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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워터를 받았습니다.
비타민워터를 받았습니다.
2010.12.07바쁠 때는 인증포스팅이 진리!...라고 생각하는 레이니아입니다^^;; 일이 바쁜 티가 팍팍 나다보니, 점차 과거의 일을 더듬게 되네요. 역시 이는 독자분들의 하해와 같은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일전에 비타민 하우스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으로 비타민워터 10만병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었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URL이 사라져서 들어가 볼 수는 없지만, 선착순으로 정답을 입력한 댓글을 다는 회원에게 비타민워터를 12병씩 10만병 재고가 사라질 때까지 증정하는 이벤트였는데요. 대신 택배 착불로 보내며 2,500원의 배송비를 지불해야하는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저도 어디선가 보고 들어서 미적미적 신청을 하고 잊고 있었는데, 어느날 집에 돌아오니 택배상자가 덜컥 집안에 있더라구요. 다행히 미리 언질해..
티스토리 탁상달력 당첨(!)
티스토리 탁상달력 당첨(!)
2010.12.06안녕하세요, 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인증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바로 티스토리 탁상달력인데요. 사실 응모는 하면서 '제발 1,000명 안에만.. 제발 1,000명 안에만..'이라고 빌면서 응모를 해두고 새카맣게 잊고 있었지 뭡니까? 그러다가 이웃인 Genesispark님의 포스트(http://www.genesispark.net/418)를 RSS로 받아보다가 응? 하고 당첨사실을 알게되었네요..^^; 혹시나 싶어서 직접 안내페이지를 들어가 찾아보았답니다. ▶ 안내페이지 가기 사진응모는 이 블로그가 아닌 포토로그로 응모를 했었지요. 그래서 주소가 조금 다릅니다만, 그래도 찾아내어 주신 GenesisPark님.. 놀랍습니다! 전 이번에 쿨하지 못하게 3장이나 집어넣어보았어요:) 그래도 당첨이 되었다니 무..
고려불화대전에 다녀왔습니다.
고려불화대전에 다녀왔습니다.
2010.12.05레이니아입니다.:) 월말-월초의 고통을 이겨내고!(다 이겨내진 못했습니다.. 살려주세요...) 보람차게 사흘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일전에 예고했던 대로 고려불화대전에 다녀온 포스팅을 간단하게 하려고 합니다. 역시, 기회가 닿아서 고려불화대전 특별관람권을 얻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받았을 때가 마침 그림 회수(추후에 설명하겠습니다.)직전이라 바로 가보려고 하였으나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뒤늦게 마감 전날(11월 20일) 국립 중앙박물관을 가게 되었습니다. 대개 오후 6시에 끝나는 경우가 많아서 어려웠는데, 수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공개를 한다는 이야기에 고무되어 토요일날 당당하게 저녁 나절에 갔는데요, 이 이후에 영화표를 예매하는 강수까지 두었었답니다. 물론 늦었어요...(...) ..
11월 블로그 결산.
11월 블로그 결산.
2010.12.02안녕하세요, 역시 상큼하게 12월 1일을 제껴주고 등장한 레이니아입니다.:) 결산도 얼마 못했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올해의 마지막 달이로군요. 각설하고 바로 본문만 쉬리릭 살펴보는 결산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 총 포스트 작성 횟수 : 16회 (일 0.53회) ● 카테고리별 작성 횟수 iPhone : 1 다사다난한 일상/맛집, 맛보다 : 3 다사다난한 일상/물건, 무언가 : 1 다사다난한 일상/웹, 해보다 : 2 다사다난한 일상/일상, 소소한 : 2 다사다난한 일상/장소, 가보다 : 4 리뷰 : 3 ※ 연재 포스트 PIFF와 함께하는 부산여행 (7), (8), (9), (10), (11), (12) ※ 지원 받은 포스트 극적인 하룻밤 (1) 지난번 예고대로 2일 1포스팅을 마지노선으로 해냈습니다. 월말에는..
Trainyard Express - 사람 복장을 터지게 하는 기차!($0.00)
Trainyard Express - 사람 복장을 터지게 하는 기차!($0.00)
2010.11.30오랜만에 어플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게임 Trainyard Express(이하 Trainyard) 는 기차를 지정한 곳에 넣도록 하는 간단한 퍼즐게임이다. 아니, 간단하다는 말에 대해선 조금 재고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마 접했던 사람들은 머리카락 좀 쥐어뜯고 눈물 좀 쏟았던 사람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필자는 일정한 경지(!?)에 오르면 리뷰를 쓰지 않는 것을 아마 알 사람은 아실터!(모르려나..) 리뷰 말미에 공략을 살짝 첨부해 두었으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그렇다면, 우리의 머리를 쥐어뜯게 만드는 Trainyard Express! 찬찬히 살펴보도록 하자! 1. App이름 : Trainyard Express 2. 국가 : 미국 3. 가격 : 0.00$ 4. 다운로드..
PIFF와 함께하는 부산여행 (12) - 초량밀면, 부산의 밀면맛은!?
PIFF와 함께하는 부산여행 (12) - 초량밀면, 부산의 밀면맛은!?
2010.11.29(이어집니다:D) :+:3일차 일정:+: 숙소-부전시장-PIFF광장-구제시장-용두산공원-부산역-집 부산역에서 시간을 떼우는 도중 이것저것 음식을 찾아봤는데, 부삭역 근처 맛집으로 밀면이 튀어나오는 것이었다. 오오! 밀면! 밀면하면 경주에서 먹은 현대밀면이 딱! 떠오르는 내게 사람들은 밀면의 원조는 부산이라고 일러주었는데, 과연 부산 밀면의 맛은 어떨지..! :+:관련 글 보기:+: 혼자 경주여행을 가다!(4) - 셋째날. 정말 고질적인 질병(!?)과도 같은 습관이지만 건물의 외관을 찍지않는다. 초량밀면.. 왜 가게 겉은 찍지 않은 것인가..! 포스트 할 때 매번 머리를 쥐어뜯으면서, 금세 까먹는 점이 또 문제다. 아무튼, 1층에 위치한 초량밀면은 이미 유명한 집인지 크고 사람도 많았다. 그렇다. 또 내 ..
[마감] 11월분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합니다.
[마감] 11월분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합니다.
2010.11.27자, 이젠 무념무상으로 배포하겠습니다...(...) 이번엔 총 8장이 되겠군요. 전 언제나 받은 만큼 실제 지인 초대 분량인 2장을 제외하고는 전부 받을 때 마다 배포하고 있습니다. 제가 꾸준한 블로그질을 할 수 있도록 격려와 관심 부탁드릴께요(!!) 그래야 또 제가 다음달에도 그 다음달에도 꼬박꼬박 배포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아, 이번에 받으면 알바 아니라구요?..아 네..) 신청하실 때, 아래 사항을 지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① 선착순으로 뽑는게 아닙니다. 최대 8분이라 했지만, 이는 말 그대로 '최대'로 몇 분에게 실제로 보내드릴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② 반드시 비밀댓글로 달아주세요. 자신의 이메일이나 기타 정보가 공개되어도 상관없다 하시는 분들께 제가 뭐라 할 말은 없습니다만, 비밀..
책, <호텔아이리스> - 나의 결핍은 무엇으로 채우나?
책, <호텔아이리스> - 나의 결핍은 무엇으로 채우나?
2010.11.26책을 읽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책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호텔 아이리스 오가와 요코 지음, 이레, 2007 오가와 요코 이전에 파울로 코엘료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하면서(링크), 나는 작가의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그러면서 언급했던 작가가 바로 오가와 요코다. 오가와 요코의 책을 처음 접한 것은 이다. 역시 후에 기회가 닿으면 다뤄보도록 하겠으나, 아무튼 이 에 대한 글을 쓰면서 많이 언급될 수 밖에 없는 것이 전작인 이다. 그 이유는, 이 두 작품이 가지고 있는 느낌이 극명하게(도저히 같은 사람이 썼다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다르기 때문이다. 의 줄거리까지는 쓰지 않겠으나, 어쨌든 매우 사려깊고 따뜻한 이야기로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그럼,..
PIFF와 함께하는 부산여행 (11) - 이제는 우리가 집에가야 할 시간.
PIFF와 함께하는 부산여행 (11) - 이제는 우리가 집에가야 할 시간.
2010.11.25(이어집니다:D) :+:3일차 일정:+: 숙소-부전시장-PIFF광장-구제시장-용두산공원-부산역-집 용두산 공원까지 느긋하게 둘러보고, 다시 PIFF광장으로 돌아왔다. 주변에 먹거리 중에서도 유명한 것이 있다는 귀동냥을 듣고 주변을 돌아돌아 찾은 것이 바로 '비빔당면'이었다. 비빔당면? 그렇다. 비빔당면. 처음엔 무슨 음식인지 역시 헤매었지만, 말 그대로 당면을 비벼놓은 것이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직접 적당한 좌판(포장마차가 아닌 말그대로 좌판이었다.)에 비비고 들어 앉아 비빔당면과 동생의 리퀘스트에 따른 떡볶이를 시켜서 먹었다. 보기와 다르게 떡볶이 떡이 꽤 큰편이라서 놀랐다. 비빔당면은 미리 담아둔 당면을 체에 넣어서 뜨신 물에 담갔다 빼서 탈탈 털어 소스를 얹어 준다. 파시는 아주머니가 힘이 좋으..
<안녕, 피투성이 벌레들아> - 피투성이지만,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닌.
<안녕, 피투성이 벌레들아> - 피투성이지만,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닌.
2010.11.24연극을 보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연극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미 막도 내렸고, 보고 온지도 상당히 오래된 연극 리뷰입니다. 써놓고 뇌리에서 사라졌다가 최근에 겨우 찾았네요.. 아하하..! 이번에도 추천을 받아 보러가게 된 연극입니다. 연극표도 싸게 구하게 되나 싶었는데, 친구를 통해서 무료로 보게 된 연극이지요. 다시 한번 그 친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이미 한 달이 훌쩍 지났지만 말이죠..) 이번에 보게 된 연극은 ‘안녕, 피투성이 벌레들아.(이하 벌레들)’라는 조금 자극적인 제목의 연극입니다. 제목을 보았을 때부터 뭔가 이거 난해하겠구나.. 싶었는데 역시나 난해하더라구요. 열심히 고민을 해봤지만 해석하기 어려웠던 연극이었어요. 이번에는 혜화역에서 조금 떨어진 선돌극장에서 연극을..
<푸른관 속에 잠긴 붉은 여인숙 2>과 <고려불화 대전>표 득템!
<푸른관 속에 잠긴 붉은 여인숙 2>과 <고려불화 대전>표 득템!
2010.11.23선인증, 후 포스팅의 좋은 실례를 보여주는 포스팅이 되겠습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잘 지내셨지요?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글을 보시고 계실 시간이면 이미 모두 막을 내린 행사입니다. (둘다요!) 둘다 우여곡절 끝에 느즈막히 얻어서 잽싸게 보러 다녀왔네요. 특히 고려 불화 대전은 마지막 바로 전날 고생고생해서 다녀왔습니다. 이 두행사 역시 차후에 글로써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고려불화 대전 같은 경우에는 사진촬영이 금지라서 뭐 마땅히 찍고 온 것도 없네요. 내용 없는 짤막한 포스팅이 될 것 같아서 짧게 블로그 변화에 대해서 몇마디 덧붙이도록 하겠습니다.(어째서 여기에 붙이는 지는 묻지 말아주세요...) 처음이자 마지막 사항이지만, 우측에 보시면 몇가지 아이콘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각각 올포스트, 메..
연극, <극적인 하룻밤> - 그놈의 연어초밥 때문에
연극, <극적인 하룻밤> - 그놈의 연어초밥 때문에
2010.11.22연극을 보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연극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난 16일, 두번째로 소개드리지만 매번 말랑말랑한 연애포스팅으로 제 가슴을 절절히 흔들어 놓으시는 블로거 버섯공주(http://mushroomprincess.tistory.com/) 님께서 여신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대학로에서 이라는 연극을 보러 갔습니다. 마침 그날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카메라를 두고 갔더라구요, 그래서 찍어놓은 사진마저 없는 이 슬픔...(...) 그래도 이런 저런 이미지들을 구해서(여담이지만, 극적인 하룻밤이라고 구글 이미지 검색을 했더니 버섯공주님 사진이 나오이다...), 힘빼고 가볍게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결혼식, 그리고 연어초밥 어느 남녀의 결혼식, 결혼하는 여자의 옛 애인인 남자 정훈은 피로연에 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