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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M-F1 마우스를 구매했습니다.
PTM-F1 마우스를 구매했습니다.
2012.02.02마우스의 고장 레이니아입니다. 새해를 맞아서 여태 잘써오던 마우스가 이제는 쉬고 싶다고 은퇴선언을 했었습니다. 제가 여태써오던 마우스는 LG의 GM-200 마우스(링크)였는데요. 어느날 하릴없이 휠을 내리면서 글을 읽고 있었는데 갑자기 휠이 반쯤 눌리는 느낌이 들더니 휠이 폭풍같이 헛돌기 시작했습니다. '읭? 이거 왜이래?'하면서 휠을 계속 돌렸더니 계속 뱅글뱅글 돌더라구요... 휠이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ㅜ_ㅜ 휠 클릭도 되고 다른 모든게 다 잘 되는데 단지 휠만 돌아가지 않았을 뿐이었죠. 그래서 할 수 없이 마우스를 고치거나, 마우스를 새로 살 때까지는 휠이 안되는 마우스를 쓸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실 휠이 안되어도 대부분의 작동은 가능하니 별 문제 없...을 것 같으시죠?... 완전 귀찮습니다. ㅜ..
영화, <장화신은 고양이> - 주인공으로 전면에 등장하다!
영화, <장화신은 고양이> - 주인공으로 전면에 등장하다!
2012.01.31영화를 보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영화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장화신은 고양이 크리스 밀러 감독, 안토니오 반데라스, 셀마 헤이엑 출연, 2012 이제는 당당히 주인공이다. 이러한 소제목과 함께 등장한 이는 바로 (Puss in Boots)이다. 장화신은 고양이는 에서 등장한 바 있는데, 그 유명한 '고양이 눈망울'로 단숨에 인기 조연자리를 꿰차게 된다. 사실 시리즈를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어떻게 등장했는지는 잘 모르지만, '고양이 눈망울'장면은 잊혀지지 않을 나름의 명장면이었다고 생각한다. 이후에는 살이 찌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가 시리즈가 마무리되며 사라졌는데, 이렇게 새로운 애니메이션으로 주인공이 되어 돌아오게 되었다. 이렇게 등장한 는 과연 우리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4> - 기대를 충족시킨.
영화, <미션 임파서블4> - 기대를 충족시킨.
2012.01.30영화를 보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영화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션 임파서블4 - 고스트 프로토콜 브래드 버드 감독, 톰 크루즈, 제레미 레너 주연, 2011 '본다본다' 노래를 불렀던 (이하 미션 임파서블4)을 뒤늦게 보고 왔습니다. 이래저래 흥행도 잘 되었고 그래서 많은 분들이 보고 오셨으며, 그만큼 리뷰 글도 많습니다! 아마 다른 분들께서 다 느끼신 점, 저도 그대로 답습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아무튼, 짧게 적어보겠습니다! 스케일, 그리고 영상 의 스케일은 조금 냉정히 보자면 여타 대형 블록버스터가 가지고 있는 정도에 그치지 않는다. 러시아-두바이-인도의 3개국을 오가는 스케일은 물론 크고 대단하지만, 요즘 '대형 블록버스터'다.. 하면 나오는 정도라서 새롭거나 이색적인 것은 없다...
블로그, 무슨 글을 쓸까?
블로그, 무슨 글을 쓸까?
2012.01.27지난 포스팅(블로그, 어떤 블로그를 만들까?)에 이은 포스팅입니다. 역시 편의상 경어는 생략하고 진행하겠습니다. ^.^ 블로그, 무슨 글을 쓸까? 이유야 어찌되었든 블로그를 만들었다. 자신이 작성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공간이 생긴 셈인데, 그렇다면 이제는 무엇을 채워야할까? 그것은 바로 글, 즉 '포스트'이다. 포스트를 공급함으로써 블로그의 생명은 돌아가고 숨쉴 수 있다. 그렇다면 다시, 무슨 포스트를 채워넣는다는 말인가? 이번 포스트는 뭔가를 써야하는데 막막한 사람들을 위한 짧은 지침이다. 1. 주제 설정의 문제 먼저, 글을 작성할 때 주제를 잡을 것인지 아닌지를 먼저 고민해야한다. 한가지 주제를 잡고 그 주제에 맞춰 쓸 것인가, 아니면 내가 쓰고 싶은데로 자유롭게 쓸 것인가? 단적으로 말하자면, 주제..
블로그, 어떤 블로그를 만들까?(마감)
블로그, 어떤 블로그를 만들까?(마감)
2012.01.26레이니아입니다. 설 지나고 갑자기 이게 웬 쓸데없는 포스팅인가... 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뭐 제가 언제나 그렇듯 뜬금없는 주제를 잘 꺼내오곤 하니까요... 오래고 저를 지켜와 주신 분께선 이제 포기하실 때도 되었습니다..OTL 오늘의 주제는 블로그입니다. 최근 몇몇 이웃분들의 글을 보면서 제 스스로 블로그에 대해서 이것저것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생각을 잘 마무리 지었다면 좋은 일이겠지만, 사실 아직까지는 완전히 마무리 짓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 과정에서 얻은 생각들을 정리할겸, 그리고 그 생각을 나누고 힌트를 구하기 위해서 정리를 해보고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이번에 티스토리 우수블로그로 선정되면서 의도치않게 초대장이 100장 충전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
LiveRe, 아직은 불편한 15가지 이유
LiveRe, 아직은 불편한 15가지 이유
2012.01.25레이니아입니다. 지난 10일, 티스토리에 나름 충격적인(?!) 업데이트가 진행되었었는데요. 무엇인가 하면 바로 '라이브리 소셜댓글 플러그인'입니다. LiveRe(라이브리) 서비스는 플러그인이 생기기 이전부터 코드로 설치가 가능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미 직접 설치를 하셨을 정도로 인기 있는 기능(?!)이었는데요. 저처럼 html 둔치는 실제로 설치가 어려워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플러그인의 제공으로 누구나 버튼 한 번으로 쉽게 자신의 블로그에 소셜댓글 기능을 추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 무척 기대를 하고 설치를 했었는데요. 사실 이틀만에 사용을 포기하고 지우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냥 무턱대고 지우기엔 억울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왜 불편한지 생각을 정리해서 기..
임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임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2.01.23레이니아입니다. 설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침부터 차례도 지내시고 떡국은 다들 한 사발씩 잡수셨는지요? 이젠 음력으로도 완벽한 새해니 만 나이를 제외하면 빼도박도 못하고 +1살 하셔야하는 설날입니다. 원래는 빨간 날에는 포스트를 올리지 않겠다! 라는 제 귀차니즘의 말로인 신조가 있었지만, 그래도 설날 아침 인사는 드려야겠다는 생각에 짧은 포스트로 찾아뵙습니다. 저는 빨간날 푸욱 쉬고 까만날부터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설 연휴 잘 쉬시고, 고향 다녀오시는 분들은 안전하게 다녀오시고, 아무쪼록 가족과 함께 즐겁고 풍성한 설 맞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추신 : 세뱃돈은 가리지 않습니다. 헤헤. · 관련 포스트 및 링크 - 2011. 1월 결산. 그리고 새해 복 많..
Lamy 2000 만년필 (2) - 사용기
Lamy 2000 만년필 (2) - 사용기
2012.01.20레이니아입니다.지난 포스트에서는 Lamy 2000 만년필을 받아서 개봉하는 것까지 이야기를 드렸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포스팅은 그 이후에 실제로 작성해보고 느낀 점에 대해서 다룰 예정인데요. 단순히 만년필 한 자루의 느낌이 이랬다 저랬다고 말하는 것 보다는 비교대상을 놓고 비교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제가 기존까지 써오던 라미 사파리 만년필과 비교를 해서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0. 비교하기에 앞서 비교하기에 앞서 몇가지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먼저 펜촉의 두께인데요. 지난 번 포스트에서도 짧게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라미사의 만년필은 비교적 선이 굵은 편입니다. 오죽했으면 EF촉과 F촉의 구분이 무의미하다는 이야기까지 나왔을까요..^^; 이는 일본 회사의 만년필과..
강남, 5ton Station(5톤 스테이션)을 다녀왔습니다.
강남, 5ton Station(5톤 스테이션)을 다녀왔습니다.
2012.01.19레이니아입니다. 무척 오랜만에 작성하는 음식 관련 포스팅이 되네요. 일전에도 말씀드린 적 있습니다만, 사실 음식 관련 포스트는 개인의 의견이 많이 반영되서 보는 분들에 따라서 호불호가 많이 갈립니다. 그리고 신뢰도의 문제 등 여러가지 문제가 많아서 음식 관련 포스트는 섣불리 작성하지 못했었습니다. 이번 포스트도 나름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작성하는 포스트입니다. 혹시나 검색으로 이 글을 읽게 되신 분들이 작성일 한 달 이후에 보신다면 이 정보의 신뢰도가 많이 낮아진 상태라고 판단하시고 포스트를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요 전에 개인적인 일이 생겨서 강남에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한때는 강남 등지에 들릴 일이 잦았었는데 환경이 조금 변하고 나서는 쉽사리 들리지 않게되는 장소가 되어버렸는데요..
Lamy 2000 만년필 (1) - 개봉기
Lamy 2000 만년필 (1) - 개봉기
2012.01.18레이니아입니다. 요즘들어 부쩍 늘어난 필기구 관련 포스트입니다. 역시 구매한지 조금 지나서 뒤늦게 작성하게 되었는데요. 요 근래 서지류 관련 물품 리뷰 시 등장하던 만년필인 Lamy 2000 만년필의 개봉기가 되겠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만년필을 사용한 지 벌써 햇수로만 6년이 되어갑니다. 만년필을 처음 구매하게 된 계기는 제 스스로 의도해서 구매한 것이 아니라 권유를 받아서 사용하게 되었었는데요. 필기감도 꽤 만족스러웠지만, 매번 새로운 펜을 사지 않고 잉크만 보충해주면 되었기 때문에 변화 없는 느낌이 좋았달까요. 그로부터 써오던 것이 지금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처음 접하게 된 만년필이 라미(Lamy) 사의 사파리(Safari)였는데요. 이미 몇 차례 등장하기도 한 2006년 스페셜 에디션 파스텔..
2011년 연극/영화. 문화 생활 총결산
2011년 연극/영화. 문화 생활 총결산
2012.01.17레이니아입니다. 2012년도 돌아왔고 1월도 벌써 반이나 지났는데, 이제 와서 무슨 또 결산?! 이라고 생각하실 분 계시리라 압니다.-_ㅠ 그런데도 굳이 문화생활 총 결산이라고 글을 적는 것은 이게 다 넘치는 잉여력이랄까요...OTL 재작년부터 나름 부지런히 연극과 영화를 보았었는데, 작년에는 미처 정리하지 못했었는데요. 올해도 깨끗하게 잊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제게 많은 영감과 지름, 댓글을 달아주신 마법고냥이 님께서 올 초에 문화생활을 정리하신 걸 보고 기억이 나서...(...) 뒤늦게 저도 살짝 따라서 정리해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월별로는 못나누고 영화와 연극 파트로만 나눠서 정리해볼께요. 2011년, 영화 영화는 작년 한 해동안 다음과 같은 영화를 보았으며, 리뷰를 남긴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영화, <댄싱퀸> - 그야말로 영화.
영화, <댄싱퀸> - 그야말로 영화.
2012.01.16영화를 보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영화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댄싱퀸 이석훈 감독, 황정민, 엄정화 주연, 2012 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개봉 '전'인 에 대해서 감상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개봉도 하기 전에 어떻게 감상을 쓰냐구요? 이게 다 시사회 덕분이랄까요. 여러 관계사가 함께한 시사회이벤트에 당첨되서 조금 일찍 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시사회는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열렸었는데요. 평일 저녁이라 시간이 아슬아슬했지만 기회가 닿아서 감상하러 갈 수 있었습니다. 그럼 미리 앉아서 본 에 대해 한 번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당황스러운 설정 사전에 TV 영화소개 프로그램이나 인터넷을 통해서 의 시놉시스를 보고 그 황당무계한 설정에 뜨악한 사람한 사람이 많았으리라 믿는다. 영화에 대한 사전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