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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시계를 받았습니다.
레고 시계를 받았습니다.
2011.08.10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간단한 인증포스팅, ‘레고 시계’를 받은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별안간 레고시계라니 조금 생경하시죠? 실은 저도 그렇습니다...OTL 여지껏 참 다양한 것들을 받아봤지만 레고 시계라니 이렇게 뭔가 키덜트적인 감성을 팍팍 자극하는 이런 물건은 처음입니다(!) 아차, 살짝 이야기가 늦었지만 이번에는 LGU+ 미투데이 haru 님의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게 되었습니다. 미투데이는 관두었지만 간간히 들려오는 이벤트 소식을 보고 응모하는 용도로 쓰고 있는데요. 그 레이더망(!?)에 걸려서 응모하고 좋은 결과로 돌아온 결과 되겠습니다.:) 과연 키덜트적인 감성을 마구 자극하는 레고시계는 어떤 모양일까요. 설레는 맘을 안고 숙련된 솜씨(!?)로 택배박스를 해체하기 시작했습니다. 박스를 열었더니..
줌(Zum.com)을 살펴보았더니...
줌(Zum.com)을 살펴보았더니...
2011.08.09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이스트소프트에서 개발한 개방형 포털 줌(Zum.com)의 베타테스터가 되어 살짝 둘러본 소감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줌은 공개전부터 화제를 모았었는데요. 사전 베타테스터를 신청받는다고 해서 본 김에 저도 별 생각없이 등록을 했었더랩니다. 그랬더니 4일날 메일로 Zum.com 베타 시작이라는 메일이 날아왔었습니다. 4일부터 11일까지 1주일동안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었는데요. 네 그렇습니다. 이 글은 체험한지 1주일도 안되서 적는 단편적인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베타테스터를 신청받을 때 회원가입 프로세스를 따랐었는데요. 줌으로 이동하면 베타테스터 여러분, 환영합니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로그인을 해야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게끔 되어있습니다. 저는 여기서 깨끗하게 비밀번호를..
주말의 나들이.
주말의 나들이.
2011.08.08레이니아입니다. 무척 오랜만에 '일상, 소소한' 카테고리에 포스팅을 남기는 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지난 주말 있었던 일을 간단하게 정리하는 포스팅입니다. 평소 경험은 죄 정리해서 하나하나 포스팅으로 남기곤 했는데, 숨도 돌릴겸 있었던 일을 가볍게 적어보는 것은 어떨까 싶어서요.(물론, 그렇다고 이걸 포스팅 안하겠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OTL) 여러분은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전 개인적으로 무척 여러가지 경험(!)을 하고 왔는데요. 그 경험을 지금부터 짧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말에는 코옹과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먼저 강남 파리 크로아상에서 가벼운 브런치로 빵을 먹었지요. 파리 크로아상이 빵이 참 맛있긴 한데 가격은 안 맛있습니다...OTL 목표로하던 깔죠네도 보이지가 않아서 섭섭하더군요. ..
7월 블로그 결산
7월 블로그 결산
2011.08.04레이니아입니다. 새로운 달이 돌아왔으니 지난달 결산을 안할 수가 없겠죠^^; 포스팅이 줄어가고 있어서 슬슬 의미가 없어져가는 것도 같지만, 꾸준히 이어가는 7월의 블로그 결산 시간입니다. 요새는 점차 블로그 결산을 빌미로 잡담 포스팅을 하는 것 같기도 해요...(...) •총 포스트 작성 횟수 : 15 •카테고리별 글 수 다사다난한 일상/맛집, 맛보다 : 3 다사다난한 일상/물건, 무언가 : 1 다사다난한 일상/웹, 해보다 : 2 다사다난한 일상/장소, 가보다 : 1 리뷰/연극/영화 : 6 리뷰/책 : 2 2일에 1일 꼴로 포스팅을 한 것 같습니다. 실제로 수정을 한 포스트도 조금 있기 때문에 양은 조금 늘어날지도 모르겠네요. 이정도 추세를 이어나가는 정도로 저는 만족합니다...OTL 점차 블로그에 투자..
연극, <달콤한 비밀> - 여름밤의 달콤한 단막극선
연극, <달콤한 비밀> - 여름밤의 달콤한 단막극선
2011.08.02본 리뷰는 극단 아리랑의 지원을 받아 작성된 포스트입니다. 연극을 보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연극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달콤한 비밀 한동규, 배새암, 김동순 연출, 2011 레이니아입니다. 비가 콸콸콸오던 일요일 연극을 보러 혜화역에 향했습니다. 이번에는 극단 아리랑에서 상연하는 을 보러가기 위해서였는데요. 극단에서 초대를 하여 보러갔었습니다. 나름 꾸준히 연극을 보고 그 경험을 부족하게나마 글로 남기다보니 이렇게 계속 새로운 연극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개인적으로는 흐뭇합니다. 남들에게 알리긴 조금 부끄러운 글이지만, 이렇게 글을 한 편 쓰는데 생각보다 오랜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러한 기회는 어찌보면 조금 '비효율적인' 글일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평소라면 선택하지 않았을 연극을 선택..
2011 캐릭터라이선싱페어에 다녀왔습니다.
2011 캐릭터라이선싱페어에 다녀왔습니다.
2011.07.29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지난 캐릭터페어에 다녀온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작년 캐릭터페어는 이런저런 기회가 닿아서 비지니스데이를 제외한 모든 관람일을 다녀올 수 있었는데요. 그래서 포스트양도 방대하고 부스별로 이런저런 정리를 좀 했었습니다^^; · 관련 포스트 및 링크 - 캐릭터라이선싱페어 관련글 보기 2010년을 꽤 재미있게 다녀왔던터라 2011년도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시간과 기회가 허락치 않아서 방문을 못할뻔 했었습니다. 그러다 지난 토요일날 원래 가려고 했던 일정을 취소하고 캐릭터페어를 들렸는데요. 긴 시간동안 있지 않아서 많은 것을 체험할 수 없었습니다만, 개략적인 분위기를 담아온 후기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방문한 토요일은 무척 사람이 많았습니다. 아이들과 유모차의 행렬에 정신을..
영화, <트랜스포머> - 볼거리와 스토리의 균형
영화, <트랜스포머> - 볼거리와 스토리의 균형
2011.07.28영화를 보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영화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트랜스포머3 마이클 베이 감독, 샤이아 라보프 주연, 2011 영화관을 점령한 영화 개봉하는 순간 전국의 상영관을 휩쓸어버린 (이하 트랜스포머)을 조금 뒤늦게 보고 왔다. 사실 평이 그다지 좋지 않아서 다른 영화를 보고 싶었지만 모든 영화관이 트랜스포머가 아니면 영화 상영을 하지 않아서 볼 수 밖에 없던 영화다. 멀티플렉스의 문제는 다음 기회로 미뤄두고, 평이 좋지 않았던 트랜스포머. 이 영화는 어떤 영화인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판이 커진다. 소년만화중에서 배틀물의 경우 스토리적으로 잦은 전투로 인해 주인공이 점점 우주최강이 되어가는 이른바 ‘먼치킨’현상이 두드러진다. 또한 배틀이 반복될수록 강해진 주인공에게 위기를 주기 위해 적들도 그만..
연극, <미소-춘향연가> - 외국인을 위한 퍼포먼스 극
연극, <미소-춘향연가> - 외국인을 위한 퍼포먼스 극
2011.07.26본 리뷰는 위드블로그(Withblog.net)의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리뷰입니다. 연극을 보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연극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소-춘향연가 최정임 연출, 2011 레이니아입니다. 이번에도 조금은 의외였던 위드블로그의 당첨으로 인해 정동극장에서 공연하고 있는 (이하 춘향연가)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관람기회가 늘어나는 것은 어찌되었든 환영할만한 일입니다만, 여태껏 초대로 보았던 연극이 꼭 하나씩 아쉬움이 보였던 점과 외국인을 타겟팅한 연극이라는 사전정보를 접수하여 조금 걱정이 되었었습니다^^; 아무튼 주어진 기회! 즐기러 수요일 오후 시간을 내어 시청 정동극장으로 향했습니다. 해가 쨍쨍한 한여름의 시청앞은 왜이리 덥던지요. 조금 서둘러 도착한 정동극..
종각, '된장예술과 술'에 다녀왔습니다.
종각, '된장예술과 술'에 다녀왔습니다.
2011.07.25레이니아입니다. 연이은 맛집포스팅이네요. 오늘은 종각에 있는 ‘된장예술과 술’이라는 음식집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된장예술과 술이라는 이름이 조금 독특하죠? 안주 및 음주류도 함께 파는 것 같습니다만 저는 갈때마다 식사류만 부지런히 먹고 오는 것 같아요. 네, 저는 술보단 밥이 더 좋습니다.^^; 아무튼 ‘된장예술과 술’을 향해 종각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가게 앞을 찍는다는걸 자꾸 잊고 나갈 때 찍어서 사진이 많이 어두워진 후에 찍혔네요. 된장예술과 술은 처음에 회사 점심시간에 방문했습니다만, 그 이후에도 마땅히 먹을게 없다 싶으면 무난한 메뉴로 간간히 추천하곤 했던 집입니다. 사실 종각도 돌아다니다 보면 음식집은 많은데 ‘아 여기다!’ 싶은 집은 없는 ‘풍요속의 빈곤’ 현상이 있는 동네인데요. 된..
신림, '황가네 꼼장군(황가네 꼼장어)'에 다녀왔습니다.
신림, '황가네 꼼장군(황가네 꼼장어)'에 다녀왔습니다.
2011.07.22본 리뷰는 레뷰(Revu.co.kr)의 프론티어로 선정되어 작성한 리뷰입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레뷰에서 진행하는 체험단에 당첨되어 다녀온 신림동의 ‘황가네 꼼장군’집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요즘 시기가 시기인지라 이런 포스팅을 하기 조금 조심스러워 집니다만, 어쩌겠습니까. 세상은 넓고 먹고 싶은건 많은데요...!(응?) 개인적으로는 무조건적인 호평같은 것 없이 중립적으로 글을 쓴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건 제 생각일테지요. 아무쪼록 상단에 제공유무, 하단에 안내 배너도 친절히 달려있으니 혹여나 보시는 분들께서는 적당히 가감하여 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신림동에 거주하셨던 분께 넌지시 물어봤더니 꽤 호평을 받았던지라 조금 기쁜 마음으로 신림으로 향했습니다. 그 전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표를 받았습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표를 받았습니다.
2011.07.20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가벼운 포스팅,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표를 받은 이야기입니다. 이번에는 DHL 블로그에서 한 이벤트에 응모하였구요. 경쟁률이 높지 않아 제가 한자리 차지하게 되었네요. 요새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가 갑자기 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평가하기에 메타블로그(리뷰) 사이트들과 제가 우호적이거나 적대적이라고 평가하는 부분이 조금 있는데요. 그래서 안될 것 같은 사이트에서 덜컥 당첨이 된다든지, 기대도 안한 곳에서 관람기회가 생겨서 개인적으로는 조금 당혹스럽기까지 합니다. 뭐, 물론 오랜만에 연락온 지인과 함께 영화나 연극을 보는 등의 약속이 생기는 것도 큰 원인입니다. 아무튼 이렇게 점점 연극/영화 블로거의 길을 걷는게 아닌가 싶다가도... 어느순..
회현, '남산 누나네'에 다녀왔습니다.
회현, '남산 누나네'에 다녀왔습니다.
2011.07.18오랜만의 맛집포스팅! 레이니아입니다.:) 밀린 글을 꼬박꼬박 쓰다보니 자꾸 같은 주제의 글을 쓰게 되다보니 근래의 블로그가 자뭇 무거운(?) 분위기가 아니었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한번쯤은 힘을 뺀 포스팅을 해야겠다... 하고 돌아봤더니 맛집 소개가 가장 만만(!?)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다녀온지 시간은 조금 지난 ‘남산 누나네 부대찌개’집에 다녀온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올 봄에 처음으로 방문했는데 벌써 장마가 끝난 시즌이라 조금 양심이 찔립니다만...!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근래에 새로 알게 된 분덕분에 많은 맛집을 알게 되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남산 누나네 부대찌개’(이하 누나네)도 이렇게 소개 받은 집입니다. 처음 방문은 함께 만나뵙고 갔었는데, 그 이후 회사 회식으로도 한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