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전시(Exhibition)
어린왕자 한국특별전에 다녀왔습니다.
어린왕자 한국특별전에 다녀왔습니다.
2012.06.28레이니아입니다. 이번주는 어째 티리포터 활동의 주간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이것저것 제가 얻은 건 많은데(?) 포스트를 쓴다고... 해놓고선 일신의 문제를 이유로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코너에 몰렸거든요...(본격 게으른 블로거의 최후.txt) 아무튼 이번엔 그다지 늦지 않은 포스팅입니다. 지난 주말에 다녀온 어린왕자 특별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드릴께요! 어린왕자 아마 이 포스트를 읽고 계시는 대부분의 분들이 어린왕자에 대해선 익히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아마 책도 다들 읽어보셨으리라 생각해요. 다만 저처럼 부분부분이 기억이 안나시는 분은 계시겠지요...^^ 어린왕자는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가 적은 이야기입니다. 2차 세계대전 중인 1943년 출간되었구요. 후의 그의 일생을 돌아보면 약간 자전적인 ..
핀 율(FINN JUHL)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핀 율(FINN JUHL)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2012.05.28늑장의 아이콘(?!) 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간만에(?!) 전시회 포스팅이 되겠네요. 이번에는 무려 2주 전에 다녀온 대림미술관 포스트가 되겠습니다. 네... 많이 늦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OTL 블로그 포스트도 나름 타이밍(?!)이란걸 잘 알고 있습니다만, 천성이 게을러서 이런걸 재깍재깍 하질 못하네요. 대신에 조금 더 생각할 시간을 들여 천천히 쓴다고 스스로 위안을 삼아보겠습니다. 사담이 길었습니다! 그럼 대림미술관에선 무슨 전시를 하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림미술관, 그리고 핀 율(FINN JUHL) 대림미술관에는 예전에 한 번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그 때는 T 리포터 모임 때문에 'T 소풍, 미술관에 가다'라는 이벤트에 참여할 겸 겸사겸사 라거펠트 전에 다녀올 수 있었는데요..
김환기 전에 다녀왔습니다.
김환기 전에 다녀왔습니다.
2012.02.22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지난 주말 미루고 미루다 다녀온 김환기 전(展)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제가 이래뵈도 미술에도 꽤나 큰 관심이 있는건... 거짓말이구요. 어쩌다보니 초대권을 얻게 되었네요^^; 이것저것 많이 응모를 지르긴 하는데, 그러다보니 문제는 어떤 이벤트에 당첨되서 이런걸 받는지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메모하나 없이 달랑 오면 정말 미궁으로 빠지죠... 게다가 효성 쪽과 관련있는 것은 정말 기억에도 없는데, 어떻게 받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 편지봉투를 딱 열었더니 예쁜 주황색 봉투에 초대권이 담겨있었습니다. 안그래도 제가 요즘 주황색으로 달리는 것을 어찌 아시고... 미술관 표가 참 좋은 이유는 예쁘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이런 표라면 정말 안버리고 잘 간직하고 있..
서울 등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서울 등축제를 다녀왔습니다.
2011.11.22레이니아입니다. 월초에 반짝 포스팅했다고 한 3주에 걸쳐서 주 1회 포스팅을 성실히 해온 것 같아요...(...) 그동안 이래저래 보고 듣고 한게 있어서 당분간은 또 밀린 포스트로 열심히 따라올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겨울에 냉국수 사진 같은게 좀 올라오겠지만 관대한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길 바랄께요... 나름 최신 자료로 업데이트 해서 올리곤 합니다. ㅜ_ㅜ 이번에 올릴 포스팅은 서울 등축제에 다녀온 포스팅입니다. 이미 끝났을테고 많은 분들께서 말씀하셨지만, 저도 나름 일찍(6일) 다녀온 케이스였는데요. 영 시간이 없다없다 노래만 부르다가 이제서야 뒤늦게 정리를 하게 되네요. 처음에는 등축제가 있는 건지도 모르고 종각을 방문했었는데 청계천에 이상한 부유물들이 떠있길래 이게 뭔가... 하다가 뒤늦게 등불..
2011 FCI 아시아 퍼시픽 섹션 도그쇼에 다녀왔습니다.
2011 FCI 아시아 퍼시픽 섹션 도그쇼에 다녀왔습니다.
2011.08.31레이니아입니다. 혹시 어제 포스팅 말미가 기억나시나요? 덧붙여 여담이지만 제 알러지는 여기서 끝난게 아니었다는 이야기를 했었거든요. 그 일의 연장선상으로 지난 주말 2011 FCI 아시아 퍼시픽 섹션 도그쇼(이하 도그쇼)에 다녀왔습니다. (와… 기네요.) 전 지난 포스트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동물과 친하지 않습니다만, 지난번 고양이 카페에 가서 자신을 외면하는 고양이에게 마음의 상처를 입은 코옹을 위해 개 카페(어감이 좀 이상합니다만-_-;)를 찾아보려다가 마침 미투데이에서 올라오는 이벤트 안내글을 보고 신청해서 개라도 신나게 보자는 모토로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강남에서 영화약속이 있었던지라 영화를 보고 조금 느즈막히 버스를 타고 양재로 향했습니다. 늦은 오후라서 사람이 적을 줄 알았거니 웬걸, 사..
2011 캐릭터라이선싱페어에 다녀왔습니다.
2011 캐릭터라이선싱페어에 다녀왔습니다.
2011.07.29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지난 캐릭터페어에 다녀온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작년 캐릭터페어는 이런저런 기회가 닿아서 비지니스데이를 제외한 모든 관람일을 다녀올 수 있었는데요. 그래서 포스트양도 방대하고 부스별로 이런저런 정리를 좀 했었습니다^^; · 관련 포스트 및 링크 - 캐릭터라이선싱페어 관련글 보기 2010년을 꽤 재미있게 다녀왔던터라 2011년도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시간과 기회가 허락치 않아서 방문을 못할뻔 했었습니다. 그러다 지난 토요일날 원래 가려고 했던 일정을 취소하고 캐릭터페어를 들렸는데요. 긴 시간동안 있지 않아서 많은 것을 체험할 수 없었습니다만, 개략적인 분위기를 담아온 후기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방문한 토요일은 무척 사람이 많았습니다. 아이들과 유모차의 행렬에 정신을..
국립중앙박물관, 조선 묘지명 전시를 다녀왔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조선 묘지명 전시를 다녀왔습니다.
2011.03.16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지난 ‘비빔 인 서울’의 번외격으로써, 티켓을 기다리는 동안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을 둘러본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조선 묘지명 전시가 정답이었던 문제를 맞춰서 표를 받은 것이므로, 조선 묘지명 전시를 가보려고 마음을 먹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찍 이촌으로 향한 것이기도 하구요. 기다리는 동안 상설전시관 1층에 위치한 특별전시관으로 향했습니다. 상설전시관은 아시다시피 무료입장인 것.. 아시죠? 국립중앙박물관은 사진 촬영을 위하서든 다른 이유에서든 여러번 들렸던지라 안에 전시된 유물들은 얼추 관람을 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번 갈 때 마다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은 매번 돌아가면서 하는 특별 전시관의 전시물들도 큰 몫을 하겠지만 이렇게 상설전시관에서 하는 ..
<델피르와 친구들> 사진전에 다녀왔습니다!
<델피르와 친구들> 사진전에 다녀왔습니다!
2011.01.28레이니아입니다. 자꾸 여행기를 쓰게 되면서 사이사이 끼어들어가는 포스팅이 느는 것 같아요...(...) 이게 다 제 잡스러움의 탓이니 하고 넘어가 주세요..OTL.. 오늘은 지난번에 받았던 초대권을 받아 사진전에 다녀온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관련 글 보기:+: 델피르와 친구들 사진전 표를 받았습니다 지난 22일. 토요일날 문화생활의 동반자 쿠린양과 함께 즐거웁게 예술의 전당으로 향했습니다. 예술의 전당은 무척 오랜만에 찾았는데요. 그동안 리모델링(?)을 했는지 많은 부분이 바뀌어있더라구요. 안의 구조가 많이 바뀌어 있어서 조금 혼동스러웠습니다. 전은 예술의전당 내 한가람미술관 3층에서 열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표를 발권하기 위해서는 야외에서 발권을 해오도록 해놨더라구요. 그런데 실제로 예술..
델피르와 친구들 사진전 표를 받았습니다!
델피르와 친구들 사진전 표를 받았습니다!
2011.01.14레이니아입니다. 이틀 만에 곧바로 인증 포스팅을 하게 되니 가슴이 두근두근 합니다. (다 제가 바빠서 그런거니 양해해 주세요...) 오늘 인증할 물건(!?)은 최근 제 문화생활에 조력자(!?)로 큰 역할을 해주시는 여성중앙(http://woman.joins.com)에서 보내주신 사진전 '델피르와 친구들' 초대권입니다. 어느 날 아침, 약속에 늦겠다 싶어 서둘러 현관문을 열자마자 벨 앞에서 어정쩡한 자세로 저를 쳐다보시는 집배원 아저씨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평소보다 무척 어색한 자세로 싸인할 단말기를 꺼내셔서 저는 재빠르게 싸인하고 약속이전에 내용물이 궁금해서 그 자리에서 서둘러 뜯어봤었는데요. 사실 봉투에도 델피르와 친구들이라고 적혀있었는데, 맘이 급하다보니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것이죠. 아무튼, 편지..
고려불화대전 기념 스탬프를 사용해 보았어요!
고려불화대전 기념 스탬프를 사용해 보았어요!
2010.12.31레이니아입니다! 올해의 마지막 포스팅은 자그마치 이달 5일에 올렸던 고려 불화 대전 관련 포스트 2탄입니다...! 올해 안에 올린 것으로 만족해야 하는 걸까요...OTL 일전에 기념품을 샀다고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그게 사실은 스탬프였답니다^^; 사실 그날 포스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워낙 서둘러 나오는 바람에 더더욱 아쉬워서 기념품 관을 슬쩍 둘러보았답니다. 그러다 눈에 띤게 요녀석인데요. 연꽃문 무늬라는데 원래는 6천원인가 했었는데 할인하여 4,500원에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그 문구에 혹해서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스탬프가 생각외로 세밀하게 되어있고 실제 파진 면을 봐도 꽤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고민고민하다가 같이 방문한 쿠린양 한개, 저 한개 해서 2개를 구매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도장만 신나게 사..
고려불화대전에 다녀왔습니다.
고려불화대전에 다녀왔습니다.
2010.12.05레이니아입니다.:) 월말-월초의 고통을 이겨내고!(다 이겨내진 못했습니다.. 살려주세요...) 보람차게 사흘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일전에 예고했던 대로 고려불화대전에 다녀온 포스팅을 간단하게 하려고 합니다. 역시, 기회가 닿아서 고려불화대전 특별관람권을 얻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받았을 때가 마침 그림 회수(추후에 설명하겠습니다.)직전이라 바로 가보려고 하였으나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뒤늦게 마감 전날(11월 20일) 국립 중앙박물관을 가게 되었습니다. 대개 오후 6시에 끝나는 경우가 많아서 어려웠는데, 수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공개를 한다는 이야기에 고무되어 토요일날 당당하게 저녁 나절에 갔는데요, 이 이후에 영화표를 예매하는 강수까지 두었었답니다. 물론 늦었어요...(...) ..
아시아 리얼리즘 전에 다녀왔습니다.
아시아 리얼리즘 전에 다녀왔습니다.
2010.10.05여름이 언제 왔나 싶을 정도로 갑자기 날씨가 냉랭해지는군요. 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던 아시아 리얼리즘 展(이하 리얼리즘 전)에 다녀온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관련 글 보기:+: 아시아 리얼리즘전 표를 받았습니다. 표를 받은 날에라도 당장 가고 싶었지만, 시간을 곰곰이 재보다가 저녁 늦게 까지 하는 금-일사이에 가려고 마음을 먹었었는데요, 최종적으로는 금요일날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주말은 제가 포스팅도 제대로 못할 정도로 바쁜 일이 있어서 내심 잘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반자 쿠린님을 만나서 시청앞까지 이동을 하니 다섯시 반을 조금 넘긴 시간이더라구요. 덕수궁의 위치를 해메어서...-_-; 당황했습니다만, 12번 출구로 나오니 바로 나오더군요. 다행이라고 생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