)을 구매해서 제출함으로써 주문을 합니다. 결국, 선불이라는 이야기겠죠? 아무튼 친구와 저는 一라면으로 통일했습니다. 라면 종류 찍는다는 것도 ..
구지 / 궂이 / 굳이
구지 / 궂이 / 굳이
2010.07.10평소 우리말 포스팅은 제가 자주 헷갈리는 것 위주로 정리를 하고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인터넷을 돌아다니면서 자주 보게되는 실수(?)인 '구지'(궂이)와 '굳이'에 대해 적어보고자 합니다. 이번에도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구지'와 '굳이'는 쓰임새가 전혀 다릅니다. 흔히들 혼동하시는 부분에선 '굳이'가 맞는 표현입니다. 흔히 '굳이 ~을 해야겠어?'라든지 '굳이 ~할 필요는 없다.' 라는 문맥에서는 '굳이'가 맞지요. 사전을 찾아보면 이 차이는 확연히 드러납니다. 구지 구지는 땅의 가장 낮은곳(九地)이나 맥을 오래 짚는 일(久持) 등의 뜻이 있는데 '굳이' 헷갈릴만한 뜻으로는 '평소 자기가 품은 뜻을 지켜나가기를 원한다'는 뜻의 구지(求志)가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는 품사가 명사로써, 부사로 쓰이는 '굳이'..
광명, 홍두깨칼국수를 다녀왔습니다.
광명, 홍두깨칼국수를 다녀왔습니다.
2010.07.08안녕하세요, 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기회가 닿아 재래시장을 들릴 기회가 있었어요. 그래서 경기도 광명시의 광명시장엘 들렸습니다. 일반적인 재래시장과는 다르게 광명시장은 지붕도 예쁘게 쳐져있고 전체적으로 상당히 세련되어보이는 곳입니다만, 재래시장의 특유의 느낌은 지울 수가 없겠죠^^? 신기한 마음에(!?) 이것저것 사진을 찍으려 해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두어바퀴 살살 돌아보고 왔는데 맛있는 것도 많고 빠져들게 되는 곳이었습니다. 아마 대형마트가 생기기 전에는 사람이 더더욱 많았겠지요..:) 아, 광명시장에 들린만큼 맛있는 것을 안 먹을 수가 없었는데요. 그래서 티비에도 나왔다는 칼국수집을 가기로 했습니다! 홍두깨 칼국수집입니다. 가게가 의외로 상당히 크더군요. 하지만 그만큼 사람도 무척 ..
혼자 경주여행을 가다!(4) - 셋째날.
혼자 경주여행을 가다!(4) - 셋째날.
2010.07.07(이어집니다. 여전히 평어체:)) 이야기 했다시피 이날은 나이지리아전 경기가 있는 날이었고 난.. 새벽에 일어났다. 그 상태로 축구경기를 보다가 도저히 피로를 이기지 못하고 전반전보고 딥슬립. 난 이대로 끝나는 줄 알았어... 기상 시간은 오전 7시 30분. 어젯밤 자기전에 어딜갈지 고민하다가 스탬프 투어에 맞춰 (하고 있기는 했냐!!) 포석정과 오릉을 들리기로 했기 때문에 여전히 일찍 숙소를 나섰다. 오늘은 방을 빼는 날이었지만, 짐을 맡아달라고 했더니 흔쾌히 허락하셔서 다시 카메라 가방만 달랑 메고 출발. 포석정까지는 거리가 꽤 되는 관계로 버스를 타기로 하였다. 다시가는 대릉원 버스정류장까지는 대릉원 돌담길을 죽 따라가야한다고 했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니 나 종합이용권 사기 전에 대릉원에 들어갔기 때..
혼자 경주여행을 가다!(3) - 둘째날.
혼자 경주여행을 가다!(3) - 둘째날.
2010.07.06(이어집니다. 여전히 평어체:)) 아침 7시에 기상! 평소에 아침에 유달리 취약한 나지만 오늘은 절대 늦을 수가 없어! 라고 혼자 발작적으로 잠에서 일어나 아침부터 샤워를 하고 (경주가 어찌나 덥던지) 불국사로 출발. 분명히 불국사 가는 버스에 대한 설명을 들었는데 난 또 왜 길을 잃어버린걸까... 불국사 십여분을 헤맨 끝에 겨우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여 10번버스를 타고 불국사로 출발. 경주의 버스시스템은 조금 독특한 부분이 있는데 일반/좌석 버스의 구분이 그것이다. 물론 서울도 좌석버스라는 개념이 있었지만 (지금은 간선버스 등으로 명칭이 변화하였지만) 일반 버스는 서울에서도 볼 수 있는 버스로 가격은 (성인기준) 1,000원이다. 좌석버스는 고속버스형태로 생겼으며 가격은 1,500원이다. 불국사까지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