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망! 2012년 문화 생활 총결산
글 작성자: 레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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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니아입니다. 2013년도 돌아왔고 1월도 벌써 반 이상 지났는데, 이제 와서 무슨 결산?! 이라고 생각하실 분 계시리라 압니다.-_ㅠ...까지는 작년 포스트 패러디였구요. 올해도 합니다! 2012년에 있었던 문화생활 총 결산 포스트!
작년에 포스트를 쓰면서 '올해는 좀 더 많이 보겠다!'라는 다짐을 했었는데요. 그게 잘 이뤄져서인지 작년에는 결산하기 귀찮을 정도로 많은 양을 보았습니다.... 뭐 다 그런 거 아니겠어요 하하하하하...
다소 장황할 수도 있지만 2012년의 문화 생활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2년, 영화
· 관련 포스트 및 링크
호핀 등 다른 서비스를 이용해서 본 영화까지 포함하여 33편을 봤으며, 그 중에서 리뷰로 남긴 것은 19편입니다. 많긴 많네요. 작년에 겨우 14편을 봤던 것을 생각하면 2배 이상을 봤네요.
- 영화, <간기남> - 겨우 캐릭터가 살려낸 영화
- 영화, <건축학개론> - 나의 첫사랑에 대한 어떤 고백.
-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 - 시리즈의 완성
- 영화, <댄싱퀸> - 그야말로 영화.
- 영화, <도둑들> - 오션스 일레븐에서 범죄의 재구성으로...
- 영화, <미션 임파서블4> - 기대를 충족시킨.
- 영화,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
- 영화, <스텝업4:레볼루션> - 기승댄스!
- 영화, <알투비:리턴투베이스> - 이걸 어디서부터 이야기 해야하나...
-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
- 영화, <어벤져스> - 고민할 필요가 없다.
- 영화, <언터처블> - 기분이 좋아지는 경험
- 영화, <원더풀 라디오> - 아류작의 틀을 깨지 못해서 아쉬운
- 영화, <은교> - 나의 영원한 처녀
- 영화, <의뢰인> - 꽤 신선해 보이도록 포장한 평범한 영화
- 영화, <장화신은 고양이> - 주인공으로 전면에 등장하다!
- 영화, <하울링> - 많은 것이 생략된
- 영화, <하트 브레이커> - 나를 공황상태로 이끈 코믹 로맨스영화
- 영화, <황해> - 무엇을 위한 싸움인가?
- 영화, <건축학개론> - 나의 첫사랑에 대한 어떤 고백.
-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 - 시리즈의 완성
- 영화, <댄싱퀸> - 그야말로 영화.
- 영화, <도둑들> - 오션스 일레븐에서 범죄의 재구성으로...
- 영화, <미션 임파서블4> - 기대를 충족시킨.
- 영화,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
- 영화, <스텝업4:레볼루션> - 기승댄스!
- 영화, <알투비:리턴투베이스> - 이걸 어디서부터 이야기 해야하나...
-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
- 영화, <어벤져스> - 고민할 필요가 없다.
- 영화, <언터처블> - 기분이 좋아지는 경험
- 영화, <원더풀 라디오> - 아류작의 틀을 깨지 못해서 아쉬운
- 영화, <은교> - 나의 영원한 처녀
- 영화, <의뢰인> - 꽤 신선해 보이도록 포장한 평범한 영화
- 영화, <장화신은 고양이> - 주인공으로 전면에 등장하다!
- 영화, <하울링> - 많은 것이 생략된
- 영화, <하트 브레이커> - 나를 공황상태로 이끈 코믹 로맨스영화
- 영화, <황해> - 무엇을 위한 싸움인가?
호핀 등 다른 서비스를 이용해서 본 영화까지 포함하여 33편을 봤으며, 그 중에서 리뷰로 남긴 것은 19편입니다. 많긴 많네요. 작년에 겨우 14편을 봤던 것을 생각하면 2배 이상을 봤네요.
리뷰도 덕분에 많이 늘었습니다만, 전부 글로 옮기진 못했습니다. 언제고 쓰...기엔 시간이 많이 지나서 가끔씩 잊을만 할 때 즈음 한 번씩 써주려고 해요. 작년의 영화 중에서 워스트는 역시 참 뽑기 쉬운 반면에, 베스트를 뽑는 게 참 고민이 됩니다.
Best - <레 미제라블>
글로 아직 옮기진 못했습니다만, 작년 영화중 유일하게 2번을 본 영화가 <레 미제라블>입니다. 일단 전 뮤지컬 영화는 덮어두고 좋아하는 편이라 취향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노래 실력이나 기타 여러가지 요소에서 호불호가 무척 갈리고 의견도 많습니다만, 저는 무척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제 취향에 여러모로 잘 맞았던 영화였던 것 같아요. 남한테 섣불리 추천하긴 그렇지만, 제게는 2012년 베스트 영화였습니다!
(레 미제라블)
Worst - <알투비 : 리턴 투 베이스>
하하하하하하... 예매권으로 보긴 봤지만, 예매권에게 미안한 영화였습니다. 연기도 어설프고 구성도 어설프고, 비중은 제각각에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건지 전혀 알 수 없는 영화였습니다. 국방부 홍보지원단에서 만든 영화가 이것보단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충격과 공포의 영화)
2012년, 연극
· 관련 포스트 및 링크
연극 포스터는 워낙 규격이 제각각이라 맞추기가 참 힘드네요... 포스터는 모두 29장입니다만, 제일 마지막의 2인극 페스티벌은 페스티벌 출품작 전부를 보았기 때문에 총 44편을 관람했습니다.
- 연극, <4차원로맨스음주연애> - 작위성이 아쉬운 싱글즈류의 연극
- 연극, <골 때리는 그녀> - 원판 불변의 법칙.
- 연극, <괜찮냐> - 괜찮아요, 괜찮아.
- 연극, <다정도 병인 양하여> - 완성될 수 없는 연극
- 연극, <달빛 속의 프랭키와 쟈니> - 운명을 믿어요.
- 연극, <두근두근> - 즐거운 논버벌!
- 연극, <로맨틱 코미디> - 제목이 함정.
- 뮤지컬, '미라클' - 기적의 의미에 대하여...
- 연극, <미소춘향> - 기대해봄직한
- 연극, '서툰 사람들' - 서툴다는 것.
- 연극, '술꾼' - 모노드라마와 원맨쇼 사이에서
- 뮤지컬, <언더니스 메모리> -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작품.
- 뮤지컬, <위키드> - 환상적인 뮤지컬
- 연극, <저는 여섯살입니다.> - 눈물을 강요한 연극.
-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사랑, 사랑, 사랑.
- 연극, '쥐덫' - 정극의 신선함
- 연극, <천체망원경> - 지나간 시간을 움켜잡을 이유는 없다.
- 연극, <카르마> - 전통의 흥미있는 재해석.
- 연극, <콜렉터 - 그놈의 초대> - 2인극의 묘미
- 연극, <헤어스튜디오 궁> - 그다지 참신하지 못했던 실험극
- 뮤지컬, <화랑> - 너무나 영리한 연극
- 연극, <골 때리는 그녀> - 원판 불변의 법칙.
- 연극, <괜찮냐> - 괜찮아요, 괜찮아.
- 연극, <다정도 병인 양하여> - 완성될 수 없는 연극
- 연극, <달빛 속의 프랭키와 쟈니> - 운명을 믿어요.
- 연극, <두근두근> - 즐거운 논버벌!
- 연극, <로맨틱 코미디> - 제목이 함정.
- 뮤지컬, '미라클' - 기적의 의미에 대하여...
- 연극, <미소춘향> - 기대해봄직한
- 연극, '서툰 사람들' - 서툴다는 것.
- 연극, '술꾼' - 모노드라마와 원맨쇼 사이에서
- 뮤지컬, <언더니스 메모리> -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작품.
- 뮤지컬, <위키드> - 환상적인 뮤지컬
- 연극, <저는 여섯살입니다.> - 눈물을 강요한 연극.
-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사랑, 사랑, 사랑.
- 연극, '쥐덫' - 정극의 신선함
- 연극, <천체망원경> - 지나간 시간을 움켜잡을 이유는 없다.
- 연극, <카르마> - 전통의 흥미있는 재해석.
- 연극, <콜렉터 - 그놈의 초대> - 2인극의 묘미
- 연극, <헤어스튜디오 궁> - 그다지 참신하지 못했던 실험극
- 뮤지컬, <화랑> - 너무나 영리한 연극
그 중에 리뷰로 남겨놓은 글은 22편정도 됩니다. 작년에는 블로그 외에도 연극 리뷰를 작성한 곳이 따로 있어서 실제로 작성한 연극 리뷰는 조금 더 되는데요. 기회가 된다면 블로그에도 소개해볼까... 합니다.
2011년 결산을 하면서 한 달에 한 편은 겨우 봤다고 했었는데, 2012년에는 ...일주일에 한 편씩 봤다고 할 기세네요... 연극에서도 베스트와 워스트를 각각 꼽아보겠습니다. 2012년 베스트와 워스트는 꼽기가 쉽네요.
Best - <위키드(Wicked)>
더도말고 덜도말고 위키드입니다. 좋은 자리에서 본 점도 점수를 높이는데 공헌을 했지만, 넘버링도 좋았고 극 구성도 무척 좋았어요. 자막을 통해서 본 연기였지만 역시 무척 좋았구요.
개인적으로 가성비(?!)옹호자입니다만, 비싼 값을 한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여력만 된다면 한 번 더 관람하고 싶었던 뮤지컬이었어요. 막을 내려 추천하지 못함이 아쉬울 뿐입니다.
Worst - <골 때리는 그녀>, <로맨틱 코메디>
워스트 연극이 왜 두 편이냐 하면요. 이 두 편의 연극이 같은 연극이기 때문입니다!!!!공연의 완성도도 낮았으며, 제목만 바꾸고 구성을 살짝 바꿔서 관객을 낚시한다는 점에서 무척 기분이 상한 연극이었습니다. 게다가 개선이 된 것도 아니라 개악에 가까운 구성은 정말... 할 말이 없네요.
2012년, 전시와 공연
· 관련 포스트 및 링크
전시나 공연은 이벤트성 공연까지 포함하여 15개 정도를 다녀왔습니다. 사진을 못 찍은 전시도 있어서 보이지 않는 것도 있는데요. 전시는 따로 베스트와 워스트를 고르진 않겠습니다. 전시 내용을 비교하기엔 아무래도 무리가 있으니까요...^^;
- 불타는 19금 데이, SKT 멤버십 콘서트 play!
- SKT HD 보이스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 2012 서울 국제도서전에 다녀왔습니다.
- 어린왕자 한국특별전에 다녀왔습니다.
- 핀 율(FINN JUHL)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 여수세계박람회 관람기 - (1) 내려가는 길
- 모두가 자는 홍대입구역에서 열린 신나는 파티! 즐~겨바라!
- G마켓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무대, StayG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 T 리포터 모임에 다녀왔어요.(라거펠트 전)
- 김환기 전에 다녀왔습니다.
- SKT HD 보이스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 2012 서울 국제도서전에 다녀왔습니다.
- 어린왕자 한국특별전에 다녀왔습니다.
- 핀 율(FINN JUHL)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 여수세계박람회 관람기 - (1) 내려가는 길
- 모두가 자는 홍대입구역에서 열린 신나는 파티! 즐~겨바라!
- G마켓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무대, StayG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 T 리포터 모임에 다녀왔어요.(라거펠트 전)
- 김환기 전에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여수엑스포에 다녀 온 경험은 좀 신선한 경험이었구요. 음악 관련한 행사에 다녀온 경험도 무척 의미있었습니다.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과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을 다녀왔던 게 그것인데요. 그 외에도 이벤트 성 콘서트도 약 4개 정도를 다녀올 수 있었죠.
결산을 준비하기도 힘들었고 하는 것도 무척 힘들었습니다. 양이 많다보니 글 쓰기가 이렇게 어렵네요. 다른 분 결산포스트를 보면 재미있어서 저도 야심차게 준비했는데 별로 재미없긔... 망했긔...
그래도 올해 역시 폭넓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해보려고 합니다. 다짐은 이렇게 하지만, 잘 될지 자신은 없어요^^; 아무튼, 올해도 다양한 문화생활 이야기를 들고 올테니, 가끔씩 들러 천천히 즐겨주세요.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 관련 포스트 및 링크
- 영화, <알투비:리턴투베이스> - 이걸 어디서부터 이야기 해야하나...
- 뮤지컬, <위키드> - 환상적인 뮤지컬
- 연극, <골 때리는 그녀> - 원판 불변의 법칙.
- 연극, <로맨틱 코미디> - 제목이 함정.
- 2011년 연극/영화. 문화 생활 총결산
- 뮤지컬, <위키드> - 환상적인 뮤지컬
- 연극, <골 때리는 그녀> - 원판 불변의 법칙.
- 연극, <로맨틱 코미디> - 제목이 함정.
- 2011년 연극/영화. 문화 생활 총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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