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블로그 결산
글 작성자: 레이니아
반응형
레이니아입니다. 결산을 앞둔 금요일에는 왠지 계속 쉬게 되네요...^^; 일이 많다는 핑계로 또 내리 사흘을 푹 쉬다 돌아왔습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왠지 또 도입부부터 시간타령을 할 것 같아서... 오늘은 재빠르게 결산 시작하겠습니다. 자, 다시한번 자칭 한 번만 읽어도 블로그 한 달을 구독한 느낌이 드는 다이제스트 포스팅! 2012년 5월의 블로그 결산, 시작하겠습니다.:)
개관
• 댓글 개수 : 417
• 방문자 수 : 44,456(최대 2,547 / 최소 1,126)
포스트도 늘고 댓글도 늘어서 전반적으로 지난 달에 비해선 부피가 커졌다는 것을 느낀 한 달이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내실있게 부피가 커진 것 같진 않아서 약간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만 짬짬히, 그리고 꾸준히 올리고 있다는 것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그래도 나름 꾸준히 잡스런 포스트(?!)를 올리는데 작년, 재작년에 비해서 많이 성장한 것 같아서 뿌듯한 느낌이 듭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 페이스를 유지하고 싶어요.
블로그 다이제스트
1. 여수세계박람회 관람기
1) 여수세계박람회 관람기 - (1) 내려가는 길 (2012. 5. 14 작성)
2) 여수세계박람회 관람기 - (2) 찰진 회를 먹다, 여수 자산어보 (2012. 5. 15 작성)
3) 여수세계박람회 관람기 - (3-1) SK관 완벽해부 : Smart Zone (2012. 5. 16 작성)
4) 여수세계박람회 관람기 - (3-2) SK관 완벽해부 : Alive Zone (2012. 5. 17 작성)
5) 여수세계박람회 관람기 - (4) 한화 아쿠아 플래닛, 그리고 집으로... (2012. 5. 18 작성)
첫번째는 뭐니뭐니해도 여수세계박람회 참여 아닐까 싶습니다. 역시 T리포터의 지원으로 단 하루 반짝 내려갔다 올 수 있었던지라 어찌보면 T 리포터 주제로 묶일 수도 있겠습니다.
사전에 다녀왔던지라 아직 완성이 덜 된 부분이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여수 엑스포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올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하루 일정이라 조금 바쁘게 움직이긴했습니다만...^^
아쿠아 플래닛은 현재 여수 엑스포의 인기관이 되었구요. 기업관에 대해선 다른 이야기는 듣지 못했습니다. 한편으론 SK관이 볼게 없는 편이라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제가 다른 관을 들러보질 않아서 이야기를 드릴 수가 없네요. 확실히 2층 이후로는 예술품(?!)이 많아서 별 의미없이 훅훅 넘어가면 쉬이 넘어갈 수 있습니다만, 그건 재미있게 보는 게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너무 집중해서 볼 것도 없지만요. 의미부여를 어떻게 하느냐에 달린 것 같습니다. 올 여름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싶습니다... 한 번 가보고 싶긴 한데 말이죠...^^
2. 문화 생활
1) 연극, <미소춘향> - 기대해봄직한 (2012. 5. 21 작성)
2) 영화, <의뢰인> - 꽤 신선해 보이도록 포장한 평범한 영화 (2012. 5. 22 작성)
3) 연극, <로맨틱 코미디> - 제목이 함정. (2012. 5. 24 작성)
4) 핀 율(FINN JUHL)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2012. 5. 28 작성)
5) 책, <사무라이정신은 거짓이다!> - 논리에 대해서 생각하다. (2012. 5. 30 작성)
6) 영화, <어벤져스> - 고민할 필요가 없다. (2012. 5. 31 작성)
이번 달에도 다양한 문화생활 후 후기를 남겨보았습니다. 사실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문화생활은 아무래도 책입니다. 아직 못 읽은 책은 많은데 이걸 모두 글로 옮길 수 없음이 답답할 뿐입니다...^^
지원 받고 대차게 깐(?!) 포스트에 많은 분들이 드러나게 혹은 드러나지 않게 우려해주셔서 감사하고 또 죄송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격려해주셔서 앞으로도 솔직하게 열심히 써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니 이 글을 읽으시는 출판사 관계자 분들은 제게 아낌없는 연락을...(응?)
(굽신굽신)
연극은 그래도 부지런히 남기는 편인데, 영화는 보고나서 뒤늦게 옮기는 게 참 많습니다. 아직 두어편 못 쓴게 남았는데, 이것도 다음달 중에 빨리 마무리 짓고 싶습니다. 특히 <은교>를 인상깊게 보고 책도 따로 주문해두었는데, 여기에 대해서도 남겨보고 싶어요.(그런데 이렇게 대놓고 쓰면 압박감이...OTL)
근황
매월 바쁘다고 얘기할 것 같아서 생략할까 요즘 진지하게 고민이 됩니다...^^; 다행히 지난 달 결산에는 충격의 약 한 보따리 사진이 올라갔었는데, 다행히 그 이후로 건강은 많이 나아졌습니다. 꼭 아파야 건강의 소중함을 아는 둔치는 되지 말아야지... 하면서 꼭 아파야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게 됩니다. 써 놓고나니 둔치 맞네요...^^;;
개인적으로 6월 중순에 중요한 일들이 겹쳐있어서 그 때까지는 바쁘지 않을까... 합니다만 그 이후엔 한결 나아지리라 싶습니다... 제가 원체 인터넷에 신분 노출하기를 꺼려하는지라 근황이라고 해도 두루뭉술하게 적는 경우가 많아서 뜬구름잡는 포스트같은 느낌이 좀 드네요...^^;
6월 달에는 부지런히 연극도 2편 정도 볼 예정이고, 미뤄왔던 독서도 부지런히 할 예정이라 문화생활에 대한 리뷰가 전반적으로 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달에도 LTE폰 한 대를 빌려서 사용해볼 요량인데, 맘처럼 쉬울지는 모르겠습니다!
지난 달에도 덥다고 했는데 이 달은 그냥 대놓고 더운 한 달이었죠(?!) 앞으로 펼쳐질 다이나믹한 여름에 대한 걱정을 한 번 하면서 5월의 짧은 결산 포스트는 여기서 마무리 짓겠습니다.
더위에 건강상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고요(4월 결산에서 이야기 드렸죠^^?), 즐겁고 행복한 한 달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D
· 관련 포스트 및 링크
- 책, <사무라이정신은 거짓이다!> - 논리에 대해서 생각하다.
- 여수세계박람회 관람기 - (1) 내려가는 길
- 2012년 4월 블로그 결산
- 2012년 3월 블로그 결산
- 2012년 2월 블로그 결산
- 여수세계박람회 관람기 - (1) 내려가는 길
- 2012년 4월 블로그 결산
- 2012년 3월 블로그 결산
- 2012년 2월 블로그 결산
반응형
'Da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며칠간 바쁠 레이니아입니다. (20) | 2012.06.19 |
---|---|
지식의 구조, 논쟁은 어디서부터 시작하는가? (18) | 2012.06.13 |
여수 다녀오겠습니다! (20) | 2012.05.10 |
2012년 4월 블로그 결산 (22) | 2012.05.07 |
한국 장애인 재단에서 선물을 받았습니다. (28) | 2012.04.26 |
댓글
이 글 공유하기
다른 글
-
며칠간 바쁠 레이니아입니다.
며칠간 바쁠 레이니아입니다.
2012.06.19 -
지식의 구조, 논쟁은 어디서부터 시작하는가?
지식의 구조, 논쟁은 어디서부터 시작하는가?
2012.06.13 -
여수 다녀오겠습니다!
여수 다녀오겠습니다!
2012.05.10 -
2012년 4월 블로그 결산
2012년 4월 블로그 결산
2012.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