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보기
RHODIA(로디아) 패드를 구매했습니다.
RHODIA(로디아) 패드를 구매했습니다.
2012.01.03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제가 로디아 패드를 들고 나왔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무척 홈쇼핑광고 같네요. 요즘 제가 이것저것 많이 사긴 사는 모양입니다... 하하하... ㅜ_ㅜ 블로그에 광고를 한 적은 없지만, 문구류도 꽤나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문구류도 자주 구매하고 또 이것저것 깊게 파고드는(?!) 것들도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노트나 수첩류도 많아서 집안에 신나게 굴러다니고 있었답니다. 매년 이 시기가 되면 충동적으로 지르게 되고 또 사용하지 않아 후회하는 것이 바로 '다이어리'인데요. 제가 메모하는 습관이 있어서 원래는 다이어리를 부지런히 사용하곤 했었답니다. 그러나, 디바이스가 생겨나면서 메모의 역할을 점차 디바이스들이 가져갔는데요. 그러다보니 다이어리를 연례행사처럼 사면 꼭 두어장 ..
2011년 결산 - 한 해를 돌아보며.
2011년 결산 - 한 해를 돌아보며.
2012.01.02레이니아입니다. 새해 첫 날은 모두 잘 보내셨는지요. 다른 분들께서는 어제 혹은 엊그제 많이 하셨던 2011년 블로그 결산 포스팅을 저는 조~금 뒤늦게 작성하겠습니다. 1. 글 통계 2011년의 글 통계입니다. 1사분기에 벌어서 나머지 사분기를 먹여살린 형세로군요. 2사분기가 특히 무척 바빴던 것 같네요. 생업과 여러가지 사정으로 생각만큼 왕성한 포스팅을 하지는 못했지만, 완전히 놓은 달 없이 꾸준히 그리고 무던하게 이어갔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겠습니다. 1. 1 카테고리별 글 통계 다사다난한 일상/맛집, 맛보다 : 33 다사다난한 일상/물건, 무언가 : 21 다사다난한 일상/웹, 해보다 : 27 다사다난한 일상/일상, 소소한 : 11 다사다난한 일상/장소, 가보다 : 17 다사다난한 일상/취미, 즐기다 ..
연극, <염쟁이 유씨> - 잘 사시게...
연극, <염쟁이 유씨> - 잘 사시게...
2011.12.30연극을 보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연극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염쟁이 유氏 김인경 작, 위성신, 박정석 연출, 유순웅, 임형택, 정석용 출연 레이니아입니다. 약 3주 전 일이 있어서 대학로를 혼자서 들려야할 일이 있었습니다. 대학로까지 가는 길이 저희 집에서 조금 먼 관계로 가기가 쉽지는 않았는데요. 막상 일 자체도 오래 걸리는 일이 아니었던지라 대학로를 갈 생각을 하니 뭔가 조금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가는 김에 연극이나 한 편 보자...' 싶어서 연극을 조금 뒤적거리다가 정한 연극이 입니다. 이 연극은 예전부터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모노드라마라는 이야기를 들었던지라 막상 다른 사람과 함께 가자고 하기가 조금 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혼자 한 번 봐야지...' 하고 있다가 덜컥 예매를 하고 ..
분노의 olleh 악세사리샵 구매기(3)
분노의 olleh 악세사리샵 구매기(3)
2011.12.29레이니아입니다. 원래 olleh 악세사리샵 구매기는 두번째 포스팅으로 모두 끝났어야 정상입니다. · 관련 포스트 및 링크 - 분노의 olleh샵 악세사리 구매기(1) - 분노의 olleh샵 악세사리 구매기(2) 그러나 굳이 3번째 포스팅을 내놓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일의 전말은 몇 개의 댓글로부터 시작합니다. 1. 포스트 댓글 27일. 퇴근 후 약속이 있어서 들렸다 느즈막히 집에 돌아와 자기 전 블로그를 잠시 살펴봤는데 웬 댓글이 달려있었습니다. 처음엔 그냥 그런가...하고 넘기려다가 시간을 봤더니 이게 웬 귀신 씨나락 까먹는소리... 상식적으로 비슷한 내용의 댓글이 10분동안 4개가 달린게 말이 되는겁니까? 특히나 댓글이 많이 달리지 않는 제 블로그에서 말이지요. 그 순간 바로 이게 말로만 듣던..
연극, <경로당 폰팅사건> - 웃음과 교훈을 잘 잡은 연극
연극, <경로당 폰팅사건> - 웃음과 교훈을 잘 잡은 연극
2011.12.27연극을 보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연극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경로당 폰팅사건 이충무 작, 주진홍 연출, 2011 레이니아입니다. 역시 조금 늦은 포스팅인 연극 을 관람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은 대학로 나온씨어터에서 상연하고 있었는데요. 나온씨어터는 예전에 연극 (링크)를 관람하러 다녀왔던 곳인데요. 자리가 불편했던 기억은 없었기에 비교적 마음편히 관람하러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나온씨어터는 혜화역에서 꽤 거리가 있었지만, 이미 가봤던 전력이 있던지라 쉬이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새삼 대학로에 극장이 참 많다는 생각과 더불어 길 헤매기 딱 좋다는 생각을 했어요. 조금 늦게 도착했던지라 앞줄은 앉지 못했습니다만,자리가 썩 나쁜자리는 아니었습니다. 아무튼 자리에 앉아서 연극을 보기 시작했지요. 연..
연극, <그남자 그여자> - 원작의 함정
연극, <그남자 그여자> - 원작의 함정
2011.12.26연극을 보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연극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남자 그여자 이미나 원작, 이수엽 연출, 2011 레이니아입니다. 연극을 보고 리뷰를 써야하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무척 늦게 쓴 연극 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이번에는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보러갔었는데요. 대개 이럴 때는 주변에 같이 볼 한 사람을 모시고 가는데 웬일인지 그 날따라 된다는 사람이 아무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가방이랑 둘이서 보고 왔습니다. 원래 연극을 볼 때는 일찍 가서 가능하면 제일 앞자리에서 연극을 보려고 하는데요. 혼자 보려니 의욕도 없고, 그리고 연극에 대해서 기대치가 조금 낮아서 느즈막하게 갔더니 역시나 조금 뒷자석을 주더라구요. 관람 인원이 30명 남짓밖에 되지 않아서 그래도 비교적 양호한 자리였습니다. 다만, ..
2011 티스토리 우수블로거 발표에 부쳐...
2011 티스토리 우수블로거 발표에 부쳐...
2011.12.242011 티스토리 우수블로그에 선정되었습니다. 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기쁜소식을 하나 들고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그 소식이란 이미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번 2011 티스토리 우수블로그에 제 블로그가 한자리를 꿰차게 되었다는 것인데요. 사실 제 경우엔 생각도 해본 적 없는 일이라 무척 얼떨떨하기만 하네요. 게다가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보면서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연초엔 부지런히 포스트를 작성했는데, 중간에 쉬기도 자주 쉬었던지라 활동량이 많이 부족했던게 사실입니다. 그래서인지 받았다는게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조금 의아하고 좋아하는게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천성이 게으르고 실제로는 낯도 무척 많이 가리는지라(그렇게 안보이신다구요?!) '인생 힘들게 산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주변..
연극, <룸넘버 13> - 전형적인 레이쿠니의 연극
연극, <룸넘버 13> - 전형적인 레이쿠니의 연극
2011.12.23연극을 보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연극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룸넘버 13 레이 쿠니 원작, 김애자 연출, 2011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레이쿠니의 연극 에 대한 리뷰입니다. 를 보고 며칠 안되어서 을 볼 기회가 생겨서 또 보러갔습니다. 지난 2주일동안 연극을 한 4편가까이 본 것 같아요^^; 연말이라고 문화생활비에 씀씀이가 너무 헤퍼지는 것은 아닌가 좀 걱정이 되긴 했지만, 아무튼 보러 갔습니다! 를 상연하는 극장 아시조와 조금 떨어저있는 '가자'라는 극장에서 이 상연되고 있었습니다. 장기 공연중이기도 하고 재미있다는 소문이 나서 그런지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더라구요. 어제 포스팅을 했던 와 비슷한 극장 규모가 아닐까 싶어서 조금 서둘러서 표를 교환했습니다. 다행히 제일 앞 줄에 앉을 수 있었지요. 그..
연극, <대디> - 정신없이 웃을 수 있는 연극.
연극, <대디> - 정신없이 웃을 수 있는 연극.
2011.12.22연극을 보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연극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디 레이 쿠니 작, 김애자 연출, 2011 레이니아입니다. 무척 오랜만에 연극리뷰를 하는 것 같습니다. 한동안 기회도 없었고 딱히 연극을 보려고 하는 노력도 하지 않고 있다가 12월 들어서 부쩍 연극을 보기 시작했는데요. 그 중의 하나가 였습니다. ''는 극장 아시조에서 상연 중입니다. 기획을 한 휴먼컴퍼니에서 이 주변에서 다른 연극들을 상연하고 있더군요. 그 중 하나는 제가 위치 선정에 불만을 토로했던 '노을 소극장'입니다. 그래도 다행히 극장 앞에 매표소를 설치해서 이제 길을 못찾을 일은 많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무대는 다음과 같이 생겼습니다. 카메라에 파노라마 기능이 있어서 시험삼아 찍어봤는데요. 워낙 노출을 확보하지 못하고 사진..
Karinat 베리를 구매했습니다.
Karinat 베리를 구매했습니다.
2011.12.21레이니아입니다. 역시 조~금 오래된 포스팅이네요. 근 한 달여전에 구매했던 KARINAT 베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이게 사실은 소셜커머스에서 올라온 상품이었는데요. 다들 평이 상당히 괜찮길래 저도 과일 좀 먹어볼까... 하고 블루베리와 라즈베리를 혼합해서 주문을 했었습니다. 모든 일의 시작은 택배입니다만, 정말 흔치 않은 경우로 제가 택배 사진을 찍질 못했습니다...(!!!) 냉동이 되서 움직이는 물건이기 때문에 해동 후 재 냉동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이스박스에 얼음까지 담아서 배송을 해주더라구요. 당연한 것이겠지만 워낙 소셜커머스 물건에 기대를 안하다보니 이렇게 오는 배송마저도 감동입니다.^^; (별도로 요즘 소셜커머스에서 구매를 좀 했었는데 이게 좀... -_-;) KAR..
KM-01을 구매했습니다.
KM-01을 구매했습니다.
2011.12.20레이니아입니다. 이번에 데스크탑을 바꿨더니 이전 맥으로 향하는 작업 양이 데스크탑으로 일부 돌아오는 현상이 생겼습니다. 그러다보니 작업을 하면서 컴퓨터를 동시에 두대를 돌리는 경우가 잦아졌는데요. 그러다보니 책상이 번거로워지는 것은 둘째치더라도 몸을 끊임없이 움직이면서 작업을 하기 무척 힘들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발견한 물품이 이 KM-01 케이블입니다. 사실 이걸 손에 쥔 순간까지도 무척 생소한 케이블인데요. 양 컴퓨터를 이 케이블로 이으면 마치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는 것과 같이 하나의 키보드와 마우스로 다른 컴퓨터를 제어를 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사실 말... 아니 글로써 설명드리면 헷갈리니까요...OTL 외관과 사용기를 짦막하게 적어보도록 ..
분노의 olleh샵 악세사리 구매기(2)
분노의 olleh샵 악세사리 구매기(2)
2011.12.19레이니아입니다. 무척 뒤늦게 후속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 긴 내용은 아니므로 짧게 보여드릴께요. (아무리 생각해도 분량조절에 전 영 재주가 없는 것 같습니다.) 지난 포스트 줄거리 사용하던 EH-20을 떠나보내고 olleh샵에서 별을 사용하여 100%결제가 가능하다는 소식을 알게되어 olleh 샵에서 주문을 하였습니다. 주문 자체도 번거로운 점이 있었지만 이를 제외하고 결정적으로 다른 물건이 왔습니다! 1차 문의 결제가 10월 9일, 그리고 배송이 10월 11일날 왔는데 문제가 생겼었지요. 그래서 당일날 바로 문의를 넣었습니다. ARS로 접수도 넣었고 홈페이지의 1:1 문의도 넣었습니다. 또한 그날 트위터에 있는 올레 계정(@olleh)에 멘션을 넣어서 올레 악세사리샵의 CS센터 전화번호를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