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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패스워드를 만드는 6가지 법칙
안전한 패스워드를 만드는 6가지 법칙
2011.12.05레이니아입니다. 알고 계시겠지만, 요즘은 블로그 스킨 수정과(이미 거의 반영이 되었습니다.) 포스트 수정을 덩달아 진행하고 있는데요. 덕분에 블로그도 조금은 가벼워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각설하구요. 지난 포스트들을 살펴보면서 미숙한 점도 많이 눈에 띄지만, 몇몇 포스트는 다시 활용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포스트가 있는데요. 이번 포스트가 바로 그런 포스트입니다. 과거의 포스팅을 재발행할 수도 있지만, 기존글을 뜯어고치기 보다는 추가 자료를 만드는 것이 좋다는 판단아래 새로이 포스트를 작성합니다. 1. 패스워드는 모든 사이트의 패스워드가 다른 것이 좋습니다. 하나의 아이디에 하나의 패스워드를 붙여서 계속 반복해서 쓰는 것은 점차 위험도가 증가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실제로 이렇게 사용하시는 분..
Blog 공사를 시작합니다.
Blog 공사를 시작합니다.
2011.12.04레이니아입니다. 최근 며칠간 블로그 스킨과 관련하여 이런저런 문제가 있었습니다. 몇몇 이웃분들께서 댓글을 쓸 수가 없다고 제보를 해주셨거든요...ㅜ_ㅜ 그러나 제 업무환경에서 테스트를 했을 때는 아무런 이상이 없던지라 버그재현이 불가능하여 애를 먹고 있었습니다. 실제 댓글도 조금 복불복처럼 되는 분들과 안되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도저히 안되서 일단 임시방편으로 스킨을 1달 전 버전으로 롤백을 해버렸습니다. OTL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습니다만, 스킨을 이렇게 뜯어고친지도 어느덧 꽤 시간이 지났습니다. html이나 css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보니 처음 의도와는 다르게 블로그 스킨이 변모한 부분도 분명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제가 잘 관리를 하지 못해서 쓸데없는 주석이나 필요..
스타벅스 2012 플래너를 받았습니다.
스타벅스 2012 플래너를 받았습니다.
2011.11.28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소소한 득템(!?) 포스팅을 한번 해보려고 해요. 한동안 블로그 관련 이벤트나 행사에 기웃기웃거리지 않았더니 확실히 득템이라 할 만한 것들이 대폭 감소하더군요. 물론 물건을 바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이런게 나름 소소한 재미가 되는 것이었는데 말이죠..^^; 아무튼 그 와중에 소소한 득템을 하게 되었으니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2012 스타벅스 플래너입니다. 커피 전문점에서 이런저런 플래너를 제작해서 주는게 있다고 듣기만 하고 실제로 받아보진 않았는데, 올해 처음으로 플래너를 손에 넣게 되었습니다. 나름 은근히(?!) 인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역시 저는 아는게 없는지라 그냥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어떻게 플래너를 받는지 알아봤더니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한 잔 구매할 ..
서울 등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서울 등축제를 다녀왔습니다.
2011.11.22레이니아입니다. 월초에 반짝 포스팅했다고 한 3주에 걸쳐서 주 1회 포스팅을 성실히 해온 것 같아요...(...) 그동안 이래저래 보고 듣고 한게 있어서 당분간은 또 밀린 포스트로 열심히 따라올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겨울에 냉국수 사진 같은게 좀 올라오겠지만 관대한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길 바랄께요... 나름 최신 자료로 업데이트 해서 올리곤 합니다. ㅜ_ㅜ 이번에 올릴 포스팅은 서울 등축제에 다녀온 포스팅입니다. 이미 끝났을테고 많은 분들께서 말씀하셨지만, 저도 나름 일찍(6일) 다녀온 케이스였는데요. 영 시간이 없다없다 노래만 부르다가 이제서야 뒤늦게 정리를 하게 되네요. 처음에는 등축제가 있는 건지도 모르고 종각을 방문했었는데 청계천에 이상한 부유물들이 떠있길래 이게 뭔가... 하다가 뒤늦게 등불..
티스토리 관리자 페이지 개편을 살펴본 후기.
티스토리 관리자 페이지 개편을 살펴본 후기.
2011.11.13레이니아입니다. 오늘은 의도치 않게 일요일날 포스트로 찾아뵙게 되네요. 월요일 이후로 포스팅 없이 한 주를 보냈었는데요. 저도 이렇게 포스트주기가 길어질 줄은 예상도 못했답니다. 근데 앞으로도 조금 그럴 것 같아요. ㅜ_ㅜ 포스트가 드문드문하더라도 당분간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포스트는 티스토리에서 진행한 회심(?)의 업데이트 티스토리 관리자 페이지 개편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잿밥에 전혀 욕심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그렇기 때문에 일요일날 찾아뵙게 되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_-;), 그 외에도 이런저런 할 이야기도 있고 해서 적어보려구요. 뭐, 아무튼 일요일의 뜬금없는 포스트 진행하겠습니다! 관리자 페이지는 해당 블로그의 주인(혹은 팀블로거)에게만 보이는 페이지다보니 다른 부분에 비해서..
[iOS5] iCloud 캘린더의 날짜가 iOS 날짜와 오차가 생길때.
[iOS5] iCloud 캘린더의 날짜가 iOS 날짜와 오차가 생길때.
2011.11.07레이니아입니다. 이번에도 iCloud에 대한 짧은 팁(?) 포스트 되겠습니다. 먼저, 제 iCal부터 보시죠. 사실, 이 캘린더에는 심각한 결함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토요일날 잡아놓은 일정이 죄 금요일로 가버리는 문제가 있었는데요. iCal이나 다른 iOS 기기들은 멀쩡한데, 유독 iCloud.com 내의 캘린더만 하루 오차가 생기는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했습니다. 게다가 iCloud에서 보기좋게 일정을 재조율하면 디바이스로 넘어갔을 때 꼭 오류가 나있더라구요. 도대체 이건 뭐가 문젠가... 싶어서 이것저것 뜯어보다가 결국 해결 봤습니다. iCal은 한국 표준시로 설정되어 있는데 반해, iCloud가 태평양 표준시로 설정되어 있어서 시차로 인해서 해당 몇몇 날짜가 오류가 나는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이를..
10월 블로그 결산
10월 블로그 결산
2011.11.04레이니아입니다. 정신없이 바빴던 10월의 블로그 결산 포스팅입니다. 지난 달에도 바쁘다 바쁘다 노래를 했었는데 어째 블로그 결산 포스팅이 점차 넋두리의 포스팅으로 변질되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아하하하...OTL 그럼 정리하는 차원에서 각각 포스팅에 자평하는 형식으로 짧게 마무리 짓겠습니다. 결산 포스팅은 길어봤자 스스로를 제외하곤 별 의미가 없다는걸 깨닫게 되네요(!) • 총 포스트 작성 횟수 : 10 • 댓글 갯수 : 116 • 방문자 수 : 22040(최대 830 / 최소 597) 역시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3일 1포스팅 정도를 유지했습니다. 그것도 사실 마지막주의 폭풍 같은 책 리뷰에 힘입은 것이겠죠. 지난달에 '독서량은 지난달에 비해 늘었습니다만, 이게 포스트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아쉬움이 조금 있네..
책, <라라피포> - 사람으로 이루어진 정글 속에서
책, <라라피포> - 사람으로 이루어진 정글 속에서
2011.11.04책을 읽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책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라라피포 오쿠다 히데오 지음, 노마드 북스, 2006 주제, 그리고 소설 구성의 매력 다른 것을 떠나서 오쿠다 히데오의 는 다양한 인물이 이리저리 얽혀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여타 다른 소설에서도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고 그러한 인물들이 이리저리 꼬이며 생기는 이야기는 많다. 그러나 그럼에도 의 매력을 소설의 구성에서 찾는다면 그것은 소설의 주제와 구성이 잘 맞물리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성(性)과 관련된 문제를 겪거나 혹은 이를 상품화 하는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이 소재가 요 며칠간 글을 적었던 기존 패러다임을 벗어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었냐고 물으면 그것은 아니다. 여기에 나오는 소재들은 그..
책, <풀이 눕는다> - 뭘까 이소설은...
책, <풀이 눕는다> - 뭘까 이소설은...
2011.11.03책을 읽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책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풀이 눕는다 김사과, 문학동네, 2009 김사과 이 책을 집은 것은 100% 작가 때문이다. 김사과. 내가 어디가서 이 작가를 실제로 만난 것도 본 것도 아닌데 어디서 작가를 알게 되었냐고 묻는다면 올초 김영하 작가와 조영일(소조) 비평가 사이에서 발생한 문학 논쟁에서라고 대답할 것이다. 이미 논쟁이 끝난지는 상당한 시간이 흘렀는데, 왜 이제와서 이 이야기를 꺼내느냐 하면 논쟁 중간에 발견한 작가의 이름 탓이다. 논쟁에 대한 코멘트를 하기엔 시의적으로 뒤늦고 건설적인 도움이 되지 않겠지만, 아무튼 논쟁 중간에 드러난 작가의 이름은 특이한 이름만큼이나 강렬하게 기억에 남았고 그 작가가 쓴 글은 어떨까... 하는 막연한 생각으로 낯설게 책을 집어..
책, <설계자들> - 간만에 읽은 신선한 책
책, <설계자들> - 간만에 읽은 신선한 책
2011.11.02책을 읽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책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설계자들 김언수 지음, 문학동네, 2010 설계자? 책의 발상이 참 독특하다. 설계자들. 설계자들이란 암살자에게 지령을 내려서 사람을 죽이게 만드는 사람을 가르킨단다. 타인에게 의뢰를 받고 정보를 수집하여 완벽한 계획을 짜고 암살자에게 그 지시를 이행하게 하여 사람을 죽이게끔 하는 일. 이들이 하는 살인 시나리오가 '설계'이고 이러한 설계를 짜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들은 '설계자'가 되는 것이다. 래생(來生)이라는 암살자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 소설은 사회에서 일어난 조금은 석연치 않은 죽음 중 상당수가 이러한 설계자와 암살자가 개입되어 있다는 가정을 두고 시작 한다. 처음보았을 때부터 설정이 참 흥미롭다 싶었는데, 책을 읽어 내려갈 수록 ..
책, <칼> - 꾸준함이 부족한 소설.
책, <칼> - 꾸준함이 부족한 소설.
2011.11.01책을 읽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책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칼 김규나 지음, 뿔, 2010 사랑에 대하여 은 우리에게 사랑에 대해 묻고 있다. 도시라는 공간 속에서 각양각색의 남녀가 벌이는 사랑. 이러한 사랑이 우리의 상식선에서 이해될 수 있는 사랑이면 좋겠지만, 소재가 이야기가 되기 위해선 '결핍'이라는 것이 필수불가결한 요소이고, 따라서 여기 등장하는 사랑은 무언가 결핍을 가질 수 밖에 없는 한계성 짙은 사랑이다. 그러다보니 불륜이나, 가벼운 만남, 육체에 치중한 만남 등 다양한 종류의 관계가 등장한다. 이러한 관계들이 등장하는 이유는 결국 하나이다. 독자에게 '사랑'에 대해서 묻고 있는 것이다. 이들의 결핍은 채울 수 있는 것인가? 부터 결핍을 채워야 하는가? 라는 당위성 문제, 그리고 나아가서..
책, <어느 휴양지에서> - 웃을 수만은 없는 비극
책, <어느 휴양지에서> - 웃을 수만은 없는 비극
2011.10.31책을 읽는 제 주관적인 해석과 책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느 휴양지에서 이명랑 지음, 뿔, 2010 웃을 수만은 없는 비극 우습고 엉뚱한 이야기가 있다. 사람들이 기존의 상식과는 다른 행동을 해서 웃음을 유발하고 혼자 넘어지고 깨지고 골탕을 먹는 이야기. 그러나 이것이 리얼리티를 뒤집어 쓰게 되면 단순히 웃을 수만은 없는 이야기가 탄생하게 되는데 가 꼭 그러한 이야기이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모두 무거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어느날 눈을 떠보니 입영영장이 도착해있고, 내가 다녀온 사실을 증명하려고 해도 증명할 무엇도 남아있지 않는다든지, 아들이 사기를 당하고 오고 그 상황을 어떻게든 타파하려는 가장 등, 소설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안좋은 상황을 겪게 되거나 겪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